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바보로 알아" 이경실 '달걀 사업'에 비판多…난각 4번을 프리미엄 취급 [MD이슈] 작성일 11-1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S2C3BFYE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84e8a2ab187cdea687c3cb508cc898cba8b35602cb1cc151b150b25311421b" dmcf-pid="PvVh0b3G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경실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211226804nsyx.jpg" data-org-width="640" dmcf-mid="4DczeaRf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211226804nsy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경실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f4784f3a0ffb7c4beab307653fbe064c19baa6519eb58470e9b06019a1688e" dmcf-pid="QTflpK0HrN"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달걀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달걀 브랜드 '우아란'을 두고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0905ab27828e955c60500a04c41a626ca998641b49f3faeb1f732e487f925c59" dmcf-pid="xHQWq4ztOa" dmcf-ptype="general">16일 개그우먼 조혜련은 자신의 계정에 "이경실의 우아란 진짜 달걀 중에 여왕이다. 너무 맛있다!! 강추강추 꼭 한번 우아란 드려보세요. 사람이 우아해져요"라고 글을 남기며, 이경실이 판매 중인 달걀 '우아란'을 홍보했다.</p> <p contents-hash="0792b8007a942e312363f5c864453b8a7a78461d0dff7a79640bce834f2b839c" dmcf-pid="ydTMDhEoEg" dmcf-ptype="general">하지만 함께 게재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쓴소리를 남겼고,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유되면서 이경실에 대한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6d2a0513abd06f74a5d27f77033d128f0a093c465077896e62d75036f64a6334" dmcf-pid="WJyRwlDgDo" dmcf-ptype="general">그 이유는 이경실의 달걀 '우아란'의 난각번호 및 가격 때문이다. 현재 '우아란'에선 난각번호 4번 달걀을 판매하고 있다. 난각번호 4번은 A4용지 한 장보다 좁은 케이지 안에서 사육된 닭이 낳은 달걀이며, 스트레스가 높은 환경에서 생산된 만큼 동물복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제기돼 왔다.</p> <p contents-hash="70aa002a5f70d705cc620339a432a8fd2735c4ec7f2bb6ce65d8bac43824646e" dmcf-pid="YiWerSwasL"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난각번호가 클수록(1→4번)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난각번호 4번의 '우아란'은 30구 기준 1만 5000원으로, 난각번호 1·2번을 사용하는 동물복지 유정란보다도 비싼 판매가를 형성해 비판이 더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aa28f2b034d93ebd126fb610305006ec9e8b714cd31e496814c49d0c3b01f16f" dmcf-pid="GnYdmvrNrn" dmcf-ptype="general">이에 네티즌들은 "제일 퀄리티 낮은 달걀을 15000원에 팔다니", "난 난각번호 1번 30구에 12000원에 샀는데…", "4번을 누가 저 돈에 사냐", "소비자를 바보로 아나", "난각번호 4번이어도 가격이 저렴하면 되는데 너무 비쌈", "4번이 무슨 프리미엄이야", "마트 가면 난각 4번 30구에 7~8000원쯤이던데 2배 가격이네"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7af57f611bf316181a58153e8e0d3fa9fabb30240bf77458649365c4d70ca9" dmcf-pid="HLGJsTmj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조혜련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211228065bjyt.jpg" data-org-width="640" dmcf-mid="8WpcWtyO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211228065bjy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조혜련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ffbbfc726ac55309d816eca06e7376c411e9ed18c8e1ae080a5a2547cc3881" dmcf-pid="XoHiOysAOJ" dmcf-ptype="general">다만 '우아란' 측은 "달걀을 생산하는 사람들이라면, 난각의 번호와 관계없이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요즘 농장은 상향평준화 되어있어 자극적인 마케팅으로 소비되는 살충제 검출 달걀 등은 과거의 이야기다. 동물복지란의 비싼 가격은 좋은 환경과 동물에 대한 존중에 매겨지는 것이지 더 좋은 품질 때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31dcbc07e16f24bff8bcecbf6343e3fde2ea908d0042ed648606dfddc53c95a" dmcf-pid="ZgXnIWOcs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쁜 달걀은 없다. 이것이 시장에 4번 달걀이 필요한 이유이며, 4번 농장의 사정을 개선하고자 하는 이유이고, 달걀의 구매 기준이 난각번호가 아닌 품질이 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9e8d2e818a771a8c425485fad89d6523c776d27da76d792fdb560a2628d8dca" dmcf-pid="5aZLCYIkre" dmcf-ptype="general">이 같은 설명으로, 이경실의 달걀 사업이 동물복지 등급 및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p> <p contents-hash="3293eca6c3f900f82aa68a48978e8a82d7918cc0dc8eb1acc604e2d505b4d1b0" dmcf-pid="1oHiOysADR" dmcf-ptype="general">한편 이경실은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서 어린 시절 달걀 프라이를 먹지 못해 한이 맺혔다면서 "달걀 브랜드 모델이 됐고, 인터넷 사업도 하고 있다"고 달걀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인권 “교도소서 만난 도둑에 ‘내 집 털어봐’ 주소 줬다가 싹 털려” (‘짠한형’) 11-17 다음 김연경, 배구 감독으로 프로팀 꺾었다…"창단 첫 3연승" ('신인감독')[종합]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