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출신' 주현미, 母 곗돈으로 차린 약국 1년만 폐업…"차리면 안 될 곳에 차려" (4인용식탁)[종합] 작성일 11-1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hcKnciP5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1b4a2ce207bdfac7d697d65e33e06b6725db515e3816c0712d9acb4aa7fbd0" dmcf-pid="Hlk9LknQ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현미.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211141483jgnk.jpg" data-org-width="550" dmcf-mid="yzxfawgR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211141483jg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현미.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c533cdb2fcbe5daa3304a2dc228eea31fad54bfe9d3be1b8e3a94f91a948a4" dmcf-pid="XSE2oELxZV"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약사 출신 가수 주현미가 약국을 폐업하게 된 사정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e4d4e6b3ea26ed7d7ceb41fc93c9e86ee7af3d9f222caa92155c2c6d0e1e84d" dmcf-pid="ZvDVgDoMZ2"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05174b752dc9f648999c021eca2159cad00fb7e091bcf4d0dda481a222e1c174" dmcf-pid="5TwfawgRt9" dmcf-ptype="general">이날 주현미는 약사를 하다가 가수가 됐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박경림이 "원래 꿈이 약사였냐"고 묻자, 주현미는 고개를 저으며 "내가 장녀였다. 집안을 좀 이끌어나가야 하고, 경제적인 걸 책임져야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자가 그 시대에 안정적으로 수입과 지위를 얻을 수 있는 게 약사여서 엄마가 전공을 택해줬다. 나는 엄마 말을 잘 따라서 약대에 다녔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e3d88e134914db9c71acf1c59e7555c8a2ff27a243a9a3f0503e44e26140be" dmcf-pid="1yr4Nrae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211142794aurg.jpg" data-org-width="931" dmcf-mid="WuU1fRV7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211142794aur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20d260fb1aa4a35f80f12c35d34174cf7c0fe446992b6588ad78989c85e9fe" dmcf-pid="tWm8jmNd1b" dmcf-ptype="general">박경림은 "그러면 사실 탄탄대로인데, 왜 갑자기 노래를 부르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절친 김범룡은 "장사가 안 되니까 그런 거다"라며 "약국을 차리면 안 될 곳에 차렸다"고 밝혔다. 주현미는 "(약국을) 남산 아래 필동의 저 끝에 차렸다"라고 털어놨다. 주변에는 병원도 없는 곳이었다고. 김범룡은 "주택가에 사람 안 다니는 데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38b299c2dd87c9c9b2d2dd7e0e3697294597c51bc75c308d6d88ae292d41adb" dmcf-pid="FgQX9QKpXB" dmcf-ptype="general">주현미는 "우리 엄마가 내 밑으로 동생이 셋이니까 걔네도 가르쳐야 했는데, 일단 돈이 없어서 곗돈 먼저 타고 돈을 또 빌려서 차렸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c2f52a235278c0282ab60d1420201a79a7abe446fc1ad70fab4444ed95546757" dmcf-pid="3axZ2x9UHq" dmcf-ptype="general">또 그는 "그때는 의약 분업이 안 되어 있어서 약사 재량껏 약을 팔 수 있었다"라며 "항생제도 그냥 팔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런데 당시 학교를 갓 졸업해 약국을 차린 주현미는 사람들이 항생제를 요구하면 팔지 않고 배운대로 운영을 했다고.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a53e3b1dbe8dc65dcd0e63cc6237ac631af708d22597bb5261ae7cf4df3903" dmcf-pid="0NM5VM2u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211144109ulum.jpg" data-org-width="931" dmcf-mid="YMIQkIcn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xportsnews/20251117211144109ulu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78233b07ce6151ce707dc56b0fb0307866fd29cce1a320e9a13fdd02e1d304" dmcf-pid="pjR1fRV7Y7" dmcf-ptype="general">이어 주현미는 "월세뿐만 아니라 도매상 거래를 해서 돈을 한 달에 두 군데에 내야 했다. 왜 이렇게 (돈 낼 때가) 빨리 돌아오는지. 돈은 없고 맨날 돈통은 비었다. 점점 약을 못 사들이니까 빈 통으로 장식만 해 놨다. 그렇게 해서 약국이 망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ef2fbc3a06abcc51d5f155f45bfd008eac9ecd6a5640ee69552a9a0b7a46b260" dmcf-pid="UAet4efztu" dmcf-ptype="general">그는 "1984년 초에 약국을 열었는데 1년도 못 채웠다"라며 "아주 빠른 속도로 (망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속상한 걸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는 악몽도 가끔 꾼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1e86bca75ff67bb08291e63e06df471b85a22ff8fb1640b2229d8cd44e0ee78" dmcf-pid="ucdF8d4q1U" dmcf-ptype="general">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방송 화면</p> <p contents-hash="ea8fc026954909185e2e3b07b314137926f1b80df9e3610e93356e46324ad80a" dmcf-pid="7kJ36J8BHp" dmcf-ptype="general">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혜련, 서경석 많이 사랑해"…과거 짝사랑 폭로 (같이 삽시다) 11-17 다음 '신인감독 김연경' PD, "한일전 역전패로 징크스 생겼다, 옷도 조심히 입어"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