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공급망 탄소 감축에 나섰다 '협력사 규합해 경쟁력 갖출 것' 작성일 11-17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협력사와 동반성장 기반으로 공급망 저탄소화 가속… 정부·공공기관까지 <br>- 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부품 협력사 MOU 체결<br>-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산업 생태계 전환 위한 실질적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1/17/0000074768_001_20251117143112461.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안정구 이사장, 산업통상부 박동일 실장,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차관, 현대차 기아 정준철 부사장, 현대차 기아 협력회 문성준 회장</em></span><br><br>[더게이트]<br><br>현대차그룹과 연관된 협력사 그리고 정부 기관이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17일 개최했다. <br><br>이번 업무협약식은 현대차그룹이 추진해온 공급망 탄소저감 노력의 일환이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공급망 전반의 저탄소화를 가속화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것.<br><br>현대차·기아는 협력사의 중장기 탄소감축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설비 도입과 역량 강화를 위한 '탄소저감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급망 내 자발적 감축과 협력 확산을 유도하는 민관 공동의 지원 모델로, 하위공급망까지 저탄소 전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형·상생형 구조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br><br>본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부와 현대차·기아가 1차 부품협력사의 탄소감축 설비 교체비를 지원한다. 이후 1차 부품협력사는 지원받은 금액의 일부를 2차 협력사에 환원해 중기부와 함께 2차 협력사의 탄소감축 설비구매를 지원하고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하는 등 민관 공동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br><br>현대차·기아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차량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순배출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급망의 저탄소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있다. 2025년 4월에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를 개최해 실효성 있는 기술과 설비를 소개하고, 협력사의 지속가능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 바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박재범-정호연, 재미있는데?' 아디다스, 윈터 라이프스타일 아우터 캠페인 전개 11-17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해안가 쓰레기 담기 대회 성료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