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성장하는 관광기업·中] 든든한 관광산업 협력 파트너 연결, ‘상생 이노베이션’ 사업 작성일 11-17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19ryZSrCt">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981b7d7872024cce9dd6e74080ba6a0161e970475d3e6a9331510d605f6b4af2" dmcf-pid="2t2mW5vmy1" dmcf-ptype="blockquote2">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공동 기획> <br>‘오픈 이노베이션’ ‘기업 간 협업’ 통한 신규 관광 상품 발굴 <br> <br>국립인천해양박물관, ㈜포스트시뮬레이션 ‘AI 문순득’ 제작 <br>“인천 기업과 AI 관련 협업을 하게 돼 의미” <br> <br>강화 금풍양조장 ‘길상워크’ 올해 770명 참가 <br>“강화를 보물 같은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blockquote> <div contents-hash="0081d2fbe91d55fade7132f2716dbbcb39c377d67c9f00269d2fe9cf7ec409e3" dmcf-pid="VFVsY1Tsh5" dmcf-ptype="general"> <br> 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인천 관광 기업 발굴뿐 아니라, 이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펴고 있다. 기관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해결할 기술·아이디어를 보유한 인천 혁신기업과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신규 관광 상품을 발굴하도록 하는 ‘협업 프로젝트’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fadac46d0c044036eb7b485ea9d6a3947069178535b57cf3ce143267578c8e" dmcf-pid="f3fOGtyO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립인천해양박물관 3층 전시기획실에 마련된 ‘AI 문순득’ 화면. 2025.11.17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551714-qBABr9u/20251117174640636qtet.jpg" data-org-width="600" dmcf-mid="qjMS1UXS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551714-qBABr9u/20251117174640636qt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립인천해양박물관 3층 전시기획실에 마련된 ‘AI 문순득’ 화면. 2025.11.17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de3041c3e3dacd3ad9fca9cc52cfc081d4c41edbc021968e6ab1b53324c071" dmcf-pid="404IHFWIlX" dmcf-ptype="general"><br> 올해 오픈 이노베이션 대표 사례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인천 혁신기업 ㈜포스트시뮬레이션이 제작한 ‘AI 문순득’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지난 11일부터 3층 기획전시실에서 인천시 지정 문화유산인 ‘표류인 문순득 일기’를 주제로 ‘바다 너머 세상을 본 조선 상인, 표류인 문순득’ 테마 전시를 진행 중인데, AI 문순득은 이 전시 핵심 콘텐츠다. 기획 당시 문순득 등에 대한 배경지식 없어도 누구나 즐기는 전시로 구성하고자 나온 아이디어다.</p> <p contents-hash="8a33c7f1c79e6303c24dde00efbf398128a2c16b13a8ced2f9b129705c0caff3" dmcf-pid="8cv8njd8SH" dmcf-ptype="general">17일 오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마주한 AI 문순득은 누구나 친근감을 가질 만한 외모의 캐릭터였다. 문순득을 실사화할지, 캐릭터화할지 등을 두고 박물관과 포스트시뮬레이션, 센터 담당자가 함께 고민한 끝에 완성한 결과물이다. AI 문순득에게 ‘너는 누구야?’ ‘오키나와에서 뭘 봤어?’ 등 질문을 던지면 역사 자료를 토대로 입력된 설명이 나왔다. 인천 관광 명소,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소개 등 질문에도 사진과 함께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p> <p contents-hash="531a2e5bb3f39ee02c469e352095170ce66ab9cedb97382ff988549b79622d09" dmcf-pid="6kT6LAJ6vG" dmcf-ptype="general">국립인천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최근 AI나 디지털 활용이 활발해지면서 박물관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지역과의 상생을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센터 사업을 통해 인천 기업과 AI 관련 협업을 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사업을 더 발전시켜 AI 문순득을 스크린 내 캐릭터가 아닌 입체 캐릭터로 구현하고, 데이터 학습을 강화해 박물관과 인천의 각종 정보 ‘알리미’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0c4dbb00f3c5306e18e8c30c3011d73bfd914110416162a0b18a986377b323e" dmcf-pid="PEyPociPWY" dmcf-ptype="general">포스트시뮬레이션 안영샘 대표는 “원래 AI나 3D 시뮬레이션 제작에 주력하는 기업인데, 공고를 통해 이번 ‘AI 휴먼’ 사업을 알게 돼 적극적으로 도전했다. 