현대차, '몸값 절반' 낮춘 이동 로봇 띄운다 작성일 11-1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sKsvqtWD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5b6bc6073743bed5b28525fbe9cb62d19bbc661b8c369409b5643abd5987a1" dmcf-pid="XO9OTBFY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대차 '모베드'. (사진=현대차그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timesi/20251117133250678emls.png" data-org-width="700" dmcf-mid="xARGFQKp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timesi/20251117133250678eml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대차 '모베드'. (사진=현대차그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853468878e2261b7a322ef3f9d7cb5814312bd1256c3a734f53d10cdf2c636" dmcf-pid="ZI2Iyb3GE5" dmcf-ptype="general">로봇 사업 육성을 천명한 현대자동차가 소형 이동 로봇 대중화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cc7c76acf49d4200ecfc4dd489e21533e468cda218394941f52954d302533c2" dmcf-pid="5CVCWK0HmZ" dmcf-ptype="general">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생산단가를 파격적으로 낮춘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e0d0452198e03c29e552ed6bfda83df6af215b306246cd094c2d402a2e116375" dmcf-pid="1hfhY9pXIX" dmcf-ptype="general">현대차가 APEC 등에서 선보인 이동 로봇 '모베드'를 반값에 신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로, 현대차 로봇 선행 연구개발(R&D) 조직인 로보틱스랩에서 개발 중이다.</p> <p contents-hash="794ecc09b2835e44a538e386618b8c8ca05747d880afee69b23b15eddd3b58fb" dmcf-pid="tl4lG2UZmH" dmcf-ptype="general">모베드는 직육면체 차체에 바퀴 4개를 부착한 일종의 납작로봇이다. 자율주행 기능을 갖춰 상단에 로봇팔을 연결하거나 적재함 등을 부착하면 서비스·물류·안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b2fccb9e1b03f196dcc4f7f5e70693aea31d9bd02c69c6b4788bfc0b2a9338d" dmcf-pid="FS8SHVu5wG"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모베드를 연말 또는 내년 초부터 양산할 예정인데, 차세대 제품은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p> <p contents-hash="f61a6be8e4b675c918d6f8e168bbef7093abad6f90ff96d77e19282715e24622" dmcf-pid="3v6vXf71OY" dmcf-ptype="general">단가나 판매가 등 구체적인 가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중저가로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 로봇 대중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차세대 로봇은 2027년 양산이 목표다.</p> <p contents-hash="5236d49f5c94c3568922436b3c6b335ef7aec0211608b13adb0423db06f3330f" dmcf-pid="0TPTZ4ztEW" dmcf-ptype="general">회사는 구조 변경을 통해 원가 절감을 추진하려는 중이다. 기존 모베드에 적용된 '드라이브 앤 리프트(DnL)' 모듈 대신 '플러그 앤 드라이브(PnD)' 모듈을 탑재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f62ed6c357187c18132f0280c5cd3949a0c9641d36f77b35c4d1d5897d528f0c" dmcf-pid="pyQy58qFry" dmcf-ptype="general">PnD는 DnL 모듈에서 정밀 제어 기능을 제외한 것으로 가격이 40~50% 저렴하면서도 이동성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b659ba1a4a26f5734faffc23301ac9b96d5adb4d088df1b6ccdbb18c6f5286ae" dmcf-pid="UnZnAGCEsT"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접근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로봇 사업을 키울 전망이다. 회사는 지난 2022년 열린 CES에서 모베드를 처음 공개했으나, 상용화는 더뎠다.</p> <p contents-hash="510a0a3f55aa088f236f296a55ade8a91260fa3a212bca73b4aad1f4adced0f9" dmcf-pid="uL5LcHhDwv" dmcf-ptype="general">최근 인공지능(AI) 확산에 힘입어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에서 로봇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54ac6fe99a68d9fdc8160a0db5dc9580b597a6134517ed7efa7633c0d9d83d70" dmcf-pid="7o1okXlwIS"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지난 16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관합동회의에서 로봇, AI 등 미래신사업에 50조5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고, 국내 로봇 제조 공장을 세울 계획이라고 공개했다.</p> <p contents-hash="4c3cbe85c4aa61ac9c775c650ce6bda7975d2bead95d9d4c19f4da5a961e2f38" dmcf-pid="zgtgEZSrEl" dmcf-ptype="general">업계 고위 관계자는 “현대차는 단순 자동차 기업을 넘어 차세대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동 로봇도 국내 제조할 계획으로 안다”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20a39803fb98c65d2084177b997fec29ff14b0d9abc0d46ea8a4034a4df32d" dmcf-pid="qaFaD5vmI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대차 '플러그 앤 드라이브(PnD) 모듈'. (사진=현대차그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timesi/20251117133252006pxot.png" data-org-width="700" dmcf-mid="G6c72Ne4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timesi/20251117133252006pxo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대차 '플러그 앤 드라이브(PnD) 모듈'. (사진=현대차그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bfa47de78cdc7416eb51752b0c83fbc995762435a51e5ecb4619d7347ebafe" dmcf-pid="BN3Nw1TsEC" dmcf-ptype="general">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 남극 간 멤버, 다니엘 아닌 하니…어도어 면담 불참 이유 11-17 다음 박나래, 조부모님 떠난 뒤 새 가족 맞았다.."함께 산지 두달 반 돼"(나혼산)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