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기록의 벽을 넘는다! 박종덕, 주은석, 김인혜는 인생 시즌 작성일 11-17 23 목록 2025시즌 종료까지 6회차만을 남긴 경정장에 기록 바람이 거세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개인 기록(커리어 하이)을 쓰는 선수들이 잇따르면서 남은 일정의 긴장감은 절정에 달했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박종덕 주은석 김인혜 ‘인생 시즌’ 맞아</div></strong>박종덕(A1, 5기)은 2025시즌 후반 가장 돋보이는 선수다. 2022년 13승, 2023년 22승에 이어, 2025년은 벌써 22승(승률 29.3%)을 달성, 이미 개인 최다승 기록과 동일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17/0001099459_001_20251117201511413.png" alt="" /><em class="img_desc"> 미사 경정장에서 선수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질주하고 있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17/0001099459_002_20251117201511479.png" alt="" /><em class="img_desc"> 박종덕(A1, 5기).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em></span>이 기세라면 통산 최고 기록을 가뿐히 갈아치울 전망이다. 특히 2025년은 쿠리하라배 특별 경정 3위까지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맞고 있다.<br><br>주은석(5기, A1)은 더 강렬하다. 기존 기록인 2013년 29승을 넘어 벌써 33승을 기록 중이다. 손제민(6기, A1)도 2011년 24승과 같은 24승으로 30승 돌파 가능성이 남아있다.<br><br>꾸준함의 대명사 이동준(8기, A1)도 2025년 그 꾸준함이 결실을 보았다. 27승으로 최고의 한해를 이어가고 있다. 4월 스피드온배 대상 경정과 6월 왕중왕전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가장 행복한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17/0001099459_003_20251117201511524.png" alt="" /><em class="img_desc"> 김인혜(12기, A2).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em></span>여자 선수 중에서는 12기 김인혜(A2)가 독보적이다. 이미 28승(승률 32.9%)으로 자신의 최고 기록(2018년 245승) 첫 30승 달성이 유력하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기존 기록에 호기롭게 재도전</div></strong>자신의 기존 최고 기록을 정조준한 선수들도 많다. 이용세(2기, A1)는 2022년의 26승을 단 2승 남겨둔 24승(28.2%)을 기록 중이다. 사전 출발 위반(F) 여파로 남은 출전이 제한적일 가능성도 있으나 기록 경신 여부가 관심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17/0001099459_004_20251117201511582.png" alt="" /><em class="img_desc"> 이용세(2기, A2).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17/0001099459_005_20251117201511644.png" alt="" /><em class="img_desc"> 문안나(3기, A1).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em></span>문안나(3기, A1)는 경기 집중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며 2025년 22승(31%)을 기록, 2016년의 개인 최고 24승에 근접해 있다.<br><br>김도휘(13기, A1) 역시 눈여겨볼 선수다. 2024년 28승으로 개인 최고를 기록했고, 2025시즌 24승(26.4%)으로 4승이 부족하지만, 경기력은 가파른 상승세다.<br><br>예상지 경정코리아 이서범 경주분석 위원은 “2025년 경정은 개인 기록 경신자가 대거 탄생하는 이례적인 해가 되고 있다. 경정은 기세가 중요한 만큼 이 선수들은 남은 시즌 그리고 2026년 초에도 좋은 흐름을 가져갈 것으로 보여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며 전했다.<br><br>[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공정·투명·참여 ‘3박자’…지역 동호인 대부분 등록 ‘순항’ 11-17 다음 신동엽 고등학생 시절 폭로당했다‥전인권 “영악한 친구, 크게 될 놈이었다” (짠한형)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