제작 과정에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물론 센터 담당자와 소통하며 방향성을 찾게 돼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많아진다면 더 참여하고 싶고, 인천 많은 박물관에 AI 도입 등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f3584be208cdef93951e0c8697f48e287b19080c1c9b8edc30ad2c15750bca" dmcf-pid="QDWQgknQ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화도 온수리 투어 코스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금풍양조장에서 막걸리를 시음하고 있다. /금풍양조장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551714-qBABr9u/20251117174641953lzfr.jpg" data-org-width="600" dmcf-mid="BGYPociP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551714-qBABr9u/20251117174641953lz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화도 온수리 투어 코스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금풍양조장에서 막걸리를 시음하고 있다. /금풍양조장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bae040364830961b250a0a925b70bac15f9c2c9ea66d5d43dfe6a00e7abf69" dmcf-pid="xwYxaELxhy" dmcf-ptype="general"><br> 올해 협업 프로젝트 우수 사례로는 금풍양조장을 중심으로 전등사(여암 주지스님), 책방시점(안병일 대표), 곧은(김정석 대표), 잔잔한식탁(이종훈 대표), 길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김태성 이사장)이 협력한 강화도 온수리 투어 코스 개발이 꼽힌다. 지난 13일 금풍양조장에서 만난 양태석 대표는 평소 이들 업체와 강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이미 하고 있었는데, 센터 사업을 통해 더 체계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를 통해 내놓은 상품이 ‘길상워크’다.</p> <p contents-hash="bc6b7d5d3381eabf37512cdea2363037fb5148fd21d5682a0040bce8a7266e84" dmcf-pid="yBRy3z1yTT" dmcf-ptype="general">길상워크는 올해 6~10월 운영한 1·2코스를 비롯해 6월부터 8월까지 매달 1개씩 운영한 3·4·5코스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됐다. 각 코스 참가자들은 금풍양조장에서 양조장 투어 또는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한 뒤 곧은 카페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거나, 전등사에서 전통차 시음을 할 수 있다. 이후 코스별로 마니산 등산, 낙조대 노을 감상, 온수리성당 타종소리 등을 경험하는 식이다. 올해 5개 코스 참가자는 총 770명에 달한다.</p> <p contents-hash="ed51c45c19db73f953d85a8f5e14d72379bec7b784aef745dd6134570a04bb53" dmcf-pid="WbeW0qtWCv" dmcf-ptype="general">양태석 대표는 “내년에는 강화 전체로 확장해보려고 한다. 강화가 차 막히고 비싼 관광지가 아닌, 보물 같은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알려지도록 많은 자원을 연결해 시너지를 낼 만한 상품을 만들고 있다”며 “개별 업체 차원에서도 각종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려면 단순 지원금만으로는 힘들다. 지속가능한 상품으로 발전하도록 고민하겠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6851822e4b88b0bface5b0bc9734b9473070a13d40b029a0669da34f435f5e" dmcf-pid="YKdYpBFY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551714-qBABr9u/20251117174643228qrub.jpg" data-org-width="300" dmcf-mid="bJ1iEOAi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551714-qBABr9u/20251117174643228qru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c03a08edf54939ea8b4f093b561e1151701da3d376710d26b353f8cef98f9a9" dmcf-pid="G9JGUb3GCl"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192de65e62843f4c6262fb595869eb2c15ca89377f67d17c12164d7f7f2134" dmcf-pid="H2iHuK0H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551714-qBABr9u/20251117174644456ianb.jpg" data-org-width="300" dmcf-mid="KzXeArae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551714-qBABr9u/20251117174644456ian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614051d30aa8d41d2c47418066e644880c65b0eb9ff855ae811f17d954368a4" dmcf-pid="XVnX79pXyC" dmcf-ptype="general"><br> /김희연 기자 khy@kyeongi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료방송 침체'의 민낯…LG헬로비전 노조는 왜 거리로 나왔나 11-17 다음 [엠빅뉴스] "3년 전 가나전 패배는.." 손흥민 인터뷰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