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베트남서 사랑 찾았지만...뻔하디뻔한 '나혼자 프린스' [M픽 리뷰] 작성일 11-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뻔한 전개, 결말...틀에 박힌 공식 답습<br>이광수 유쾌한 연기 돋보여<br>러닝타임 116분, 12세이상관람가, 오는 19일 개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8IuWOcM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a651b00d7e92706ea8842e5b8e4cdeb4df344657484c093d94386cb117b5c0" data-idxno="618210" data-type="photo" dmcf-pid="z5PhzGCE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HockeyNewsKorea/20251118061115917ncmz.jpg" data-org-width="720" dmcf-mid="0TV5PuZv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HockeyNewsKorea/20251118061115917ncm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e9b98a9f8c4bf83d2473fbb21f4d2910f08d4b54b606f1efbee8c551b48b960" dmcf-pid="BtxSBXlwLJ" dmcf-ptype="general">(MHN 장민수 기자) 예측을 한 치도 벗어나지 않으니, 웃음도 감동도 없다. 케케묵은 로맨틱 코미디 공식을 그대로 답습한 영화 '나혼자 프린스'다.</p> <p contents-hash="e66cc8ee05f89bb5bfe6a3123c310cb08f9f1a6150e570ffea68b44f0b4f5829" dmcf-pid="bFMvbZSrLd" dmcf-ptype="general">'나혼자 프린스'는 돈 한 푼 없이 낯선 베트남에 홀로 남겨진 톱스타 강준우(이광수)가 바리스타 지망생 타오(황하)와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로맨스 작품이다. 김성훈 감독이 연출했다.</p> <p contents-hash="d7cf3a559b6228c2a8635cdfa868fac3398537d5109439f16eed9b403dca0902" dmcf-pid="K3RTK5vmJe" dmcf-ptype="general">어려운 현실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신데렐라 여주인공, 당장은 빈털터리지만 실상은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톱스타 남주인공. 두 사람의 악연에서 시작된 인연이 어떤 우여곡절을 겪고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9e1f9ddfb605b8613c6935e6629a266cd0fa09a21fcfa0b629cd8cff1836f3" data-idxno="618211" data-type="photo" dmcf-pid="2JlVcM2u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HockeyNewsKorea/20251118061117214laau.jpg" data-org-width="720" dmcf-mid="pBh2Ax9U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HockeyNewsKorea/20251118061117214laa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e1151374be7c4ad29d429ee320521d3c98f922ac984c952f9ff74cb50a3d847" dmcf-pid="fnv4EefzdQ" dmcf-ptype="general">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결말을 알 듯하다. 관객이 상상하는 그대로 펼쳐지는 이야기. 반전도 변화구도 없다. 웃음은 작위적이고 위기는 안일하다. 이야기의 매력이 부족하니, 꿈과 관계에 대한 메시지 또한 공감 없는 이해에 머문다.</p> <p contents-hash="9f9586a2b7f68c920e0afc9ffd557bdbf00b840af60f3e4a46b2468c0a067d3d" dmcf-pid="4LT8Dd4qRP" dmcf-ptype="general">스타와의 꿈같은 사랑을 그린 로맨스 대표작 '노팅 힐'이 1999년 작품이라는 걸 생각하면 더욱 안타깝다. 무려 26년이나 뒤늦게 나온 작품임에도 '나혼자 프린스'는 기존 유사 작품들의 형식을 그대로 답습한다. 당연히 새로운 재미도 감동도 느끼기 어렵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80d2b789fd3e995ada324a953e2b77d6cd2cb675c7dad464412347f62d9f04" data-idxno="618212" data-type="photo" dmcf-pid="6gWPri6b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HockeyNewsKorea/20251118061118485wvlw.jpg" data-org-width="720" dmcf-mid="UKKDthEo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HockeyNewsKorea/20251118061118485wvl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15994e97b1c67e0c15aef49927f9022e993d68f014973825eef81d2322ed498" dmcf-pid="QNGxsLQ9Rf" dmcf-ptype="general">차별점이라면 낯선 이국땅에서 빈털터리가 된 톱스타 준우의 상황. 그 난감함이 주는 코미디가 미약하게나마 유쾌함을 안겨준다. 말도 통하지 않는 외국인과 친구가 되고, 진심을 터놓는 사이로 발전하는 것도 나름의 훈훈함은 있다. </p> <p contents-hash="c3937543cc73b795ecb466ddeb89f4481577fdf4fcf99c86b653beaf4ac29b26" dmcf-pid="xjHMOox2nV" dmcf-ptype="general">준우 역 이광수의 유쾌한 연기와 타오 역 황하의 상큼한 미소가 가까스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여행의 기분을 선사하는 베트남의 풍광들이 조금이나마 지루함을 달래준다. </p> <p contents-hash="08655a0a1b47eee6d41aa48845f174dc8717b4a83ca445774df80e2b3be0ec7b" dmcf-pid="ypdW2tyOL2" dmcf-ptype="general">한편 '나혼자 프린스'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러닝타임 116분, 12세이상관람가.</p> <p contents-hash="e098ef4107a64316b9488b136417bccd4ab26503d3f73a82e362b8206e2b4b6b" dmcf-pid="WUJYVFWIn9" dmcf-ptype="general"> 사진=CJ CGV, 제리굿컴퍼니</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혜수, 170cm 비율에 '깜짝'…50대에도 자기관리 대단하네 11-18 다음 '촬영 중 실신' 김수용, 근황 공개…"다행히 안 죽어, 죽다 살아남" 유쾌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