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의장 "K-컬처 300조 성공 위해 K-팝 저작권 시장 활성화해야" 작성일 11-17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현경 의장, 국회 세미나서 'K-팝 저작권 유동화' 강조<br>"K-팝 음악증권, 원화 스테이블코인 쓰고 싶게 만들 동인"<br>"K-팝 저작권과 디지털금융 결합…K-컬처 300조 달성 기여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BIRZ4ztY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c39cb7fefb0916de25ebc451598e2cd0e4eba52b1c162c27d7743bcb4c5a7b" dmcf-pid="tbCe58qF5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직카우 정현경 의장이 지난 12일 국회 디지털자산 제도화 세미나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사진=뮤직카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is/20251117141917385faku.jpg" data-org-width="720" dmcf-mid="5bmQG2UZ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is/20251117141917385fak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직카우 정현경 의장이 지난 12일 국회 디지털자산 제도화 세미나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사진=뮤직카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789f56e95e06ba25df7ee0273c882992f2e39c258148104aaedab583693ff2" dmcf-pid="FKhd16B35j"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strong>"음악저작권 유동화가 ‘K-콘텐츠 300조’ 시장 달성과 ‘K-디지털자산’ 시장 활성화의 키가 될 것입니다."</strong></p> <p contents-hash="e918ffad411770b6d5cc642ee9ce3b9ef99e4c4efe4771f2d8cb19b0ee82c12f" dmcf-pid="39lJtPb01N" dmcf-ptype="general">17일 뮤직카우에 따르면 정 의장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AI 시대 K-콘텐츠 경제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미래’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f12c356ea849a08b691da997dba6fcaa28be25f21090adfbe8139559bf4bfee" dmcf-pid="02SiFQKpXa"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김교흥, 민병덕, 임오경 의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K-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p> <p contents-hash="280f9ee61ce73035eba3c3fea16c7196ce20732915f5c1d6d335038d843fa248" dmcf-pid="pVvn3x9UGg" dmcf-ptype="general">‘K-컬처 300조,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성화 : 두 마리 토끼 잡을 킬러 유스케이스, 음악저작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정 의장은 "K-POP 음악증권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쓰고 싶게 만드는 앵커자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39d976475aadd4aca0793647c405b527e4745f8f77ae12ee147a11050cb4090" dmcf-pid="UfTL0M2u1o" dmcf-ptype="general">정 의장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쓰고 싶게 만드는 동인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기존의 금융 상품으로 외국인들을 국내 금융 생태계로 유도하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a251dc013c99777500930fa9474d03e4aa64703b614061f80c35af05c957fe7" dmcf-pid="u4yopRV75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K-POP 음악증권은 글로벌 K팝 팬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있다. K-POP 음악증권은 외국 팬덤 및 투자자를 한국 디지털 금융 생태계로 유입시키고, 이를 통해 한국의 다른 금융 상품에까지 접근을 유도하는 앵커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p> <p contents-hash="b29bc9b7bc635b09e7a024f49bd34884b5b5a4ded3b4352e317149fc6fe9fa6b" dmcf-pid="78WgUefz1n" dmcf-ptype="general">또 정 의장은 콘텐츠와 디지털 금융의 결합이 단순히 두 산업의 가치를 더해주는 것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기회의 시장을 만들게 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a603a3f4762f4a42c5f8821719c311a6ea10c21ad1eeeee9d0cec191d6f8be17" dmcf-pid="zLps4ciPGi" dmcf-ptype="general">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음악저작권이 모두 유동화 될 경우 시장가치가 최대 22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연간 음악산업 수출액이 2조원 정도인데, 약 10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 숨은 22조의 시장이 K-컬처 300조 시대를 열 현실적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정 의장의 생각이다.</p> <p contents-hash="450033430d8e46b5440bb0d9a6a9b7b5db5b6e1f0d3a8e7305aa356bb009c4d4" dmcf-pid="qoUO8knQ1J" dmcf-ptype="general">정 의장은 "K-POP 저작권 시장은 아직 외국인들이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시장이다. K-POP 저작권, 더 나아가 웹툰, 드라마 같은 K-콘텐츠 IP가 디지털자산화돼 전세계에 유통된다면, 해외 자본이 국내 창작 생태계로 흘러 들어 더 좋은 창작물이 탄생하고 문화 산업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지금까지 K-POP이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이젠 팬심의 금융화를 통해 더 큰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c14fc53a723aa557e70dd0f7f4e8db06e4d5ec9eef2a44ebb580a864eb7e139" dmcf-pid="BguI6ELx1d"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odong85@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UDT’ 진선규 “테토남으로 보이려 안 나는 수염도 길러” 11-17 다음 크래프톤 펍지, 명품 '발렌시아가'와 협업…전장에서도 '럭셔리패션'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