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 힘 주는 네이버…국대 평가전 이어 이달 말 또 단독 중계 작성일 11-17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베테랑 vs 라이징 세대 대결 '더 제너레이션 매치' 중계<br>국대 4경기 독점 중계 흥행…치지직 '같이 보기'로 동접자↑<br>중계권 제한 속 이벤트전·국대전 확보 집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TaW3x9Ut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dada6cd5648a59b80ef6b7fd3816ea1412f2e37eb1526c04a3636d9338a028" dmcf-pid="XhnS58qF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대한민국과 체코의 평가전 2차전 경기, 식전행사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도열해 있다. 2025.11.09. xconfind@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is/20251117143342774dkwy.jpg" data-org-width="720" dmcf-mid="90znEZSr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is/20251117143342774dkw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대한민국과 체코의 평가전 2차전 경기, 식전행사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도열해 있다. 2025.11.09. xconfind@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d62c8983670020568f7f337e4f9648bddd430c808cb7f44c671bf0dc42e800" dmcf-pid="ZlLv16B3tC"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중계한 네이버가 이달 말 국내 야구 이벤트 경기도 온라인 단독 중계한다. 티빙의 국내 프로야구(KBO) 리그 중계권 계약 기간이 내년까지인 가운데 네이버가 야구계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0d6dd552aced331fd9907614073e4ec0eec96f604f4cc879c3fd570407fbb024" dmcf-pid="5SoTtPb0XI" dmcf-ptype="general">1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더 제너레이션 매치 상상인⋅메디카코리아'를 온라인 단독 중계한다.</p> <p contents-hash="824070618ab4f36296c1ff0d24f97e4dedc334fb911a335a0f2a4ebb4482cbed" dmcf-pid="1vgyFQKptO" dmcf-ptype="general">이 행사는 KBO 리그 베테랑 선수들과 라이징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이벤트 경기의 콘셉트로 진행된다. '팀 베테랑'에는 김현수, 임찬규(이상 LG 트윈스), 양의지(두산 베어스),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박건우(NC 다이노스) 등이 참가한다.</p> <p contents-hash="537f2b7b79c596e9fc97b55e2611adf1165858c656e35687f8643952cf62ffbe" dmcf-pid="tTaW3x9UHs" dmcf-ptype="general">'팀 라이징'에는 원태인(삼성), 안현민(KT 위즈), 이의리(KIA 타이거즈), 김영웅(삼성), 김택연(두산) 등이 출전한다. 은퇴 선수가 아닌 모두 현역 인기 선수들로 구성되며 한국 야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상징적으로 보여줄 이벤트라는 기대가 나온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2c760ba173e9f09177f98f6e3b930de39967f23823549ddad22c182e0c5fa4" dmcf-pid="FyNY0M2u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더 제너레이션 매치 상상인⋅메디카코리아. (사진=더 제너레이션 매치 운영 본부 제공) 2025.11.06.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is/20251117143343073ioqs.jpg" data-org-width="720" dmcf-mid="VqjGpRV71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is/20251117143343073ioq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더 제너레이션 매치 상상인⋅메디카코리아. (사진=더 제너레이션 매치 운영 본부 제공) 2025.11.06.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bd7af41fb540fd3922c698e1dc3494b2b2d1ef2bdc313f9450cf448c13ac92" dmcf-pid="3WjGpRV7Hr" dmcf-ptype="general"><br> 네이버는 최근 야구 대회 콘텐츠를 잇달아 확보하며 직접 중계 가능한 종목·행사 범위를 공격적으로 넓히고 있다. 기존에 하이라이트·뉴스 중심이던 야구 서비스에서 생중계 비중을 빠르게 키우는 흐름이다.</p> <p contents-hash="9fff26aef7416c09a8a72d32be45380a4b1fe474a9015c97de9bd39738f233ad" dmcf-pid="0YAHUefzHw" dmcf-ptype="general">대표적으로 네이버는 KBO가 주관하는 'K-베이스볼 시리즈' 중계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티빙이 중계했으나 올해는 네이버가 무료 중계 방식과 치지직 '같이 보기' 기능을 앞세워 흥행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635c7b908604ce98c9164b8a6115117e0f5d9144c27569b860ada2bba63dbd88" dmcf-pid="pGcXud4qZD"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지난 8일부터 양일간 고척돔에서 열린 체코전 2경기와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전 2경기 등 총 4경기를 네이버 스포츠와 치지직으로 독점 생중계했다.