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 전인권 “교도소서 만난 절도범, 집 싹 타 털어” 작성일 11-18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oUveb3G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0b86784172a58d7c6861484597a853d3679776b376c3fc72a6b9bc29a0868d" dmcf-pid="fGL2SAJ6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전인권. 사진 | 유튜브 ‘짠한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SEOUL/20251118065148290mqdz.jpg" data-org-width="600" dmcf-mid="bW60Eefz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SEOUL/20251118065148290mq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전인권. 사진 | 유튜브 ‘짠한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8af2d2746cc1a4d944823dc07099f9e1d170a56acc758b0d0dd1be3355e6b1" dmcf-pid="4HoVvciPv2"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록밴드 들국화 출신 가수 전인권이 자작곡 ‘돌고 돌고 돌고’가 수감 생활 중 만난 절도범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일화를 밝혔다.</p> <p contents-hash="c18123172f5521a571a5537b817feac009b4c6e4872771520abee22b000eb548" dmcf-pid="8XgfTknQy9" dmcf-ptype="general">전날인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올라온 영상 ‘레전드의 귀환 무한 돌고 돌아’에서 전인권은 “노래는 주로 내 이야기를 한다”며 1988년 발표한 자작곡 ‘돌고 돌고 돌고’의 탄생 비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23273cc3a81c0ada9630781b074b5ba1e076600c9f05e508dc6b081fea21f990" dmcf-pid="6Za4yELxyK" dmcf-ptype="general">전인권은 “내가 교도소에 처음 가게 됐을 때 한 방에 11명이 잔다”며 “도대체 뭐 하는지 모르는, 직업이 없을 것 같은 친구가 있어서 ‘직업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저는 도둑놈입니다’라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b469858ed227c7f4a27159034fca30b029ec03eab1046fd9306da764b756f594" dmcf-pid="P5N8WDoMhb" dmcf-ptype="general">전인권은 “계속 이야기하다가 ‘우리 집 주소를 다 알려줄 테니 한번 털어봐라.’라고 했다”고 전하면서 “‘한 번에 싹 다 털어야지 한두 개만 가져가면 안 된다’고 약속하라고 했더니 알겠다더라”라고 당시 둘의 대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71e1eec03fe4707af7c81417b7f40dafcc726e550a427dff9afb945cab32913d" dmcf-pid="Q1j6YwgRvB" dmcf-ptype="general">이어 전인권은 “어느 날 집에 갔더니 정말 싹 다 가져갔더라”라며 “실화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345f66a83fc331a5dcfbb601ff7c4742eec571a506f5b139d20e561a55b1a79" dmcf-pid="xtAPGraelq" dmcf-ptype="general">그는 “(그 친구가) 거기다가 ‘형님, 다 가져갑니다’라고 편지를 써놨더라”라며 “진짜 하나도 안 남기고 앰프, 고급 턴테이블까지 싹 다, 하나도 안 빼놓고 가져갔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8d23c07e4d96529843805b6471d051ead2485f4248ccbedd1509bf45aa8ef0" dmcf-pid="yoUveb3G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전인권. 사진 | 유튜브 ‘짠한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SEOUL/20251118065148580tjah.jpg" data-org-width="650" dmcf-mid="9I60Eefz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SEOUL/20251118065148580tj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전인권. 사진 | 유튜브 ‘짠한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a4e7d7c4477fed4c2bf1a9bef49341f29a38f85a9692d8ad49ac4b0c6ad109" dmcf-pid="WguTdK0HT7" dmcf-ptype="general"><br> 그는 “이 친구는 같은 시간 속에서도 어떻게 이렇게 다른가 하고 심각하게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돌고 돌고 돌고’라는 가사가 나온 것”이라고 명곡 탄생의 우여곡절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92f0db021931a66a092e6ad63300b8f3412923b1bfacd601bff39cf47da0e51" dmcf-pid="Ya7yJ9pXTu" dmcf-ptype="general">전인권은 1985년 들국화로 데뷔해 ‘그것만이 내 세상’ ‘돌고 돌고 돌고’ ‘걱정말아요그대’ ‘매일 그대와’ ‘사랑한 후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06f912aa28644b7e7849c3e8299298d7033b5999588f5f8f9dc5cbfa9f1bc638" dmcf-pid="GJFCQ75TCU" dmcf-ptype="general">mykim@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형탁♥사야 子 하루 맞아? 사자머리 자르고 '꽃미모 폭발' 11-18 다음 신동엽, '강호동·여배우 루머' 파묘…"일면식도 없다고 억울해하더라"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