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저작권 보호 집행 국제포럼' 개최... 17개국 법집행기관·콘텐츠 저작권 단체 등 참여 작성일 11-1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2Oa4M2uWC"> <div contents-hash="b7e68ac0ce4f5527c9534623a3fe96032bb03c21de14323719d7bd8cec2641cd" dmcf-pid="FVIN8RV7vI"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4b2f499013479e385a475e4d070e7d20655ee3394ec0188c5be080ae2bfaad" dmcf-pid="3fCj6efz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7일 열린 '2025 저작권 보호 집행 국제포럼' 참석자들. 가운데는 정향미 문체부 저작권국장. /사진=문체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164340256dvox.jpg" data-org-width="647" dmcf-mid="55b1OvrN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164340256dvo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7일 열린 '2025 저작권 보호 집행 국제포럼' 참석자들. 가운데는 정향미 문체부 저작권국장. /사진=문체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81ebee112f489f34ad59e0e372f0e75841d2045f6b42ce0238e9b1e80c72380" dmcf-pid="04hAPd4qys" dmcf-ptype="general">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와 함께 세계 콘텐츠 저작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7~18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에서 '2025 저작권 보호 집행 국제포럼 및 인터폴 디지털 불법복제에 관한 글로벌 회의(GMDP·Global Meeting on Digital Pirac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051e00bd506bef43332e8569575c1a1ac6ff9554a56f1c2c120fca7889fd45dd" dmcf-pid="p7kdBf71vm" dmcf-ptype="general">이번 국제포럼은 '케이-콘텐츠'를 비롯한 전 세계 콘텐츠 온라인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폴 온라인 저작권 침해대응[Interpol-Stop Online Piracy·아이솝(I-SOP)]' 프로젝트의 '디지털 불법복제에 관한 글로벌 회의'와 연계한 행사이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유럽연합지식재산청(EUIPO), 미국·베트남·불가리아·스페인·이라크·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 등 해외 17개국 법집행기관을 비롯해 해외 콘텐츠 저작권 협회·단체 관계자, 민간 권리자 등 1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p> <p contents-hash="2b0601717e848018c8b83fd2a576cf0af93695173201883cf8a1509d71283eb7" dmcf-pid="UzEJb4ztCr" dmcf-ptype="general">문체부는 경찰청-인터폴과 함께 2021년부터 아이솝(I-SOP)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누누티비', '오케이툰', '아지툰', '동남아 지역 불법 아이피티브이(IPTV)' 등 다수의 저작권 침해 사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국내 사법권이 미치지 못하는 해외에서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례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특히 해외 서버 기반 불법 사이트에서는 '케이-콘텐츠'뿐 아니라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콘텐츠도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에 전 세계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해외 법집행기관들과의 국제공조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ae0366138c5cb8880dbc7fc122bf6ab8e2eef921276c1be472ebad29db18dc84" dmcf-pid="uqDiK8qFlw"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에서는 ▶아이솝(I-SOP) 공동작전 주요 사례 공유 ▶저작권 침해 사범 추적기법 교육 ▶국제적 동반관계와 공조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국가별 법집행기관과 이해관계자 간에 지식을 공유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연계망을 구축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bf5300a3af21c0ae4931a329fd35c260984705ff8a057ab5a5260984727f0d" dmcf-pid="7Bwn96B3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체부와 베트남 공안부가 저작권 보호 협력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164341552uvnh.jpg" data-org-width="647" dmcf-mid="1Eo60qtW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starnews/20251117164341552uvn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문체부와 베트남 공안부가 저작권 보호 협력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2549678e256f21d939d6c7a1c9a4185a577369a28d2a4ddf5ad5213f7ca71dd" dmcf-pid="zbrL2Pb0WE" dmcf-ptype="general">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아이솝(I-SOP) 추진 사건을 포함해 세계 콘텐츠 침해 사건에 대한 공조 진행 상황과 공동작전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디지털 불법복제가 초국가적 위협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법 집행 활동에서의 민간 저작권 협회·단체 및 콘텐츠 공급자 등 권리자의 침해 현황과 추적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베트남 내 '케이-콘텐츠' 저작권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저작권 침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 공안부와 저작권 보호 협력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div> <p contents-hash="90f4b49ecf7765d16d41f7de43c9b8a7545092bf91d945d91d67f320bb8739dc" dmcf-pid="qKmoVQKpCk" dmcf-ptype="general">정향미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케이-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질수록 저작권 침해 범죄도 더욱 교묘하고 진행되며 국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회의는 인터폴과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각국이 쌓아온 수사 경험과 법 집행 기법을 공유하고 국제공조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685a8dba0d7775e1f199cf5e9b35991ea001211bff7d0e41838fc3570b004cb" dmcf-pid="B9sgfx9Uyc" dmcf-ptype="general">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혼' 이시영, 비동의 임신→둘째 출산…"정우성과 비슷, 처벌 가능성 없어" 11-17 다음 "'신인감독 김연경'은 낭만이다"..제작진이 밝힌 시즌2→8구단 가능성(종합) [Oh!쎈 현장]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