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부동산 관심 많은데 '맹지' 샀다…"돈도 안되는데 그냥 좋아서" [같이 삽시다](종합) 작성일 11-17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tTDhEos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76a686850734252696f233944433014725c626d4e1a4d773c413cb734fee68" dmcf-pid="G5sNxLQ9O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224715989hscz.jpg" data-org-width="640" dmcf-mid="xWTCjmNd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224715989hsc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93df4c4c48fb63d8262bf22f3d5849595d56fbd673a1a0cd80d4700532314a" dmcf-pid="H1OjMox2rX"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원숙이 경남 남해군의 맹지를 보유하고 있음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64a45c55c678cc9683221e7b5e252b927da9847a7f7744b1942d487d8cd64997" dmcf-pid="XtIARgMVrH"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공주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이 개그와 공부 모두 완벽한 서울대학교 출신의 '만능 브레인' 개그맨 서경석과 만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ff71b22d7d75372556e7163cda251003356ec89e01d384a45aa69b7be675d0" dmcf-pid="ZFCceaRfO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224717285aboc.jpg" data-org-width="640" dmcf-mid="ykyhAsjJ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224717285ab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90469c4e290058a577b74ab707f126ee8088cbc25ba2da768d3336659bdbb9" dmcf-pid="53hkdNe4OY" dmcf-ptype="general">이날 박원숙은 게스트로 출연한 서경석에게 "요즘의 근황은 어떠냐"라고 물었다. 서경석은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들 열심히 하면서 살고 있다. 또 요즘 최근에 한국사에 푹 빠져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네 번 봤다"며 근황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14edbf82da12fdca08e461c81b8d086eb4844d6af188e02828f5ded3115a44d2" dmcf-pid="10lEJjd8EW"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황석정은 "네 번이나 봤냐"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서경석은 "한 두 번 보고 그만하려고 했는데 내가 공부하는 과정을 개인 채널에 올렸더니 구독자들이 한 번만 같이 더 보자고 했다. 그래서 세 번을 봤는데 세 번째에 99점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d65829b00b24395338784fbdb1c86bfb4159833c19475a8b130f4a141ae9188" dmcf-pid="tpSDiAJ6my" dmcf-ptype="general">이어 "처음에는 79점, 두 번째는 94점이었다. 90점이 넘으면 그만해도 되는데 구독자들이 같이 하자고 그랬다. 그래서 본 세 번째 시험이 99점이었다"며 "그런데 복지관에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재능기부를 해달라고 하셨다. 두 달간 그분들을 가르쳐드리면서 한 번 더 보자 했다. 그게 100점이 나왔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9203e06bd8a1e1dc1dab5ce5220bfd796927b1658aec30557d65858fd94dab1" dmcf-pid="FTAd2x9UET" dmcf-ptype="general">연예인 최초 한능검 100점을 기록한 서경석의 비하인드에 사공주는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지만, 이내 혜은이는 "자기 자랑이었네"라며 투덜댔다. 그러자 서경석은 "(근황을) 이야기해보라고 하지 않았냐. 은이 누나 좀 변했다. 시니컬해졌다. 푸근한 누나였는데 예민한 누나가 됐다"라고 장난스레 서운함을 드러냈다. 결국 혜은이는 "아니다. 다시 돌아가겠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621d526ab480c6ed3d15ac69dfb66e1ee1619c25fa40d4542963b8c4c31a87" dmcf-pid="3ycJVM2u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224718531hshm.jpg" data-org-width="640" dmcf-mid="WJ3WrSwam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224718531hsh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27a204c69e3defc955af44fda7896532a00a8431f6cbc17c7ba451231d691c" dmcf-pid="0WkifRV7rS"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박원숙은 "한국사 공부하면 뭐가 좋냐. 그리고 한국사능력시험 100점 맞으면 뭐가 좋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서경석은 "한국사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전공자가 아니니까 국가가 인정하는 시험부터 보자고 생각했다. 그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1241d95fd8c80f92a78d4fe9b22e7803fdfc8a3df7854cbddaae71ac60b25407" dmcf-pid="pYEn4efzwl" dmcf-ptype="general">그러자 황석정은 "그러면 한국사 말고 또 하고 싶어 하는 게 있냐"라고 물었다.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다"라고 말하자 박원숙은 "나는 부동산 너무 좋아한다. 궁금하다"라고 화색을 띠었다. 이에 서경석은 대번에 박원숙이 땅이 있음을 알아차리고 "어디에 가지고 계시냐"라고 이야기를 꺼냈다.</p> <p contents-hash="b5d48fbec83e2ff0066b32439ebd43048bebcb80bd6ef52baea39a83721dbe6c" dmcf-pid="UGDL8d4qsh"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난 남해. 경남 남해군이다"라며 "돈도 안된다. 그냥 좋아서 샀다"고 자신이 보유한 부동산을 고백했다. 서경석이 "남해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라고 말하자, 박원숙은 "내가 산 땅은 맹지"라더니 웃으며 고개를 숙였다. 서경석은 "그런데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다시 한번 위로를 건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경실 계란사업 비판 쇄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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