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나 집서 강도 행각..30대 남성 "생활비 부족해 범행, 연예인 집인 줄 몰랐다" 작성일 11-1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mwHeOAiu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e6b90aefd78e2c469c1d91e86e4922db8e9c6ef13ced2e8b80077f8684c52f" dmcf-pid="3Sh3gTmjp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poChosun/20251117160627764rexs.jpg" data-org-width="650" dmcf-mid="1tZ9mFWI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poChosun/20251117160627764rex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54f522aeace5aa39bdb0b48743d1e4d378b3a7f02c40da44e076fdec8a986b6" dmcf-pid="0vl0aysAu5"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p> <p contents-hash="6b17d17af2b2be7a62da6eca99c2b5cfd4470294c19785f18829a47aa7ea2d42" dmcf-pid="pTSpNWOc7Z" dmcf-ptype="general">17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전날 특수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p> <p contents-hash="c7f796fd63c53d1acb695136590ce33ac07ec8d6752f5e67447d81ea3c78c322" dmcf-pid="UyvUjYIk0X" dmcf-ptype="general">경찰은 처음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입건했으나, 피해자인 나나의 어머니가 상해를 입었다는 병원 진단서가 제출되면서, 혐의를 특수강도상해로 변경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p> <p contents-hash="46bf5a59427b2af05e6b5c3e76a99565060aa4b81e6de0b3277a850563a92705" dmcf-pid="uWTuAGCEzH"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쯤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나나의 자택에 사다리를 타고 베란다로 올라간 뒤 잠기지 않은 문을 통해 집 안으로 침입했다. 그는 흉기를 들고 나나와 그의 어머니를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나나의 어머니 목을 조르는 등 상해를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9b15c9919c3a92078a166e876901a6134ee3c1dfdab35f9ad437d24995ab9402" dmcf-pid="7Yy7cHhDUG" dmcf-ptype="general">나나와 어머니는 침착하게 몸싸움을 벌여 A씨의 팔을 붙잡아 제압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 당시 A씨는 턱 부위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나나의 어머니 역시 제압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으나 치료 후 의식을 회복했다. 나나도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0216899518ca91b61e1203692f9d8e6019f1f663e411cce916508f631823e56b" dmcf-pid="zGWzkXlwUY"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특정 연예인을 노린 범행이 아니며, 사생팬도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연예인이 사는 집인 줄 몰랐고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996e6451c84d655d72b4b606baf859a38408245db2d3c9d3294c18c6a4d4f45c" dmcf-pid="qHYqEZSrUW" dmcf-ptype="general">경찰 관계자는 "문이 열린 집을 범행 대상으로 물색하다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의 부상과 관련해 정당방위 인정 여부를 검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A씨를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년만 재회 윤계상·진선규 "소떡소떡 같은 케미예요" 11-17 다음 반도체 수출액 ‘사상최대’ 예약…삼전·SK하이닉스 내년 영업익 150兆 유력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