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겨울 매화' 담은 홀리데이 컬렉션 공개… 아모레퍼시픽, 스포츠 ESG로 브랜드 존재감 확장 작성일 11-17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겨울 매화 담은 홀리데이 에디션, 한국적 감성으로 차별화<br>진설크림·윤조에센스 포함한 프리미엄 연말 세트 구성<br>아모레퍼시픽, 스포츠 후원 앞세운 ESG 경영 강화</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7/0000146863_001_20251117193414434.jpg" alt="" /><em class="img_desc">설화수가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설화수 2025 홀리데이 컬렉션 연출 이미지). /사진=아모레퍼시픽</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설화수가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이며 브랜드 고유의 한국 미학을 앞세운 가운데, 모기업 아모레퍼시픽은 '스포츠 후원 ESG' 행보를 강화하며 뷰티기업을 넘어 사회적 책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통미와 지속가능 경영을 동시에 앞세운 전략이 연말 소비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br><br><strong>한국적 미(美)를 앞세운 한정판 전략</strong><br><br>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공개했다. 브랜드는 매년 연말 한정판 제품을 선보여 왔지만, 올해는 '겨울 매화'라는 한국적 상징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눈길을 끈다.<br><br>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A Holiday of Unexpected Delight'. 한겨울의 고요함 속에서 뜻밖에 피어난 매화의 이미지가 패키지 전반에 녹아 있다. 소비자들이 연말 시즌에서 기대하는 '특별함'과 '한국적 정서'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br><br><strong>진설크림·윤조에센스까지 담아 연말 프리미엄 시장 겨냥</strong><br><br>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진설크림 리치 설화 에디션'은 달항아리의 백색미와 눈 속 매화의 이미지를 결합해 상징성과 희소가치를 높였다. 연말 감사선물 시장의 수요를 정면 겨냥한 제품이다.<br><br>자음생크림·윤조에센스 기획 세트 역시 이번 컬렉션에 포함됐다. 설화수는 해당 제품들을 통해 "60년 인삼과학의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는데,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서 브랜드의 정통성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제품은 전국 백화점 매장과 주요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br><br><strong>아모레퍼시픽, 스포츠 후원 앞세워 ESG 실천 가속</strong><br><br>모기업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뷰티기업의 경계를 넘어 스포츠 후원을 기반으로 한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과거 태평양 시절부터 이어져 온 스포츠 지원 전통은 최근 들어 더욱 확장되는 모양새다.<br><br>특히 자체 스포츠 브랜드 '아웃런(OUTRUN)'을 통해 축구단 TNT FC를 후원하며 국내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라네즈'는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후원을 통해 여성 스포츠 환경 개선과 다양성 가치 확산을 지원해왔다.<br><br>뷰티기업이 스포츠 영역까지 뛰어드는 배경에는 ESG 경영을 중심축으로 삼겠다는 경영 기조가 있다. 기업 이미지는 물론 소비자 접점을 넓혀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행보로도 해석된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투바투 연준 "17살 때 지하철에서 길거리 캐스팅 돼...하이브상" [RE:뷰] 11-17 다음 '활동 중단' 베리베리 호영, 복귀 못하고 군입대…"사회복무요원" [공식]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