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0년만에 '강도침입' 피해 고백..전인권 "싹 털렸다" ('짠한형') 작성일 11-17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rkB8qFT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68e2f2c8b921486c94d5e72a68ff472c0efd99b8e85ca02fa1703bcf0fb594" dmcf-pid="73mEb6B3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poctan/20251117212739812uqcz.jpg" data-org-width="591" dmcf-mid="pQlRXpHl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poctan/20251117212739812uqc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d549db16791ded471f3c902dd31ad88973f75b78382d5bbd848107c2ed28208" dmcf-pid="z0sDKPb0v0"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가수 전인권이 데뷔 40년 만에 처음으로 강도 침입 사건을 고백하며, 명곡 ‘돌고 돌고 돌고’가 탄생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d38119740551feaa01ffb138b042c714bc466035f247f7daedf00eee83b0cc80" dmcf-pid="qpOw9QKpC3" dmcf-ptype="general">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레전드의 귀환 무한 돌고 돌아 [짠한형 EP.119]’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전인권·신동엽·김준현·정호철이 함께한 이날 방송은 40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는 이야기로 채워졌다.</p> <p contents-hash="946f62f606b313f091fb5f7003086f3557155425589abb15675c413fef77afb2" dmcf-pid="BUIr2x9USF"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전인권이 "난 데뷔한 지 40년, 히트한 지도 40년이다"고 하자 신동엽은 "나는 35년인데도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존경을 드러냈다.이어 “형님은 신인 시절 나오자마자 콩트도 하고 완전 만능이었다”며 당시의 신선함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c96814028484215cfb1f366b6d7d4d84e7b7adf3cf6376dba6988022619c57ea" dmcf-pid="buCmVM2uvt" dmcf-ptype="general">전인권은 웃으며 “내 인생이 참 고생을 많이 했다”고 담담히 말했다. 과거 작업실에서 겪은 충격적인 경험을 처음 공개한 것. 전인권은“어느 날 작업실에 강도가 들어왔다. 그래서 ‘싹 다 가져가라, 대신 몇 번씩 들리기만 하지 마라. 그럼 신고는 안 하겠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d2e028e8bd3ba4f30bc31386debd82a6f9b4ef25e112263308c5ca5d586c2a" dmcf-pid="K7hsfRV7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poctan/20251117212740108hvcz.jpg" data-org-width="629" dmcf-mid="UKSI8d4q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poctan/20251117212740108hvc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6fd56f1ec3b9bfbdd231429203bf490480fdfdbe226090e4b5c4e19b1e9484c" dmcf-pid="90sDKPb0v5" dmcf-ptype="general">강도는 실제로 공간 안의 물건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전부 가져갔다고 . 전인권은 약속을 지켜 신고하지 않았고, 그 사건이 오히려 그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그는 “진짜 그 순간, 같은 공간에서 사람과 사람이 이렇게 다르구나 싶었다”며“그 감정이 ‘돌고 돌고 돌고’ 가사를 쓰게 된 원동력이 됐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1fa30b9ed9f7096f38b221e5cf53baddd6b2ad946564f6bdbabb61b7cd2bf24" dmcf-pid="2pOw9QKphZ" dmcf-ptype="general">전인권의 이야기에 신동엽은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형님이 꿈 펼치기엔 우리나라가 조금 좁았던 것 같고, 아니면 너무 일찍 태어난 천재였다.” 전인권은 “동엽이는 75세까지 해라. 나도 그때까지 할 거야”라며 특유의 유쾌함으로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p> <p contents-hash="4e610a342ae8095b9e2b2c35496c21bf32ac76cbb5f4b6623a92d20f9ae6f785" dmcf-pid="VUIr2x9UvX" dmcf-ptype="general">영상을 본 팬들은 “전인권의 한마디 한마디에서 인생이 느껴진다”,“그 강도 사건이 ‘돌고 돌고 돌고’로 승화된 게 전인권다운 천재성”,“신동엽의 위로까지 완벽했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482093d8811304916cd6033e3a85a88734ad1d951a9c9b5d48813dd037ac3c52" dmcf-pid="fuCmVM2uhH" dmcf-ptype="general">[사진] '유튜브'<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현미, 김수찬 행사 맹활약에 “나는 1일 1행사…체력 문제” 11-17 다음 서경석, 공인중개사 자격증 있는데…"사기 엄청 당해, 헛똑똑이" (같이 삽시다)[종합]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