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재해복구(DR)에 5700억 신규예산...ISP부터 실시간 구축까지 작성일 11-17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vrrRsjJD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876318e1da093897115e73a7ab3c0ed09eed64107bd46031d59047c5f2c2c0" dmcf-pid="YyssdIcn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timesi/20251117140747236jcpq.jpg" data-org-width="500" dmcf-mid="y0OOJCkL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timesi/20251117140747236jcp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51968f43913f1259fbe360447815ed900a28501f35f6416f7ceabbc7c394c2e" dmcf-pid="GWOOJCkLm6" dmcf-ptype="general">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후 재해복구(DR)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가 내년 DR 관련 예산으로만 5700억원을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934db758b09b1c51f053e7da717721b12e4f75799d33a8ff3a9b34accf367583" dmcf-pid="HYIIihEoI8" dmcf-ptype="general">DR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전략계획(ISP)부터 주요 시스템 실시간 DR(AADR) 구축에 이르기까지 DR 체계 전반에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f2d328345e5e7d3efcb98fc84dd453d1e3198717a90752c5528e216d6c47731" dmcf-pid="XGCCnlDgE4" dmcf-ptype="general">17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에 '국정자원 대전센터 이전 및 이중화 예산' 명목으로 5747억원 추가 예산안을 제출했다.</p> <p contents-hash="ddc4d816af442a17bceb712913783ed0f128bf119915a03e98bb8ae95aed8a9e" dmcf-pid="ZHhhLSwarf" dmcf-ptype="general">이는 국정자원 대전 센터 화재 이후 정부 주요 시스템에 대한 DR 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도 DR 등 행정망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필요 예산을 신속 집행해야 함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42de15159486f19451d8ee3939f9e90dbb3ab31ba21a5ba13b6fdcfe52a085c" dmcf-pid="5XllovrNsV" dmcf-ptype="general">이에 이달 초 더불어민주당과 행안부는 국회 행안위 소관 예산·법률 관련 협의에서 내년도 DR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고, 각 부처에 나눠 편성된 DR 예산도 행안부로 일원화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59a534889f170a42f015a571d2d661b35b8f5b9acf5371b2804a0b9a4e199850" dmcf-pid="1ZSSgTmjr2" dmcf-ptype="general">행안부가 이번에 제출한 DR 예산은 국정자원 본원인 대전 센터 시스템에 국한됐다. 주요 항목으로 △주요시스템과 대국민 필수 시스템 ISP 마련(466억원) △스토리지 DR(1064억원) △중요시스템 서버 DR 신속 구축(4185억원) △대전센터 이전 및 신축 검토 등이 포함됐다.</p> <p contents-hash="19e06ec6aa7b0291c6468262afab9cc0349a0deb399530d2eefa70487b8f6776" dmcf-pid="t5vvaysAI9" dmcf-ptype="general">ISP의 경우 주요 100여개 시스템을 대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실시간 DR(AADR)와 액티브-스탠바이 DR로 나뉘어 각 시스템마다 DR 마련을 위한 전략을 마련한다.</p> <p contents-hash="0e097bfe1bd3f1f1d92a3b5cb1c02e7243188b6b7f7fca081498d6046ec5f0c4" dmcf-pid="F1TTNWOcIK" dmcf-ptype="general">서버 DR의 경우 가장 큰 예산을 배정했다. 대전센터 화재 발생 당시 시스템 장애에 빠른 서비스 복구를 지원하는 서버 DR 체계가 4.3%에 불과했다는 점이 많은 질타를 받았다.</p> <p contents-hash="ebc881f608452b2dc0b8922a4a42a498fb2e37c713a525f5192343cb731479eb" dmcf-pid="3tyyjYIkIb" dmcf-ptype="general">이에 정부는 서버 DR 구축에만 4000억원 가량 예산을 배정했다. 공주센터 등 타 공공 데이터센터에 서버 DR을 구축하는 것 외에 민간 영역(민간 클라우드)에도 거의 절반(1935억원) 가량을 사용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719032e3baa841e93d7a54c673f0cd35f271c43539baecaabd082363c668fb18" dmcf-pid="0FWWAGCEwB" dmcf-ptype="general">스토리지 DR도 약 1000억원 책정,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도 데이터 무결성(데이터 변경·손상 없는 상태)을 보장할 수 있게 조치한다.</p> <p contents-hash="fef99e371ead133848e4a810dfa83e7cd773c956c73b160fab10d95b9b3f1e61" dmcf-pid="p3YYcHhDIq" dmcf-ptype="general">이번 예산안은 대대적 예산 편성과 함께 DR 체계 전반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내년에 ISP뿐만 아니라 구축까지 동시 추진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점,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한다는 것도 기대감을 높인다.</p> <p contents-hash="bc8c97d7789d580ba05238ab5ddf4aedea26d5ee582becc991eeee6a8ca11dfb" dmcf-pid="UuZZw1TsOz" dmcf-ptype="general">행안부 관계자는 “예결위 심사를 비롯해 예산당국과 관계부처 협의, 국가AI전략위 TF가 마련할 혁신방안 등에 따라 최종 금액과 세부 내용은 추후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3c4ebd82e6a2ebcd7761191733ce7254781aa228e7418ddd029853da6ea316b" dmcf-pid="u755rtyOO7" dmcf-ptype="general">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뇌섹남 면모 제대로 선보인다…제작진에 도전장 ('꼬꼬무') 11-17 다음 “2027년 운전자 없는 화물트럭이 고속도로 달린다”…카메라로 운전 배우는 자율주행 트럭 개발하는 ‘마스오토’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