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세계 2위 신네르, 한달새 2승·상금 160억 ‘대박’ 작성일 11-17 13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시즌 최종전 알카라스 꺾고<br>우승상금으로 74억원 받아<br>10월 사우디 이벤트 대회선<br>우승상금으로 87억 ‘대박’</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7/0005591379_001_20251117151311876.jpg" alt="" /><em class="img_desc"> 얀니크 신네르가 17일(한국시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25시즌 최종전 ‘니토 ATP 파이널스’ 우승트로피를 들고 있다. AFP연합뉴스</em></span>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한달 사이에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으로만 무려 1107만1000달러를 벌어 주목받고 있다.<br><br>신네르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25시즌 최종전 ‘니토 ATP 파이널스’ 결승에서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쉽게 세계랭킹 1위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신네르는 이 대회 우승 상금으로 507만1000달러(74억원)를 받았다.<br><br>앞서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 식스 킹스 슬램 결승에서도 알카라스를 제압하고 우승한 신네르는 당시에는 우승상금으로 600만달러(약 87억 6000만원)를 받은 바 있다. 불과 한 달 사이에 2승을 거두며 우승상금으로만 1107만1000달러(161억 6000만 원)를 벌어들인 것이다.<br><br>남자 테니스 쌍두마차로 꼽히는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내년 1월 10일 인천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다시 한번 맞붙는다.<br><br>상상을 뛰어넘는 우승 상금. 그런데 남자보다 여자테니스 최종전 우승 상금이 더 놀랄 만한 규모다.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5위 엘레나 라바키나(카자흐스탄)은 지난주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파이널스 단식에서 우승하며 523만5000달러(76억 4000만 원)를 손에 쥐었다. 역대 여자스포츠 통틀어 단일대회 최다 우승 상금으로 신네르의 최종전 우승상금보다 많다.<br><br>개인전 상금 중 가장 높은 종목은 경마와 골프다. 사우디컵 경마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상금은 각각 1000만달러에 달한다.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우승상금이 500만달러로 높고, 골프에서는 플레이어스 우승상금이 450만달러,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 상금이 420만달러로 뒤를 잇는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울주군청 볼링팀, 아시아 인터시티 챔피언십 금·은·동 11-17 다음 이상화 세계기록 12년만에 깨졌다...36초36 역사 속으로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