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무속인 만나 눈물 흘렸다…“모델 안 했으면 무당 했을 것” 작성일 11-1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Z7kdIcn5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09eea5aba212d398fac9fbd200f2c6001667b1d7a67ad929448170706d4e2b" dmcf-pid="t5zEJCkL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혜진.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today/20251117143614760shsy.jpg" data-org-width="700" dmcf-mid="PLCfpRV7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today/20251117143614760sh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혜진.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abd18237915000b5b41e6fb3286add59222dcdaa8e250a65a500c70ff95d444" dmcf-pid="F3KmovrNXf" dmcf-ptype="general">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무속인을 만났다. </div> <p contents-hash="7f455bc867cd91059f20a2c76fc8d71723581ead687d24a5696d104c954ba03a" dmcf-pid="309sgTmjXV"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배정남과 함께 출연, 영화 ‘파묘’에 자문을 한 무속인을 만나 점사를 봤다.</p> <p contents-hash="20a826d19871d4366aea50274ee0dda1fa4d1577e5f752250e608ed56d5bf5c3" dmcf-pid="0p2OaysAY2" dmcf-ptype="general">무속인은 신당을 처음 와 본다는 한혜진을 보며 “자리 비켜주겠다. 이리로 오겠나. 딱 무당이다. 본인 점을 본인이 친다. ‘오늘은 잘 될 거야’, ‘이거는 찝찝한데?’ 하면서 말씀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c02c56a0fc982f08a222d3e114e9414d20193fd939f7a5eea67440fd318e434" dmcf-pid="pUVINWOc19" dmcf-ptype="general">한혜진이 대답을 피하자 무속인은 “신한테서 도망가면 신이 더 빨리 온다. 모델 안 했으면 본인은 무당 자리에 앉아있었을 것”이라며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기운이 굉장히 세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a011d18cec377ab2998a9994398f7877d0f869da5d815ba7201bf3878497dd7" dmcf-pid="UufCjYIk1K" dmcf-ptype="general">이어 무속인은 자신의 신딸이자 며느리인 무속인을 한 명 더 불렀다. 며느리 무속인은 한혜진의 사주를 보더니 “계해년 한씨 집안에 원래 장군이 태어났어야 하는데 여자가 태어나 남자아이처럼 길러졌다. 부모가 있다 하더라도 내 정을 다른 형제한테 뺏기고 부모의 사랑을 온전히 못 받았단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d8c9bef416ed9039c01011f10e07a6814721cc00c0720dfafe6246132110a8d" dmcf-pid="u74hAGCEY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혜진에게 “모델 되자고 의욕이 앞서서 한 건 아니지만, 하다 보니 이 길을 가는데 대성공은 했는데 ‘이제는 좀 쉬고 싶다’며 내려놓고 싶은데 내려놓을 수 없는 것 같다”며 “아버지 쳐다보면 불쌍하고 엄마 쳐다보면 가련하고 안타까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f61ffdbc68d4ad405e5c46df5f4ea483501f15bf43fbd05268e3ddb2a917d9" dmcf-pid="7z8lcHhD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혜진.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today/20251117143616078fjtt.jpg" data-org-width="700" dmcf-mid="5wbrLSwa5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today/20251117143616078fjt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혜진.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bf46d2dd41fe58d3f68a8a64d4a5deafb249ffc22fbd8343b9be2a0b17194e8" dmcf-pid="zq6SkXlwHq" dmcf-ptype="general"> 한혜진에게 10년간 자신을 위한 시간을 못 가져본 것 같다는 무속인은 “(할머니 신께서) 이제는 널 위해 살라고 하신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c699cacfa3b7e6ee2f4e30bc30e76e604e52f230f1af51c52848237f09a6c0d8" dmcf-pid="qBPvEZSrYz" dmcf-ptype="general">눈물을 보인 한혜진은 “어디서도 집안 이야기를 한 적이 없는데, 아버지가 만혼이셨고 7남매 맏이어서 빨리 아들을 봐야 했다. 그런데 첫 아이가 딸이라 엄마가 엄청 힘드셨다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연년생으로 몸을 풀자마자 남동생을 낳으셨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06baba1dd6af3311b9e49fa0019483ae57efbaf69ec0baf60f7c2aad03cde25" dmcf-pid="BbQTD5vmX7"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분명 여자 맏이로 자랐는데 늘 장남 같은 느낌으로 살아왔던 것 같다”고 눈물을 보인 이유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bfc03b6250476d63f49295e09fe13bebcc137b833b2fd37482216cc8b9fa335" dmcf-pid="bKxyw1Tstu" dmcf-ptype="general">VCR로 딸의 모습을 지켜보던 한혜진의 어머니는 “고생을 많이 했다. 우리집 장손 노릇을 혜진이가 다 했다”며 “어렸을 때 동생 안고 있으면, 안 울고 뒤에서 머리카락 만지면서 손가락 빨았다. 어렸을 때부터 혼자 다 터득해서 했다”고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69488f89902fec1d011cd13e4d3c57f331eb406d7b82b61e95a62d0186f08b6c" dmcf-pid="KEl8ud4qZU"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도어 “뉴진스 가짜 뉴스·딥페이크 심각… 권익보호 위해 법적대응” [공식] 11-17 다음 ‘UDT’ 이정하 “가장 엘리트役…소질 있지 않나 싶더라” 너스레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