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PD "첫 회 편집에 한 달…좋은 결과 뿌듯" 작성일 11-1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br>종영 기념 기자간담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YgiNe4Et"> <p contents-hash="c2065db06b3b7c6bb9b33fdc4c31e415f4f8226bad7e597eafcaeb2def9dc60a" dmcf-pid="5kGanjd8m1"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마지막 녹화가 끝나고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있는데 좋아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3bdda491feb75aa758299b33f95fa7b7a4085cd35dd0231872abd906b275e1" dmcf-pid="1EHNLAJ6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우 PD(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daily/20251117164052768zcaz.jpg" data-org-width="670" dmcf-mid="H74GTXlwE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daily/20251117164052768zca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우 PD(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87987cc2deb7dd621d4674c606d45342873b57eb307385220480ec074a14260" dmcf-pid="tDXjociPwZ" dmcf-ptype="general">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PD가 17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div> <p contents-hash="747baec492450614dadb4295b6ea003d5da7636aa042ce50bf49185ebc38eeaf" dmcf-pid="FwZAgknQDX" dmcf-ptype="general">지난 9월 28일 첫 방송한 ‘신인감독 김연경’은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p> <p contents-hash="54ea25fba91db797b97f1be39a5b3933e85d5aa13fa0762127528758cc693eaf" dmcf-pid="3r5caELxrH" dmcf-ptype="general">첫 회 2.2%로 시작한 시청률은 3회 만에 4.7%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에도 4%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일요 예능 강자로 자리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신인감독 김연경’은 5주 연속 일요일 예능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물론 김연경 역시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cbb99a3da249d366ccf49f79408baa878b4a06ceac728b80ca607390379b4e5" dmcf-pid="0AWoJaRfrG" dmcf-ptype="general">이재우 PD는 ‘신인감독 김연경’의 시작점에 대해 “스포츠 예능이지만 제목이 ‘신인감독 김연경’이지 않나. 기본적으로 감독님의 시선을 따라 출발한다.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애정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더독스라는 팀 자체에 대한 팬분들의 지지도 필요하다”면서 “어떻게 하면 감독으로 시작해서 선수의 시선으로 끝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b9552e8a5e8ef22c9a288198adf9cf81b4067da4a77e05cd007b8ded3a859e1" dmcf-pid="pcYgiNe4mY" dmcf-ptype="general">이어 “첫 회 편집을 한 달 넘게 고민했는데도 ‘이게 맞나?’ 싶었다”면서 “방송이 나가고 다른 예능과는 다르다는 평가를 많이 해주셔서 ‘잘 가고 있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8556583954e4f89785d94b5ecef83202f56ab6aa7b415f58f3994bdd805a717" dmcf-pid="UkGanjd8OW" dmcf-ptype="general">‘신인감독 김연경’은 단순히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는 것이 아닌 김연경의 감독 도전기와 선수들의 성장을 그렸다. 이 PD는 그런 반응들에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선수 개개인의 서사를 보여주는 부분이 있다. 시청자분들도 현장에서 우리가 느꼈던 것처럼 몰입하실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저희가 보여드리고 싶었던 걸 잘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9ee5f153731ddb51aef696a7d579ef1581d3558ae47ab7fc7689adf49334c0" dmcf-pid="uEHNLAJ6I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윤영 PD(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daily/20251117164054043gora.jpg" data-org-width="670" dmcf-mid="XUSJMnPK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daily/20251117164054043go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윤영 PD(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7269b1e534fb8211d9f086779d6c213983dae10b6b582ea9d5cd9cbef1904c6" dmcf-pid="7DXjociPET" dmcf-ptype="general"> 최윤영 PD는 “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회의를 많이 했다. 저희끼리 월요일마다 배구연구소를 열 정도였다”면서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실까 많이 고민했는데 기쁠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07d72e5c5ebae3a512b07a90b464e36c9567d527a925ead699bd7e54878e9abf" dmcf-pid="zwZAgknQwv" dmcf-ptype="general">중점을 둔 부분을 묻자 이 PD는 “낭만적인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단순히 보여지는 것에서 만족하는 게 아니라 각자가 도전했던 경험을 떠올리거나 실패했던 경험을 떠올릴 수도 있는 것”이라며 “각자의 낭만과 연결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되어가는 것 같아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ce07f621a2775dcd47f543dbc065fb7d91feae6f98e366360215ec47afa4ec68" dmcf-pid="qr5caELxwS" dmcf-ptype="general">이어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느껴진다. 가슴이 뛰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PD 일을 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6bb19e43eb913d02c8b00670abc1cada823dbf896f52d02f0971ff8bdbed11c" dmcf-pid="Bm1kNDoMsl" dmcf-ptype="general">김연경은 ‘필승 원더독스’라는 팀을 창단해 훈련부터 경기 운영, 선수 멘탈 관리까지 총괄하고 ‘배구 찐팬’으로 유명한 세븐틴의 승관이 팀 매니저로 힘을 보탰다.</p> <p contents-hash="72550abb1fdaf1e1c36258fe516201f5e31c1f59778e30c2736ceb9e023a2c51" dmcf-pid="bstEjwgRDh" dmcf-ptype="general">표승주, 이진, 김나희, 이나연, 김현정, 최수빈, 인쿠시, 문명화, 구솔, 윤영인, 타미라, 백채림, 한송희, 구혜인까지. 방출된 선수, 아직 프로에 오르지 못한 선수, 은퇴 후 복귀를 꿈꾸는 선수 14명이 ‘원팀’으로 뭉쳤다.</p> <p contents-hash="6ed531334b59ab5f21828aa0f0ed3f480bd741a7aaf79aa92be9d6aa93e6f800" dmcf-pid="KOFDAraeEC" dmcf-ptype="general">‘신인감독 김연경’ 최종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p> <p contents-hash="ea1edcb5d9a3107c66f257784a9bce59fc2174265eeae252bf29e77650f4957c" dmcf-pid="9I3wcmNdmI"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멤버 남극行" 뉴진스, 복귀도 일방통보..필요한 건 감정 아닌 ‘협의’ [Oh!쎈 펀치] 11-17 다음 서효림, 시어머니 故김수미 향한 그리움…"김장철 되면 마음 아려" [RE:스타]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