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고객이 직접 인테리어 … 사용자 200만 넘었죠 작성일 11-1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br>2D도면, 3D로 구현하는 기술<br>벽지 등 배치하며 견적 비교<br>북미 부동산 시장 진출 준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7EVlYIkT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b67b860d2389bcef5b13ed7c67eb589486f34972d54f69d09bb391acd47d76" dmcf-pid="qzDfSGCE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k/20251117172106620ahwm.jpg" data-org-width="1000" dmcf-mid="7MXNuK0H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k/20251117172106620ahw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e44f45bcb163cc10f46c459ceed47071aae063e69461e8dd966d8aabe3f78a7" dmcf-pid="Bqw4vHhDlO" dmcf-ptype="general">3D 공간 인테리어 솔루션 스타트업 아키스케치의 이주성 대표(사진)는 기업공개(IPO)와 대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하던 2021년 복병을 만났다. 경쟁 스타트업 어반베이스와의 특허 소송은 3년간 회사 발목을 잡았다. 비슷한 시기에 창업한 중국 경쟁사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역으로 한국 시장에까지 침투했다.</p> <p contents-hash="2913f5371a2bc84eb370422625bbf226a3e5606017e7449b73e5ea4c6320f0d0" dmcf-pid="bBr8TXlwvs" dmcf-ptype="general">기술력만큼은 자신 있던 이 대표는 경쟁사가 패소하고 폐업할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 꾸준히 기술을 고도화해 공간 사진을 찍으면 바로 3D 모델로 변환해서 활용하도록 진화시켰다. 미국 기업 스리아이와 손잡고 인공지능에 기반한 2D 도면의 자동 3D 변환 기술 실증을 마쳤다. 현지 공동 마케팅도 시작했다. 이 대표는 "모든 사람이 인테리어를 할 수 있게 하자는 미션으로 창업했다"며 "북미 시장에서 AI 인테리어·부동산 솔루션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f633d92acc84f3c3588abf712c4bdccbb4de595a6a57fe835efa0ed02562452" dmcf-pid="Kbm6yZSrhm"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현장 업무를 하면서 2D 도면으로는 일꾼들과 소통하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했다. 견적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어보고, 3D 스캐닝 디바이스를 개발해 미국 킥스타터 펀딩에 성공하며 미국에서 창업할 꿈을 품었다.</p> <p contents-hash="444ff23c2b4c88d904903041bea4c55ad783f788ecc05706acb68cd328eda105" dmcf-pid="90EVlYIkSr" dmcf-ptype="general">몇 년 전까지만 해도 취침 전 렌더링 명령을 입력하고 다음 날 아침에 데이터를 확인하던 방식이었지만, 이젠 불과 1분이면 완성된다.</p> <p contents-hash="fdb027b59c971ad6b1bccc1223e47fdb0c2f35137663670081f256c53a1e9592" dmcf-pid="2pDfSGCEWw" dmcf-ptype="general">부동산 서비스 업체 알스퀘어와 집 꾸미기 플랫폼 오늘의집 등 업계에서 기술력을 알아보고 초기 투자해 오늘의집 등을 통한 사용자만 200만명이 넘는다.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바닥·벽지 등을 바꿔보고 가구와 소품 등을 배치하며 견적도 비교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13d94e132d52d836bede91fcb2ca0cd003faa0eb9b4f33979a024dc5e8139962" dmcf-pid="VUw4vHhDSD" dmcf-ptype="general">부동산 경기 침체로 가구업계와 인테리어 업황이 좋지 않지만 아키스케치는 올해 매출이 전년보다 50%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대형 가구사를 고객으로 추가 영입한 아키스케치는 내년 매출이 올해의 두 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p> <p contents-hash="da02f62131d35a423bccb6453e48207d8aa3030ea271ba9bc8cdce0e526a2950" dmcf-pid="fur8TXlwTE" dmcf-ptype="general">[이한나 선임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토대장정부터 젓가락질 연습까지…뉴비트의 프로 정신 [N인터뷰] 11-17 다음 [이슈]뉴진스, 어도어 복귀 선언 6일째…민희진 새 사무실은 완공 단계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