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유밍 20년 만 재회…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신곡 동시 발매 작성일 11-1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rxzvqtW1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ec1ec309902d357b6793861b1309ca277bdfbed484c6c10ed95371f00b2256" dmcf-pid="0Af3O0Gh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형주. 사진 ㅣ 디지엔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today/20251117153307343sjcf.jpg" data-org-width="600" dmcf-mid="FHrMpRV7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today/20251117153307343sj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형주. 사진 ㅣ 디지엔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c04d87b14693889158e4331e2b6137f42f6c6f2741afe6b7529aefa4ebb405c" dmcf-pid="pc40IpHlH4" dmcf-ptype="general"> 팝페라 테너 임형주(39)가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div> <p contents-hash="853c676b8d9799883d5c3cc705654246f57432a3c477c6f11b60f2f41cb6f958" dmcf-pid="Uk8pCUXSZf" dmcf-ptype="general">소속사 디지엔콤은 17일 “임형주가 ‘J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마츠토야 유미가 작사·작곡한 신곡 ‘그리고 아무도 남지 않았다(And No One Was There)’의 한국어 버전을 오는 18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e0edbd24dddfa03e0f181aad5cea0ebd5efce268819ed1e432e4e196a08d29d" dmcf-pid="uE6UhuZvYV"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음악적 만남은 2005년 ‘일본 아이치 엑스포’ 공식 주제곡 ‘스마일 어게인’ 이후 20년 만이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성사된 협업에 양국 음악계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9be35939f7e65334db569fed4992296b24b078d1ae63d0bbe3aeaa81916e15d7" dmcf-pid="7DPul75Tt2" dmcf-ptype="general">이번 신곡의 한국어 가사는 국내 작사가 하멜리와 임형주가 함께 작업했다. 편곡에는 임형주와 오랜 호흡을 맞춰온 음악감독 이상훈이 참여해 곡의 서정성과 완성도를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3dc3f55ee95fb3def9868de06221b07954b0e9d1f696b4a861668456526a56eb" dmcf-pid="zwQ7Sz1yY9" dmcf-ptype="general">디지엔콤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색된 한일관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세계적 혼란 속에서 ‘신뢰와 사랑이 인간을 구한다’는 평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62a72aac1bcb718b79175960383951b7c2762ad1fe4aeb2d49c2d246d550c1a" dmcf-pid="qrxzvqtWtK" dmcf-ptype="general">임형주는 지난해 12월 직접 마츠토야 유미에게 신곡 작업을 제안했고, 마츠토야는 “정규 40집을 위해 작곡 중인 곡이 있는데 임형주가 불러줬으면 한다”고 답하며 협업이 성사됐다.</p> <p contents-hash="8088c206c5e5809e02832ca712185e302b417be5c35cc64f21b9d5b7dd3b1f5f" dmcf-pid="BmMqTBFY1b" dmcf-ptype="general">‘그리고 아무도 남지 않았다’는 일본어 버전(마츠토야 유미)과 한국어 버전(임형주)으로 제작되며, 두 아티스트는 오는 18일 같은 날 각자의 해석을 담은 버전을 공개한다. 마츠토야 유미는 정규 40집의 마지막 트랙으로, 임형주는 자신의 12번째 디지털 싱글 타이틀로 발표한다. 양국 음악교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p> <p contents-hash="a13c22f81782c811dc90ba27c4d0dbf7bdd8f08a5c5363e7ec064415eddab284" dmcf-pid="bsRByb3GZB" dmcf-ptype="general">발매에 앞서 마츠토야 유미는 “임형주의 숭고한 노랫소리가 디스토피아적 풍경 속에 한 줄기 희망을 비춘다”며 “생명의 덧없음과 지금 이 순간 살아 있다는 고귀함을 많은 이들에게 상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59dd41bab5f940a6a3ec6942f538d3c49be3f8b04264669d418106a763d5ce6" dmcf-pid="KOebWK0Htq" dmcf-ptype="general">1972년 데뷔한 마츠토야 유미는 일본 내에서 ‘유밍(Yuming)’이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비행기구름’, ‘상냥함에 감싸인다면’, ‘루즈의 전언’, ‘한여름 밤의 꿈’, ‘봄이여 오라’ 등 다수의 명곡을 남겼고 현재까지 정규 39집을 발표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재하, ‘트롯픽’ 스포트라이트 스타 1위 [DA:차트] 11-17 다음 애비 로드 간 자우림, 4천만원대 마이크 2대 터져 당황‥누구 책임? (컬투쇼)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