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여신' 윤수빈 아나, 12월 결혼한다 "예비신랑 따뜻한 사람"[전문] 작성일 11-1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ZzXf71TC"> <div contents-hash="881617a6d3b75f41fdd65adde2be58892831613d85f29f51fbf689866380c45b" dmcf-pid="Zg39FQKpSI"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8e3dc12f064fa46c48296782f2492c1fcfb06c40e15a74d27bbf87417fed5d" dmcf-pid="5a023x9U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윤수빈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143540018xewe.jpg" data-org-width="560" dmcf-mid="G7orLSwa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143540018xew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윤수빈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28363de753f4a128424a5d6a497fbdd2dde3037fc6237e14a99cb8d6008cc23" dmcf-pid="1NpV0M2uTs" dmcf-ptype="general"> 윤수빈 아나운서가 12월 품절녀가 된다. </div> <p contents-hash="f93dbf2c96dcdf6ba6b20bf3a05ab358faea1a1fc85e9bfdc71089f5fd968c09" dmcf-pid="tjUfpRV7ym" dmcf-ptype="general">윤수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젠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올까, 상상만 했었는데 막상 그날이 오니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두렵고 떨린다"며 결혼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007d60d5ac51da8ed7ab46d195168a4a694415c67940f586bfaf0a323b289c92" dmcf-pid="FAu4Uefzhr" dmcf-ptype="general">그는 "사실 저는 스스로를 외유내강형이다, 생각하고 살아왔다. 그런데 가끔은 제가 얼마나 여리고 나약한지, 잘 흔들리는 사람인지 깨닫게 되더라. 그럴 때마다 곁을 지켜준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3726f76ce6f8275d0ac2239cb1b66f5ffc228a6144c4982c3c9cb80328264398" dmcf-pid="3c78ud4qWw" dmcf-ptype="general"> 예비 신랑에 대해 "본인 일엔 열정적이고 단호하지만 제 옆에선 한없이 가정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며 "제가 웃을 땐 저보다 더 기뻐해 주고 울 땐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순수하고 속 깊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8ffe2bdc4dde50ff293a9ec666d95d49908cad1a7595d224a0e252d583cb69" dmcf-pid="0kz67J8B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윤수빈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143541361hajp.jpg" data-org-width="560" dmcf-mid="HfCXIpHl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143541361haj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윤수빈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aee6b965932267175c35385056e8587149c83d65da9930d299ae8aa27977cbe" dmcf-pid="pEqPzi6bWE" dmcf-ptype="general"> <br>윤수빈은 "그런 그와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좋아하는 일을 만나 업으로 삼고 좋은 사람들과 젊은 시절을 보내는 것만으로 정말 축복받은 삶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또 반려자로 제게 과분한 멋진 사람을 만났다"며 "평생 감사하며 베풀며 살아야겠다. 앞으로도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마음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7ae7038b277eacf38032c5073b3b46509eb197b9b92625a70dad5d288670c71c" dmcf-pid="Uc78ud4qSk" dmcf-ptype="general">앞서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윤수빈은 오는 12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 신랑은 3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지인 소개로 만나 오랜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의 예비 신랑은 윤수빈 아나운서의 팬으로 전해졌다. </p> <div contents-hash="3e32f750488132a8219bcd5e6e34129cd89f0864634695acda45ea274badff71" dmcf-pid="ukz67J8Byc" dmcf-ptype="general"> 한편 윤수빈은 OBS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그는 KBSN 스포츠 '아이 러브 바스켓볼' 진행과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분석 데스크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br>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이하 윤수빈 SNS글 전문. </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br>안녕하세요 윤수빈입니다 <br>언젠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올까, 상상만 했었는데 <br>막상 그날이 오니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두렵고 떨리네요 </div> <p contents-hash="90f6aa0008ab1fea97f161e230bbbd987d056305f077f626545406af6809c043" dmcf-pid="7EqPzi6bSA" dmcf-ptype="general">사실 저는 스스로를 외유내강형이다,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br>그런데 가끔은 제가 얼마나 여리고 나약한지, 잘 흔들리는 사람인지 깨닫게 되더라구요<br>그럴 때마다 곁을 지켜준 사람이 있습니다<br>본인 일엔 열정적이고 단호하지만<br>제 옆에선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입니다<br>제가 웃을 땐 저보다 더 기뻐해주고<br>울 땐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순수하고 속깊은 사람입니다<br>그런 그와 저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120b93cdb16f9f27be617a4d3f5a0f8949a507625b9a76b75f252b5f0a38e32b" dmcf-pid="zDBQqnPKCj" dmcf-ptype="general">요즘같은 시대에 정말 좋아하는 일을 만나 업으로 삼고<br>좋은 사람들과 젊은 시절을 보내는 것만으로 정말 축복받은 삶이라 생각했는데<br>이렇게 또 반려자로 제게 과분한 멋진 사람을 만났네요<br>평생 감사하며 베풀며 살아야겠습니다</p> <p contents-hash="31581925efdc924c662fe1681a9cc28269d1f06d473eaa121aaa42ecb1578ad2" dmcf-pid="qwbxBLQ9vN" dmcf-ptype="general">앞으로 제게 다가올 변화들이 설레고 기대되지만,<br>한편으론 이런 이야기를 많은 분들 앞에 꺼내놓는게 두렵기도 합니다<br>하지만 여태 그랬던 것처럼<br>저는 피하지않고 또 당당히 인생 2막의 문을 활짝 열고<br>웃으며 한발한발 나아가보겠습니다</p> <p contents-hash="34c3f1061d803267d7cf9f369973c3a34f4408857ef4bec1ee13a52fa618dc0f" dmcf-pid="BrKMbox2ya" dmcf-ptype="general">그리고 제가 천직으로 여기는 방송활동도<br>여태까지와 마찬가지로 성실히 감사히 해나가겠습니다<br>안정된 환경 속에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테니<br>앞으로도 예쁘게 지켜봐주세요<br>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b99b290a508866f4c84fbc28079b1c266c4324b4483c4e1eaa06132826f25a81" dmcf-pid="bm9RKgMVTg"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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