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친구와 무제한 위치 공유 가능해졌다 작성일 11-18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존 최대 6시간 공유서 확대<br>종료않는 한 시간 제한 없이 공유<br>원할 땐 ‘내 위치 숨기기’도 가능<br>카카오, 가족·자녀·동호회 등 활용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QkPuZv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09937dd62eff0bd3bffca8f2f6faac801ebeea741c330c5c1660e08a2caf32" dmcf-pid="6bxEQ75T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eouleconomy/20251118063219304urcl.png" data-org-width="640" dmcf-mid="4YYBWDoM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eouleconomy/20251118063219304urc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13a3f419843649a757189934822bbab471d001f639a98c520a86390d2cb13c6" dmcf-pid="PKMDxz1yWe"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span stockcode="035720">카카오(035720)</span>톡 친구끼리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시간 제한 없이 제공된다. 카카오가 기존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카카오맵 친구위치’로 업데이트하면서 최대 6시간까지였던 공유 시간을 사실상 무제한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용자는 공유를 종료하거나 일시 중단할 수 있다.</p> </div> <p contents-hash="3c415b6efcd84ed495365558b522b877a103454b4631f0da859c836df5d435e9" dmcf-pid="Q9RwMqtWvR" dmcf-ptype="general">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맵은 12일 오후부터 ‘톡친구 위치공유’를 ‘친구위치’ 서비스로 업데이트했다. ‘친구위치’는 카카오톡 친구에게 초대 메시지를 보내 동의만 받으면 별도 절차 없이 서로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맵 홈 탭에서 ‘친구위치’를 눌러 시작하거나, 카카오톡 채팅 입력창의 [+] 메뉴에서도 실행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26a3ff1ce7c972ee90654f46b113e7f7a94a29ff5356e4e4c00453136580210a" dmcf-pid="x2erRBFYCM" dmcf-ptype="general">2019년 처음 출시된 기존 기능에서는 15분·30분·1시간 중 선택하고, 연장을 통해 최장 6시간까지 공유할 수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는 이용자가 종료 버튼을 누르지 않는 이상 시간 제한 없이 공유가 유지된다. 이용자가 원할 때만 위치를 감추는 기능도 추가됐다. 새로 도입된 ‘내 위치 숨기기’를 누르면 즉시 위치를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1시간 뒤 자동으로 숨기도록 예약할 수 있다. 숨기기 기능은 해제할 때까지 유지되며, 특정 친구위치 그룹만 골라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p> <p contents-hash="c8a639f81a246a033b854d3f273c8882e30bbf858284ca5e12c84677e3d34d46" dmcf-pid="yxaSg8qFSx" dmcf-ptype="general">한 번에 참여할 수 있는 친구 위치 그룹은 최대 10개다. 카카오는 가족의 귀가 시간을 확인하거나 연인·친구들의 이동 상황을 살피는 일상적 용도는 물론 러닝·등산·자전거 동호회 등 여러 모임에서 동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71447160cfea7d42a8075ac9af4247e2c533840302eb79b0881fee3004adb6a9" dmcf-pid="WMNva6B3CQ" dmcf-ptype="general">이용자의 상태를 보여주는 기능도 강화됐다. 집·학교 등 등록한 장소에서는 ‘쉬는 중’, ‘열공 중’ 등 활동 상태가 지도에 표시된다. 대중교통 이동이나 길찾기 이용 시에는 목적지와 이동 상황도 아이콘으로 나타난다. 친구위치 지도 화면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활용해 상대의 상태를 묻거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이동 중 지도 위에서 채팅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고, 지도 위 말풍선 기능으로 간단한 대화를 나눈 뒤 공감 버튼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c11257f7cb76948d142d43d93568d9649a8d89b8b5bbb193df51572c3e0d2ab4" dmcf-pid="YRjTNPb0hP" dmcf-ptype="general">다만 카카오는 위치 정보 데이터가 잘 못 사용되지 않도록 서비스 실행 시 본인 동의는 물론 초대된 모든 구성원이 동의해야 위치 공유가 시작되도록 했다. 아울러 익명 기반 오픈채팅이나 100명 초과 채팅방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14세 미만 이용자는 서비스 최초 이용 시뿐 아니라, 새로운 공유 대상이 생길 때마다 별도의 승인 절차를 거친다.</p> <p contents-hash="74c14aa803e8859d218ac0576b7f4a7b18c79679874946560d2b6498a0f9daed" dmcf-pid="GeAyjQKph6" dmcf-ptype="general">카카오 관계자는 “2019년부터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왔고, 이번에 친구위치로 더욱 재미있게 활용하도록 개편했다”며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cf9275f845da301de3ba2496731b38934f399b89fbe476f7f62bfd3909b3996" dmcf-pid="HdcWAx9Uy8" dmcf-ptype="general">한편 구글 지도는 구글 계정 이용자끼리는 24시간 이상, 그렇지 않은 경우 최대 24시간까지 위치를 공유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다이렉트메시지(DM) 기반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p> <div contents-hash="5f6829e8026c665ef7766b19de516e0d86faa4cdea2e2f74749201166ee07fbf" dmcf-pid="XJkYcM2uv4" dmcf-ptype="general">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희롱VS친한 것" 이장우, 때아닌 '혼전임신' 발언 논란..함은정은 '쏘쿨' [핫피플] 11-18 다음 '신유빈 최초 쾌거' 좌절시킨 中 톱랭커...세계 1위 꺾고 올림픽급 금메달 획득! "역대 4번째 타이틀 방어"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