</p> <p contents-hash="9586bf09f8a96f8811a43e647e04f2f9a0bfd49baa4c0b6bdd145979264acbec" dmcf-pid="UHkZ7J8BtE" dmcf-ptype="general">치지직의 경우 선호하는 스트리머 해설과 시청자들의 채팅 소통이 가능한 '같이 보기'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 결과 지난 16일 일본전의 경우 네이버 스포츠 중계 동시 시청자 수가 20만명, 치지직 중계 동시 시청자 수가 6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e2db8153ec8b0ca16fa4ede8e7d3bb03965388bfed7e99f0ac836451aa8575" dmcf-pid="uXE5zi6b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네이버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야구회관에서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 프레젠팅 파트너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허구연 KBO 총재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찍었다. (사진=네이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is/20251117143343254umqz.jpg" data-org-width="720" dmcf-mid="GsSq6ELx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is/20251117143343254umq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네이버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야구회관에서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 프레젠팅 파트너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허구연 KBO 총재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찍었다. (사진=네이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2d14f587fa6b78df9a8b1f70e5acddcea975bb5f9945cf4807a4d0051a1ccb" dmcf-pid="7PFxgTmjGc" dmcf-ptype="general"><br> 야구팬들도 추가로 돈을 내지 않고 국가대표 경기를 볼 수 있어 국대 경기를 다시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세계야구소프트볼(WBSC)가 주관한 국제 대회 '프리미어12' 온라인 중계의 경우 네이버와 스포티비 나우가 진행했으나 모두 유료였다.</p> <p contents-hash="e8fa0e9e9a9e5076d6ca5883fb5a90aef1bb8c47063c8a751b4643fac61a2b1e" dmcf-pid="zQ3MaysAYA" dmcf-ptype="general">또 치지직에서 스트리머와 함께 실시간으로 감정을 공유하며 응원·분석을 나누는 방식이 야구팬들의 시청 경험을 크게 확장했다는 평가도 나온다.</p> <p contents-hash="a4880e106491c915c369c56cc7eb1f86155f14059b2949746fdc0293b8702144" dmcf-pid="qx0RNWOcXj"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2006년부터 KBO 리그 온라인 중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티빙이 지난해 3년 1350억원에 달하는 온라인 단독 중계권 계약을 KBO와 맺은 후 네이버는 내년까지 네이버 스포츠, 치지직 등을 통해 KBO 리그 중계를 제공할 수 없다.</p> <p contents-hash="2a3da3d8d54892bb58a330f2690f06176e6cb0ef71b0540085ac8d100304478a" dmcf-pid="BMpejYIkXN"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MY티켓, 야구 오픈톡 등 중계 외 야구 관련 서비스를 유지해 왔으며 커뮤니티·티켓·실시간 소통 기능을 중심으로 팬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후 국가대표전과 이벤트전 등 중계권 확보가 비교적 유연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확보하며 존재감을 다시 키우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758d5768d6ee6800934fcebb29b40c6b2f523a75afa60ebe812f3a6c1ddf53b3" dmcf-pid="bRUdAGCEHa"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야구 콘텐츠 투자 비중을 확대하면서 향후 KBO 중계권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a8a863e1242cc90727854c2b83649184bbde9f2d3a317ba5ff57c1d4eb4fecc" dmcf-pid="KeuJcHhDHg" dmcf-ptype="general">KBO 리그 우선협상권은 티빙이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네이버 역시 검색·뉴스·스포츠 페이지뷰(PV)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야구 카테고리에 장기적 투자를 이어가며 향후 협상 테이블에서 영향력을 넓히려는 포석을 깔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bb985973b2e6feb2f4537876a9918c26962f204f44b071ea36295be093612e53" dmcf-pid="9d7ikXlwXo"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alpaca@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봇의 ‘눈’은 얼마나 정확해야 할까?…中기업 이긴 ‘0.1mm 오차’ [테크챗] 11-17 다음 삼성폰, AP 카메라모듈 등 부품 매입액 급증…수익 둔화 우려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