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슈퍼리그 18일 개막해 두 달간 열전…크리스마스에 올스타 게임 작성일 11-17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17/NISI20251117_0001995163_web_20251117161618_2025111717012403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2025-2026 KB금융 컬링 슈퍼리그 포스터. (사진 = 대한컬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컬링 슈퍼리그가 오는 18일 막을 올린다. <br><br>대한컬링연맹은 2025-2026 KB금융 컬링 슈퍼리그가 18일 개막해 약 두 달 동안 열전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br><br>지난해 초대 리그에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이 우승했다. <br><br>경기도청은 이번 대회에도 출전해 리그 2연패에 도전한다. <br><br>이외에 강릉시청(스킵 김은정), 춘천시청(스킵 하승연), 전북도청(스킵 강보배), 서울시청(스킵 박유빈), 의성군청(스킵 김수현) 등 6개 팀이 여자부에서 경쟁한다. <br><br>남자부에는 지난해 우승 팀이자 2025~2026시즌 국가대표인 경북체육회(스킵 김수혁)와 서울시청(스킵 이재범), 강원도청(스킵 박종덕), 의성군청(스킵 정병진), 가톨릭관동대학교(스킵 박진환) 등 5개 팀이 참가한다.<br><br>예선은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총 50경기가 진행된다. <br><br>예선 1위 팀은 결승에 직행하며, 2위와 3위 팀은 플레이오프 2경기를 통해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br><br>개막전은 18일 오후 4시 여자부 서울시청과 춘천시청의 맞대결로 열린다. 플레이오프는 12월31일, 결승전은 내년 1월1일 펼쳐진다. <br><br>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는 올스타게임 2경기가 열린다. <br><br>모든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한다. <br><br>선수들은 경기 중 전원 마이크를 착용하며 이를 통해 팀원 간의 전략 대화, 스킵의 지시 등을 들을 수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3분기 공공 디지털서비스 계약 274억원 '껑충'…AI·SaaS가 주도 11-17 다음 경륜·경정, 광명시 ESG 액션팀 합류… 스포츠 꿈나무 지원 협약도 동시 체결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