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균, ‘김부장 이야기’ 류승룡 눈물짓게 한 냉혈한…사내 정치 완벽 소화 작성일 11-1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WR3z1yRl"> <p contents-hash="fa9779968fa110908cf7ae14a8aefaad6c70685480c0fe6e0dab83e5b992ba01" dmcf-pid="Zc4lJaRfMh" dmcf-ptype="general">이현균이 디테일한 연기로 극의 리얼리티를 높였다.</p> <p contents-hash="5a37357918f107e8765d88f7d7f9c0a53ce47133eaa50b5e790b1c64d43b2027" dmcf-pid="5k8SiNe4dC" dmcf-ptype="general">배우 이현균은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이하‘김 부장 이야기’)에서 ACT 인사팀장 최재혁으로 활약한다.</p> <p contents-hash="6d90b1505849b2c6126b10f9d7d70052e25a31aff8bf135c82da9a37f705ba9d" dmcf-pid="1E6vnjd8nI" dmcf-ptype="general">피도 눈물도 없으며 사내 정치에 계산 빠른 인물인 최재혁은 언제나 사람 좋은 미소로 다가오지만 속내엔 본인을 위한, 인사팀을 위한 칼 한 자루를 숨기고 있다. 그리고 결국엔 자신이 의도한 대로 판을 짜는 치밀함까지 갖추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9aff6db4e42b75acba4e6a13599cb6811270ddf22c24939f1a271af7d8eb2a" dmcf-pid="tDPTLAJ6J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현균은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이하‘김 부장 이야기’)에서 ACT 인사팀장 최재혁으로 활약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ksports/20251117171514643njby.jpg" data-org-width="600" dmcf-mid="HeYiuK0H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ksports/20251117171514643njb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현균은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이하‘김 부장 이야기’)에서 ACT 인사팀장 최재혁으로 활약한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3e5e1773e8a2f4caa77172cc2e6e7a5a62a6eaad8f79568a00e8078bcc84c3b" dmcf-pid="FwQyociPLs" dmcf-ptype="general"> 지난주 방영된 7회에서 김낙수(류승룡 분)는 공장 직원 해고 리스트를 넘기는 희망퇴직을 선택하며 25년 동안 몸 바쳐 일한 ACT를 떠났다. 그 과정에서 최재혁은 김낙수를 강하게 압박하기도, 감정에 호소하며 달래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73b081a0fe0a8e77a0b9f480695c0bfa014ae910dbb8b9dbedecda685a6a99c1" dmcf-pid="3rxWgknQLm" dmcf-ptype="general">흔들리는 낙수를 향해 본사로 돌아오라는 달콤한 유혹을 했던 재혁은 결국 해고 리스트를 건네지 못하고 망설이는 낙수에게 은퇴 후의 대책 없는 삶을 생각해 보라며 다그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f45ab7f2c856e20dcdcaa51fb5065314dc7a98df4392895359bc55ae04fffc2d" dmcf-pid="0mMYaELxir" dmcf-ptype="general">자칫 빌런처럼 보일 수 있는 재혁이지만 사실 그도 지켜야 할 것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 인사 팀장으로서 팀을 지켜야 했고, 업무를 수행해야 할 책임도 있었던 그는 어떻게 보면 순간순간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던 인물이다.</p> <p contents-hash="13d27f571a5b5ed2bf00e70990df455ae6adcebde1a15b795699648daa2d8605" dmcf-pid="psRGNDoMLw" dmcf-ptype="general">직접 아산공장에 내려가 낙수와 면담을 하는가 하면 본인을 희생하려는 낙수가 안타까워 진심으로 그를 위해 더 나은 방법을 조언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76fdfaddaa812498f72f49fc025aef443c98d94d1c909da6f15cbf46cfe1c823" dmcf-pid="UOeHjwgRiD" dmcf-ptype="general">디테일을 살린 연기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해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오른 이현균은 이번 ‘김부장 이야기’ 속 묘한 긴장감으로 쫄깃함을 더해 극의 퀄리티를 높여주고 있다.</p> <p contents-hash="a63ad897a8435d3fe8147ceb49858be423d08feece5882ec90efb1f5eebd58c1" dmcf-pid="uIdXAraeME" dmcf-ptype="general">그가 활약 중인 ‘김부장 이야기’ 외에 최근 개봉한 영화 ‘얼굴’에서 동환(박정민 분)의 이종사촌으로 출연한 이현균은 돈만 생각하는 전형적인 속물로 등장하며 무례하고 얄미운 캐릭터로 확실한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p> <p contents-hash="0bac506f98e8f11436b0190294c4b5e996002160baa9ac2b3c202854b049b07e" dmcf-pid="7CJZcmNddk" dmcf-ptype="general">또 올 한 해 영화 ‘여름이 지나가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별들에게 물어봐’ 등에서 활약한 이현균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깊은 내공으로 매 작품 완성도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f352f13ee83fa3934c7ad12c8e123ecf3fcf02d70ec4ce300fcebbb9a54857fe" dmcf-pid="zwQyociPRc" dmcf-ptype="general">한편,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e2796e0d31e104f527b13c5c0368eae4a04b0b05500fc96dbea33f44afcf47f7" dmcf-pid="qrxWgknQnA"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6eadd595912c46128d528da7960386fc38988791936f6fd99ca08c162feee2" dmcf-pid="BmMYaELxnj"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진도 놀라게 한, 김연경의 호연지기[현장EN:] 11-17 다음 [Y터뷰] '당신이 죽였다' 이호정 "이정림 감독, '도적' 보고 출연 제안…너무 좋았다"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