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AI 상장사, 3분기 실적 '희비' 엇갈려 작성일 11-1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pnoY1Tsw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aa4b89efd0526fbfcc79737998e137a5d0f7eca85a7da115d72c885ec76561" dmcf-pid="2ULgGtyOO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timesi/20251117170344115vqpq.jpg" data-org-width="700" dmcf-mid="bu9VEOAi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timesi/20251117170344115vqp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790e5f2a235438be2dd717f0444c798d536921b822dcf5d9f059cf28537eaf6" dmcf-pid="VuoaHFWIEd" dmcf-ptype="general">국내 주요 인공지능(AI) 코스닥 상장사들의 3분기 실적이 엇갈렸다.</p> <p contents-hash="85819f857abbbd4c2dbf15f30c555f8b38f732d5f9c4182e97e01f0374d29e07" dmcf-pid="f7gNX3YCwe" dmcf-ptype="general">플리토와 셀바스AI, 와이즈넛은 분기 흑자를 기록한 반면, 이스트소프트·코난테크놀로지·솔트룩스·크라우드웍스·마음AI는 연구개발(R&D)과 사업 확장 비용 부담으로 적자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b2193d8e5981acfb94f07433bad484dcc50a11d288074c2f98bf47d90001fd35" dmcf-pid="4XQMCysAwR" dmcf-ptype="general">플리토는 3분기 매출 117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내며 창사 최대 분기 매출·영업이익 기록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a2b39ceaa189cbe1f7760a9e033111dfeae6e9ef51b9fe74bf9d67a680c8960" dmcf-pid="8ZxRhWOcDM" dmcf-ptype="general">플리토는 AI 학습용 언어데이터 판매 확대와 데이터 품질 경쟁력 강화가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음성·이미지 등 데이터 종류 다변화와 대규모 프로젝트 6건 수주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글로벌 기업과 국내외 행사에 AI 통번역 솔루션을 공급하며 사업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251d70a30eb78c1ee7f0eea6ab5399d87f80b9438ff776b7207af1664d9feae" dmcf-pid="65MelYIkIx" dmcf-ptype="general">셀바스AI는 분기 매출 258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냈다. 실적 개선은 AI 의료·헬스케어 부문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a20a73ef7e807197c55d58bd9c36283d0d4e0148ee0cc715d60e129b8a6fe5c" dmcf-pid="P1RdSGCErQ" dmcf-ptype="general">회사에 따르면 의료·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체의 약 85%를 차지했다. 병원 의무기록 자동작성 AI 음성인식 솔루션과 계열사의 의료기기·헬스케어 제품 판매 증가가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p> <p contents-hash="11ff65ea8da79b2c571e893e4085666650bcae3d618c513dbb596050aa80c104" dmcf-pid="QteJvHhDOP" dmcf-ptype="general">와이즈넛은 매출 88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경기도 생성형 AI 행정 시스템, 국민건강보험공단 민원 상담 서비스, 고용노동부 사업 등 주요 공공 프로젝트 수주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34091fa90bd5abf0383b3b24b42e6ac0111cb6087fa1054c47c743e332b1d74" dmcf-pid="xFdiTXlwm6" dmcf-ptype="general">반면 이스트소프트는 매출 249억원, 영업손실 4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확대됐다. AI 신사업 투자와 인건비 증가 등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0232e0f3c9e3adb28aafda20c660ce6bd920baffd46a77c768e2b2e43307f879" dmcf-pid="ygHZQJ8BO8" dmcf-ptype="general">코난테크놀로지는 매출 164억원, 영업손실 15억원을 냈다. 솔트룩스는 매출 91억원, 영업손실 26억원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9b675fa2371ed7bd4475f002483e7c289455b783082a02c02e677fa77da08b2d" dmcf-pid="WaX5xi6bw4" dmcf-ptype="general">다만, 코난테크놀로지는 올해 3분기에 지난해 동기 대비 분기 매출이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손실도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며 사업 본격화 등을 통한 실적 개선이 뚜렷하게 이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8547f1b5b2eb148b1f06c5e536f72b0f25ccd97c06222fc292d622f796e640c3" dmcf-pid="YNZ1MnPKsf" dmcf-ptype="general">크라우드웍스는 매출 23억원, 영업손실 30억원, 마음AI는 매출 20억원,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다소 적자 규모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cc33e00a45aceb3c0b61859d616ef53f68384a62d43b81bae319d28ce9f257d" dmcf-pid="Gj5tRLQ9rV" dmcf-ptype="general">크라우드웍스는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데이터 공급사로 선정됐고, 마음AI는 피지컬AI 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부가가치·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이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p> <p contents-hash="5cbbc1e5b50eff509a76c84030752c65dfc452c374b85186c3d5e5417cd7e977" dmcf-pid="HA1Feox2s2"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번 3분기에는 AI 기업 간 수익성 격차가 더욱 뚜렷해졌다고 분석했다. R&D 투자와 모델 고도화가 필수인 산업 특성상 비용 압박은 불가피하지만, 데이터·의료 분야 등 일부 사업군에서는 흑자 구조가 정착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봤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8d41e74a2b4a33372a01ab0d27dffd6510d43a82e6b3e672550ef24aabf4d5" dmcf-pid="Xct3dgMVE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년 3분기 코스닥 AI 기업 실적 요약 표(각사 정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timesi/20251117170345388npjv.png" data-org-width="695" dmcf-mid="KEgNX3YC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etimesi/20251117170345388npj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년 3분기 코스닥 AI 기업 실적 요약 표(각사 정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c8424f7d4db724d4bd2023a627a8627108788fcb15ae869e09f1bde205b963" dmcf-pid="ZkF0JaRfmK"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통상 4분기에 공공 등 수주 프로젝트가 매출로 본격 반영되는 구조를 갖고 있는 AI 기업들도 있다”며 “하반기 대형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연말 실적 개선 여지가 존재한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c4fa6e3f459ec9923c3104069a6b99b2875b389ffb2dd8edfa4cea4bc56413fc" dmcf-pid="5E3piNe4mb"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2 국정자원 화재' 방지…정부, 공공·지자체 전산실 'UPS·배터리' 총점검령 11-17 다음 “가자 세계로”…글로벌 플랫폼 올라탄 韓 보안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