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친애하는 X’는 10년 전부터 계획된 이미지 변신? 작성일 11-1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iM16J8BD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9824e76b6509dea2d9cf07a449b53947e4707b58191e74f37a511424258f59" dmcf-pid="tsEVjmNd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역 시절 MBC ‘새끼곰의 미소’ 김유정(왼쪽)과 tvN ‘친애하는 X’의 김유정. / 유튜브 'MBCentertainment', 김유정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233027637lyer.jpg" data-org-width="640" dmcf-mid="Zp7l7Vu5E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233027637ly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역 시절 MBC ‘새끼곰의 미소’ 김유정(왼쪽)과 tvN ‘친애하는 X’의 김유정. / 유튜브 'MBCentertainment', 김유정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6b78956306070b0aac4fe45c073825045428252b010583d69953c60d3dc020" dmcf-pid="FODfAsjJw2"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조예원 인턴 기자] 배우 김유정이 새로운 이미지에 도전하기까지의 고민과 그 배경을 솔직히 전했다. 최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 그는 "성인으로 넘어가는 시기가 가장 어렵다더라"며 "억지로 뭔가를 보여주려 하면 금방 무너질 것 같았다"고 당시의 불안감을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731c64196ebbcaac30e7851fbdc7f2ba22b7da798d12149e815b17ffddbd52" dmcf-pid="3Iw4cOAi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유정이 ‘친애하는 X’ 출연을 결정한 배경을 이야기하고 있다. / 유튜브 '요정재형'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233029295aqoc.png" data-org-width="640" dmcf-mid="5qUmFqtWD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ydaily/20251117233029295aqo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유정이 ‘친애하는 X’ 출연을 결정한 배경을 이야기하고 있다. / 유튜브 '요정재형'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f831c7c469255f40e7088cde5b310b65217919d9b5ae40bf0e5bb07ad5b65f" dmcf-pid="0Cr8kIcnOK" dmcf-ptype="general">김유정은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밝고 친숙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되, 서서히 폭을 넓히는 방식으로 변화를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그 이미지를 갑자기 깨면 거부감이 생길 것 같았다"며 "기회가 올 때 잘 받을 수 있는 정도까지 시간들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518bd8972eca986dd2f98bbbd0c0c4f995d84971356ef860443871bccae479c" dmcf-pid="phm6ECkLmb" dmcf-ptype="general">정재형이 "작품 방향도 설계해 온 거냐"고 묻자, 김유정은 "제가 극J(계획형)여가지고... 지금은 그 정돈 아닌데 예전에 10년 뒤까지 생각하곤 했다"며 웃었다. 구체적인 계획은 아니지만 "작품 방향에 대한 어느 정도 큰 그림은 스케치는 해놨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7eda9dfbf1ebae44fc071c310f0f281c3a5265d5f82671ea3d723e19e9e28e0" dmcf-pid="UlsPDhEoDB" dmcf-ptype="general">김유정은 장기적인 시각을 갖게 된 이유로 어머니의 조언을 꼽았다. "어릴 때 어머니가 '너는 뒤로 가야 돼'라고 항상 말씀하셨다"며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니 천천히 가는 법, 뒤로 가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런 조언은 작품 선택에도 꾸준히 영향을 미쳤다.</p> <p contents-hash="de257ba280d67e5e1f4e85a7fade3e94b84ad5ea664c3836593e4d93650a12e7" dmcf-pid="uSOQwlDgIq" dmcf-ptype="general">김유정은 스스로 정해둔 시기를 기다리며 시간들을 쌓아왔다. "20대 중반이나 후반쯤엔 새로운 역할을 시도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그는 마침 그 시기에 <친애하는 X>가 들어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fba9f6171039db2b271b93e678912061aafba2c7cd8df78c406202d0ed26763" dmcf-pid="7vIxrSwamz"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이 타이밍이 맞나?'라는 고민은 남았다. 이에 정재형은 "나는 네가 뭘 해도 되는 것 같은데 지금은?"이라며 응원했다. 이어 "어릴수록 '나 이것도 할 수 있다'는 걸 빨리 보여주고 싶어지는데, '길게 천천히 가자'는 게 정말 어려운 말"이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인용식탁' 주현미 "가수 데뷔 전 약사…1년 못 채우고 약국 망해" 11-17 다음 김영광, 놀라운 수능 점수 "400점 만점에 23점..전남 꼴등" 충격('동상이몽2') 1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