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소스, 이렇게 까다로웠나… 12가지 레시피에 고준희 母도 “매콤 톡 쏜다” 작성일 11-1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H4nmnPKef"> <p contents-hash="25689f7d1d3b38f959afe267ba45d66777a18dc9ac5dc0ca8e93c3e587ef69b8" dmcf-pid="XX8LsLQ9iV" dmcf-ptype="general">배우 최화정 이름을 딴 ‘최화정 소스’가 공개됐다. 직접 맛본 고준희 어머니도 “매콤하면서 톡 쏜다”며 엄지부터 세웠다.</p> <p contents-hash="65092598fcc1dec7c9b847e5485a455a09b473e4a2eed9bef915d4158e8c3c02" dmcf-pid="ZZ6oOox2e2" dmcf-ptype="general">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고준희가 부모님과 함께 훠궈 맛집 ‘하이디라오’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저녁 자리는 아버지의 “한번 가보고 싶었다”는 한마디에서 시작됐다.</p> <p contents-hash="67a15bee5f7a59c035ef93e75dd2b03843b4f08fec1660f6864739ec3d7347ef" dmcf-pid="5qomHmNde9" dmcf-ptype="general">고준희 아버지는 요즘 유튜브를 통해 젊은 세대 사이에서 훠궈와 하이디라오가 인기라는 걸 접했다며, “영상 보니까 다들 맛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궁금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메뉴판을 앞에 두고도 세 가족은 육수, 야채, 고기 순서를 두고 서로 양보 없다며 소소한 티격태격을 이어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1d3095966538873703923331622add00430f950dd39b4944a0faf1eb973c43" dmcf-pid="1BgsXsjJ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화정 이름을 딴 ‘최화정 소스’가 공개됐다.사진=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mksports/20251118070606313qoub.png" data-org-width="641" dmcf-mid="WCDOZOAi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mksports/20251118070606313qou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화정 이름을 딴 ‘최화정 소스’가 공개됐다.사진=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52fc07ecebad4a304dce18196015dab867d9b14ec27d414a32a9e359b7a145" dmcf-pid="tbaOZOAi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mksports/20251118070607609cure.png" data-org-width="641" dmcf-mid="YQF9J9pXn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mksports/20251118070607609cure.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48ba21bc1c104dea0aa43a21c5916dbc8c2e0170712c98ab216050791e3d20" dmcf-pid="FKNI5Icne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mksports/20251118070608916bbkc.png" data-org-width="641" dmcf-mid="GFF9J9pXn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mksports/20251118070608916bbkc.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257e88a9f7ee58c965d9fbbfaa8997e50eb61bfd7db3869b70b96a5595407f8" dmcf-pid="39jC1CkLRq" dmcf-ptype="general"> 그때 제작진이 “이곳엔 연예인 이름이 붙은 소스도 있다”며 히든 카드를 꺼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방송인 최화정의 이름을 딴 ‘최화정 소스’였다. </div> <p contents-hash="033693aaf784b6b7e87d8084298f0334af81a12a454adbfd64b22b29dcfd056c" dmcf-pid="02AhthEoez" dmcf-ptype="general">그러자 고준희 어머니가 자연스럽게 말을 보탰다. “화정이도 여기 왔다 갔나 보네. 물어보고 올걸 그랬네.”</p> <p contents-hash="04d451f9134fca9e520c27373f9f1b4968ff04831f27da597aac3da6b92ab5e7" dmcf-pid="pVclFlDgL7"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두 사람은 오래된 지인이었다. 고준희 어머니는 최화정과 고등학교 동창이자, 지금도 자주 만나는 사이. 아버지는 “추천해준 거니까 한 번 먹어보자”며 소스 만들기에 바로 돌입했다.</p> <p contents-hash="c908854c89e03630bca6e7be8f7ed6697c999e0415b13ca3a95968aad025aa4a" dmcf-pid="UfkS3Swanu" dmcf-ptype="general">최화정 소스 레시피는 생각보다 까다로웠다. 아버지는 다진 파 두 번, 다진 마늘 두 번을 듬뿍 올린 뒤, 화조유 세 스푼과 땅콩소스 한 스푼을 더했다. 여기에 설탕과 소금을 살짝, 발효 콩장 한 스푼, 고추기름 세 스푼, 청유 훠궈 소스 한 스푼, 참기름 반 스푼, 마라 시즈닝 한 스푼, 고수 세 번을 올려 소스를 완성했다. 총 12가지 재료가 들어간 셈이다.</p> <p contents-hash="b27b7fdf37ab79b19b8359c4ee836b8e5ad5bc503ca199ef555aa751ebbd6f7d" dmcf-pid="u4Ev0vrNdU" dmcf-ptype="general">완성된 소스를 맛본 어머니는 바로 미소를 지었다. “매콤하면서 톡 쏘는 게 너무 맛있다”라며 친구 이름이 붙은 소스에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7eaf391ad87280aa7e7deb3934c4cae83fca92624a2a1d6398500d89abfa0cdd" dmcf-pid="78DTpTmjip"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최화정 씨와 어떻게 친하시냐”고 묻자, 어머니는 “친구다.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이어 “성격이 너무 좋았다. 같은 말을 해도 예쁘게 하고, 피부도 하얗고… 그래서 다들 좋아했다”며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5af454e94a307cad8b776bede570507dc1e3c46757498e5c3b2097984d895c54" dmcf-pid="z6wyUysAJ0" dmcf-ptype="general">PD가 “두 분 다 그 시절 인기 많으셨을 것 같다”고 웃으며 말하자, 어머니는 “우리가 예뻤다는 걸 우리끼리는 알았나?”라며 여유 있는 농담으로 받아쳤다.</p> <p contents-hash="48ce5862b1d960a74cdb6076b0ed6cf321151cf10474c17175afb62b5f0f33b0" dmcf-pid="qPrWuWOcJ3" dmcf-ptype="general">옆에서 듣던 아버지는 “예쁘니까 내가 결혼했지. 내가 26살, 아내가 23살 때 처음 만났다”며 자랑을 보탰다. 사진으로 먼저 본 아내의 모습이 “완전히 내 스타일이었다”고 고백하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b0ab1b2a8c1c4e7abcc9f67eed43d43ee69143aaa7e3b873d4cc507c9581a10" dmcf-pid="BgWp8pHliF"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을 통해 64세 고준희 어머니와 최화정이 진명여자고등학교 동창이자 동갑내기 친구라는 사실, 그리고 12가지 재료가 들어가는 ‘최화정 시그니처 소스’ 레시피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p> <p contents-hash="764f455b6cd91655414f55c90f293f3deca8c37e1d60acc677f98ead0353084e" dmcf-pid="baYU6UXSJt"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7003c04a4b01ec3cd42107d7d84e60f93e0201f49e1e1ca1673e51e7f0118af" dmcf-pid="KNGuPuZvJ1"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몰래카메라인 줄" 첫방부터 백종원 패닉..무려 6일만에 '남극 입도' ('남극의 셰프') 11-18 다음 장동우 "궁극적인 목표? 보이그룹 양성..대출도 갚았으면" [인터뷰③]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