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어려운 일 작성일 11-17 17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패자 결승 ○ 안성준 9단 ● 김진휘 7단 초점7(81~94)</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7/0005591515_001_20251117174120551.jpg" alt="" /></span><br><br>세계대회 가운데 연속 우승자가 나오지 않은 대회가 있다. 가장 이름난 대회가 LG배 세계기왕전이다. 내년 1월에 서른 번째 결승전을 치르는데 단 한 차례도 2연속 우승한 사람이 없다. 1988년 서울에서 여름 올림픽이 열렸던 그해 바둑 역사에서 처음으로 세계대회가 열렸다. 1호가 일본에서 만든 후지쓰배이고 곧이어 대만에서 응씨배를 만들었다. 후지쓰배에서는 1·2회 대회 우승자가 한 사람이었다. '우주류' 다케미야 마사키가 바둑왕에 올랐다. 4년마다 열리는 응씨배는 1회 조훈현 우승 뒤로 10회 대회를 마쳤는데 우승자가 10명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7/0005591515_002_20251117174120589.jpg" alt="" /></span><br><br>2025삼성화재배가 열흘 동안 잡은 서른 잔치를 마치려고 한다. 중국 1위 딩하오가 3연속 우승할 기회를 살리려면 먼저 17일 결승 2국을 이겨놓고 봐야 한다. 김진휘는 흑81에 두드렸다. 인공지능 카타고가 가리키는 수와 차이가 많다. 카타고는 가만히 93에 늘어 지키라고 한다.<br><br>백82로 흑 모양을 흔들었다. 뒤늦게 흑93으로 늘자 백94로 81 한 점을 가뒀다. 흑87이 어긋났다. <참고도> 1에 잇는 수가 두텁다. 백2에 붙일 수 있을까. 백6, 8까지 둔다면 흑이 화를 낼 것이다. 흑9, 11로 끊으면 백돌이 살기 어렵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테니스 세계 2위 신네르, 한달새 2승·161억 '대박' 11-17 다음 세계신기록 도전! 안세영 깜짝 고백 "요즘 컨디션이요? 공이 느리게…"→시즌 10번째 우승 스타트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