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PD "시즌2? 김연경·MBC 설득하겠다" 작성일 11-1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C 스포츠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br>종영 기념 기자간담회<br>시청률·화제성으로 증명…시즌2 요청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dWXdIcnDt"> <p contents-hash="09ccb8aaf25f3c79acd5491f2902f5ab5a45e5f5ed78c9a2fa31792401432e28" dmcf-pid="5rzKrtyOs1"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김연경 감독님을 잘 설득해보겠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994eb043bcc62703a92533d5b6f86e440d3e3f83d29691c0e08f01d350fb92" dmcf-pid="1mq9mFWID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권락희 PD(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daily/20251117160648956unbm.jpg" data-org-width="670" dmcf-mid="XzCv6ELx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daily/20251117160648956un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권락희 PD(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ffd3812fc9f73671b350568db9734ef136676a71cb19e41ca9ed9bb34023fc" dmcf-pid="tsB2s3YCmZ" dmcf-ptype="general">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PD가 17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시즌2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9d9c324b45e21dd6d07e31049b759695cc8313fb7eb76c4fa96a1a9e5982e69c" dmcf-pid="FObVO0GhmX" dmcf-ptype="general">‘신인감독 김연경’은 첫 회 2.2%로 시작한 시청률은 3회 만에 4.7%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에도 4%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일요 예능 강자로 자리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신인감독 김연경’은 5주 연속 일요일 예능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물론 김연경 역시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2b5833f2c8e52cdb8667774ac851216c4fd5783794a7df91ec92fdc24ef0eaa" dmcf-pid="3IKfIpHlOH" dmcf-ptype="general">뜨거운 화제성과 높은 시청률까지. 시즌2 요청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연출을 맡은 권락희 PD는 “열화와 같은 성원과 응원을 해주신 만큼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연경 감독님을 잘 설득해보겠다”며 “선수들, MBC까지 모든 분들을 잘 설득해서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e2583fc4153e7d11b925c244592b59ab70a7edac89df670c766cec977d88cc7" dmcf-pid="0C94CUXSIG" dmcf-ptype="general">이재우 PD는 “만약에 시즌2를 하게 된다면 저희끼리 회의를 잘해서 배구로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이야기를 잘 생각해서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2d97b502a708e4d69e617bceb48288b50de942b5015c3f489a80f834c0b1e9a" dmcf-pid="ph28huZvsY" dmcf-ptype="general">‘신인감독 김연경’은 진정성 가득한 스포츠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단순한 예능이 아닌 진짜 구단을 만들고 싶었다는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진. 앞선 방송에서 김연경 감독은 MBC에 속았다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11972e191181dfccd8283ddf9383fb358cf7fbf1789af86e6766a55329f1d16" dmcf-pid="UlV6l75TsW" dmcf-ptype="general">이에 대한 해명을 요청하자 권 PD는 “감독님한테 혼날 것 같은데...”라며 “구단을 만드는 수준으로 밤낮없이 촬영하다보니 속았다는 과격한 표현을 하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95f0687b6ad19b6a41e9740fd76743cf794827a0be5b6820d1cec3428b5d0b60" dmcf-pid="u5dL58qFsy" dmcf-ptype="general">또 권 PD는 김 감독의 다채로운 면을 언급하며 “무서운데 귀엽고 허당미있는데 철두철미하고 차가운데 따뜻하다. 겉으로는 힘들다고 하시면서도 결국엔 원더독스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이라고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ea82374b661f9994aeb5635f54f72a95d97f5970cefc686c47aa8c9fb29d862" dmcf-pid="71Jo16B3rT" dmcf-ptype="general">지난 9월 28일 첫 방송한 ‘신인감독 김연경’은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p> <p contents-hash="ab4f953b36d57dc28ec12e42411a9c77c680b9ed0c8be88e491dac8a9538f505" dmcf-pid="ztigtPb0Dv" dmcf-ptype="general">김연경은 ‘필승 원더독스’라는 팀을 창단해 훈련부터 경기 운영, 선수 멘탈 관리까지 총괄하고 ‘배구 찐팬’으로 유명한 세븐틴의 승관이 팀 매니저로 힘을 보탰다.</p> <p contents-hash="3122b371a0368e8585406dec388b76723f8dcd7ce22356202949b5a0853f54b0" dmcf-pid="qFnaFQKpES" dmcf-ptype="general">표승주, 이진, 김나희, 이나연, 김현정, 최수빈, 인쿠시, 문명화, 구솔, 윤영인, 타미라, 백채림, 한송희, 구혜인까지. 방출된 선수, 아직 프로에 오르지 못한 선수, 은퇴 후 복귀를 꿈꾸는 선수 14명이 ‘원팀’으로 뭉쳤다.</p> <p contents-hash="e4697529826022afa58d4e51083c3e45b9d212d7f1ee21a48c876a5d47f92895" dmcf-pid="B3LN3x9UDl" dmcf-ptype="general">‘신인감독 김연경’ 최종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p> <p contents-hash="8680845abcf9ba34ca2ae1b708adc4b86052dad0de3080b6eb4a01f6467dac78" dmcf-pid="b0oj0M2uEh"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AI, 일시적 유행 아냐"…금융권 간담회 11-17 다음 '신인감독 김연경' PD "신인상·대상 욕심? 끝나고 실컷 즐기겠다"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