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척 꺾고 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 작성일 11-17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채영·이나현 출전해 김은지·김신영 격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17/NISI20251117_0001994839_web_20251117141728_2025111714393677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승리한 서울 부광약품 김채영 9단(왼쪽), 이나현 2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서울 부광약품이 H2 DREAM 삼척을 꺾고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잡았다.<br><br>서울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의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삼척과의 대회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br><br>이날 서울은 정규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김채영 9단과 이나현 2단, 삼척은 김은지 9단과 김신영 3단이 나섰다.<br><br>이나현은 김신영에 24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둬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고, 김채영은 김은지를 상대로 326수 만에 백 1집 반 승을 거둬 1차전 승리를 선사했다.<br><br>김채영은 "중요한 1차전 경기를 승리로 가져와 기쁘다. 2차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2차전은 오는 19일 오후 1시에 속행되며, 삼척이 이길 경우 20일 3차전을 치른다.<br><br>NH농협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6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다.<br><br>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피셔) 방식으로 1국(장고)은 각자 40분에 추가 20초, 2국과 3국(속기)은 각자 10분에 추가 20초가 주어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낭트가 디나모 부쿠레슈티 꺾고 3위로 올라서 11-17 다음 '땀 속의 공공정, 마음속의 존중'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개최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