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김준호·박지우 한국 신기록 경신 쾌거 작성일 11-18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1/18/0000151931_001_20251118000820568.jpg" alt="" /></span> 강원도청 김준호와 박지우가 나란히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준호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25-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 781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제닝 드 부(네덜란드·33초 636)와 예브게니 코쉬킨(카자흐스탄·33초 679)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이로써 김준호는 2019년 3월 차민규(동두천시청)가 작성한 34초 030의 한국 신기록과 2022년 12월 작성한 34초 077의 개인 최고 기록을 모두 0.2초 이상 앞당기면서 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br><br>박지우는 전날 여자 1500m 디비전B에서 1분 54초 095로 12년 묵은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앞서 여자 3000m 디비전B에서는 4분 02초 100으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던 박지우는 이틀 연속 새로운 역사를 쓰는 기염을 토했다.<br><br>한편, 김준호와 박지우를 비롯한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캐나다 캘거리로 장소를 옮겨 2025-2026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한다. 한규빈 기자<br><br>#한국 #신기록 #김준호 #박지우 #경신<br><br> 관련자료 이전 ‘셀럽병사의 비밀’ 이찬원, 케네디 조명 11-18 다음 춘천·창저우시 한중 스포츠 교류 행사 개최 '우정 도모'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