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母 가수 반대, 술집에서 노래한다고 엉엉 울어→돈으로 설득” (4인용식탁) 작성일 11-1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fCm5uZv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6df4133fc29ea73f59b3b170447b419c7bd24b8ba4bdc0422b683bc5360aa6" dmcf-pid="04hs175T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en/20251117211148504czjw.jpg" data-org-width="600" dmcf-mid="tBb7RgMVT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en/20251117211148504czj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e1aedaf7d58de86b9465660f4e196ece30571ad54941a9eaa1bde17f95cb67" dmcf-pid="p8lOtz1y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en/20251117211148684nsen.jpg" data-org-width="600" dmcf-mid="FOJMDhEo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newsen/20251117211148684nse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U6SIFqtWCG"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26221fa8ed22abe394d4028520a1c13ce4691abc56298754c79aad98cce103fe" dmcf-pid="uPvC3BFYvY" dmcf-ptype="general">주현미가 가수를 반대한 모친을 설득한 방법으로 밤무대 출연료를 말했다. </p> <p contents-hash="5d782ffb4537821f6763ecde657cdd6ff68c3e584cceb2e00c1b690d3b208e1d" dmcf-pid="7BwcWtyOCW" dmcf-ptype="general">11월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주현미(64세)가 절친 김범룡(66세), 김수찬(30세)을 초대했다. </p> <p contents-hash="c217de8cb22d7876ff4cbf89fe7ebc26abf998bde2c7f119cc1ac5c2e5e05303" dmcf-pid="zbrkYFWICy" dmcf-ptype="general">주현미는 가수가 된 계기로 “집안에서 노래 잘하는 꼬마라고 했다. 초등학교 때 어른들 때문에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 그 때 정종택 선생님이 기억하고 약국으로 날 찾아왔다. 약국이 잘 됐으면 ‘선생님 피로회복제 드시고 가세요’ 했을 텐데. 좁은 약국에서 나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c6333a15062c39b4c91713c19cbd042e86c73faca10b94157c7bce4dc8f7978" dmcf-pid="qKmEG3YClT" dmcf-ptype="general">주현미는 “동네 약국이라 6시에 문 열어서 사람들 퇴근하고 12시까지 지켰다. 얼마나 답답하냐. 돈은 없고. 그 행위가 좋았다. 여기서 벗어나는 게. 그런 생각으로 갔는데 노래를 불러보라고 했다. 그 자리에서 연습을 한두 번 하고 12시 넘게까지 녹음하고 왔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9305115084e5220ac85bdafcbd130e1c0c1028127956dd5de09ea437470e84f" dmcf-pid="B9sDH0Ghhv" dmcf-ptype="general">딸을 약사로 만든 모친의 반대가 심해 다리몽둥이 부러트린다고 난리가 났다고. 그러고 잊고 있었는데 “주말에 남대문시장에 갔는데 길거리에서 내 목소리가 들리는 거다. 너무 웃긴 게 남자랑 주고받고 했더라. 손수레에 보니 그림이 그려져 있고 ‘쌍쌍파티’ 적혀 있더라. 요즘 잘 나간다고 하더라. 내가 돈을 주고 샀다”고 색다른 경험도 말했다. </p> <p contents-hash="1c4368d54ebf0bc2d0debac8460d0f6f7bcf8f4403bcc3c90cee8934cdcbe6df" dmcf-pid="b2OwXpHlSS" dmcf-ptype="general">당시 ‘쌍쌍파티’를 부르고는 돈을 받지 못했고 2탄을 하자는 제의와 함께 10만원을 받았다고. 김범룡은 “그 당시에는 가수가 을이었다”고 말했고, 주현미는 “조미미 선배님이 불러야 하는데 안 오신 거다. 난 운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터닝포인트. 그러고 레코드 회사에서 데뷔를 시키자고 했나보다. 그래서 신곡을 받고 앨범을 제작한 게 85년 3월”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9a7123f145f87392658e9f871aac0a7c00f679192b44ee25c88272fbd875b15" dmcf-pid="KVIrZUXSvl" dmcf-ptype="general">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정식 데뷔한 24살 주현미는 신인상을 휩쓸었고 여전히 모친은 반대했다고. 주현미는 “연예인이 지금처럼 선망의 대상이 아니었다. 딴따라니. 밤업소는 드레스를 입어야 하고 화장도 진하게 하고. 엄마가 엉엉 울었다. 약사 선생님 소리 듣는 애가 밤에 술집에서 노래한다고 엉엉 붙잡고 울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a3d57086dc815c01f48177d3e4d0566f7dcf33c0100b32e70ff34c2f773ceb8" dmcf-pid="9fCm5uZvvh" dmcf-ptype="general">박경림이 “어떻게 설득했냐”고 묻자 주현미는 “약국 수입이 한 달에 100만원이었다. 밤무대 출연료가 한 군데가 300만원이었다. 세 군데는 했다. 선불이었다. 엄마 다 드렸다”고 답했다. 박경림이 “돈을 보기 전까지만 반대하셨군요”라고 농담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p> <p contents-hash="073d09f9e40d3dd3126da43f4ee9e4a3cb51fdccdfcbffcaa4d3a775267a5443" dmcf-pid="24hs175TWC"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V8lOtz1yCI"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인감독 김연경' PD, "한일전 역전패로 징크스 생겼다, 옷도 조심히 입어" 11-17 다음 전인권 “교도소서 만난 도둑에 ‘내 집 털어봐’ 주소 줬다가 싹 털려” (‘짠한형’)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