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남극行" 뉴진스, 복귀도 일방통보..필요한 건 감정 아닌 ‘협의’ [Oh!쎈 펀치] 작성일 11-1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OLvCysAh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89d3a295bcc45a451128afd79d684aa9501111d69f7475dd8960523b60a346" dmcf-pid="ZIoThWOc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poctan/20251117164050060uuhx.jpg" data-org-width="647" dmcf-mid="G3MsDIcn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poctan/20251117164050060uuh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632eedcd3101777b85398aa49e51622bae73b71938646e2f6c5d4540eb9f132" dmcf-pid="5x7iRLQ9yy" dmcf-ptype="general">[OSEN=지민경 기자] 그룹 뉴진스의 전속계약 갈등은 법원의 판결로 일단락됐지만, 복귀 과정에서 또다시 혼선을 빚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p> <p contents-hash="03bee8458c12e86eff94542b8036f62470b2a9d043492dcdd73b064780457ba5" dmcf-pid="1Mzneox2ST" dmcf-ptype="general">일부 멤버는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복귀 의사를 공식화한 반면, 나머지 멤버들은 소속사와의 협의 없이 ‘복귀 통보’라는 방식으로 입장을 발표해 논란을 키웠다. </p> <p contents-hash="ee3d57159bdedb452431f360f91307a4d3b33a045de3ceef66d96dc9582a3ddd" dmcf-pid="tRqLdgMVlv" dmcf-ptype="general">뉴진스의 갈등은 지난해 11월, 멤버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시작됐다. 소속사와의 논의 없이 멤버들이 직접 회견장을 꾸리고 결정을 발표한 것은 ‘일방 통보’였다.</p> <p contents-hash="45cc6b3efd92b6e1027f44765a79ef3af33e3ed5e6773364370deaed2a0707ca" dmcf-pid="FeBoJaRfhS" dmcf-ptype="general">이번 복귀 발표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의 공식 협의를 마치고 ‘복귀 확정’을 발표한 그날, 단 2시간 뒤 다른 세 멤버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별도의 복귀 의사를 언론에 알렸다.</p> <p contents-hash="80841763c262d8313613296a834f29766e1185ea990cb352bcdf352caff83199" dmcf-pid="3dbgiNe4vl" dmcf-ptype="general">특히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었다”는 문구는 전례 없는 혼란을 불러왔다. SNS와 커뮤니티에는 남극에 간 멤버에 대한 각종 추측이 쏟아졌다.</p> <p contents-hash="45528941df0605590426d9b50775310873c6613c0873385bcf4980030e35cecb" dmcf-pid="0JKanjd8yh" dmcf-ptype="general">실제로 한 해외 누리꾼이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남미 최남단 도시)에서 하니를 봤다는 목격담까지 퍼지기도. </p> <p contents-hash="ae8027864e12b3bcf03fed7e3d93a9692d8ee434a28d8bad8d705756f6e98814" dmcf-pid="pi9NLAJ6lC" dmcf-ptype="general">이는 멤버 측 발표문에서 기인한 ‘불명확한 표현’, 그리고 소속사와의 협의 없는 일방 발표가 만들어낸 혼선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250e734813f1fc825f7e369dbabfb4dedd93315e8e52ffcb564ae4ed74cb04" dmcf-pid="Un2jociP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poctan/20251117164050336fdke.jpg" data-org-width="647" dmcf-mid="HoLvCysA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poctan/20251117164050336fdk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eb7f53dd9c4b340b6b1d037157a2e20b1cd0f568a5d34b784c7dfc8e397c99e" dmcf-pid="uLVAgknQyO" dmcf-ptype="general">법원은 지난달 30일 전속계약 유효 판결을 통해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즉, 뉴진스와 어도어의 법적 관계는 여전히 유효하며, 활동 또한 소속사 승인 없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명확해진 것이다.</p> <p contents-hash="56e671bc4bb6c07d9d87569e0eab46c863a8e2d24f9c0263d51c6745e8fb0cf5" dmcf-pid="7ofcaELxCs"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멤버들은 법적 절차를 따르기보다 ‘감정적 선언’과 ‘일방적 통보’로 사안을 처리해왔다. 계약 해지 때도, 복귀 때도 마찬가지였다.</p> <p contents-hash="9374ab691b4aa3e56c7a9654e1be23c6fc914738d9a8a4e92640c19053b1e9a7" dmcf-pid="zeBoJaRfym"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세 멤버의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며 "세 멤버와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p> <p contents-hash="9e3c7cdeece15a64efdab9520710b57e6eeb390c35114ec8eb4333fec8cfaf5a" dmcf-pid="qdbgiNe4hr" dmcf-ptype="general">단순히 멤버들이 복귀 의사를 밝힌다고 해서 팀이 바로 정상화되는 것은 아니며, 관계 회복, 업무 조율, 향후 활동 계획 등 ‘실제 활동’에 필요한 모든 절차는 회사와의 협의를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1e3efbf90742b10d2cc58c84a1e4e459fe75574b836e8c6d642d5855ca482e2d" dmcf-pid="BJKanjd8yw" dmcf-ptype="general">뉴진스 사태는 커뮤니케이션 부재, 절차 실종, 감정 우선의 결정이 반복될 때 어떤 혼란이 발생하는지 그대로 보여준다. 이제 뉴진스에게 필요한 것은 감정적 메시지가 아니라 책임 있는 협의, 명확한 소통, 그리고 절차에 기반한 복귀 과정이다.</p> <p contents-hash="273290a0865ed02355dd292c6fa8357299a6fc020702ab12da6bcf1c95dde9c6" dmcf-pid="bi9NLAJ6CD" dmcf-ptype="general">과연 어도어는 멤버들과의 면담 후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p> <p contents-hash="64744b85639fa7d207689e0f753a89a1712821c5823450cbccf5e6847303798c" dmcf-pid="Kn2jociPyE"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솔' 황금기수 28기, 혼전임신 이어 영자♥영철 재혼 발표 [이슈&톡] 11-17 다음 '신인감독 김연경' PD "첫 회 편집에 한 달…좋은 결과 뿌듯"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