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美 Complex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선정 작성일 11-1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opSJ9pXzY">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VgUvi2UZ7W"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940ea8eda811861a684e97b944a42a63282373805e739f9e2b0877801ba092" dmcf-pid="fauTnVu5F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donga/20251118081115029ekcb.jpg" data-org-width="1280" dmcf-mid="98BGa6B3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rtsdonga/20251118081115029ekc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623f935c2ad423cd2fae3042d28ed8030f8dd2b40d106f15c984113c6b24e13" dmcf-pid="4auTnVu5uT" dmcf-ptype="general"> 지드래곤, 美 Complex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선정 </div> <p contents-hash="00c59531fcbc103d63d99161e8fa6f38e2ec76aff86e5803ba7cfe264a040357" dmcf-pid="8N7yLf71uv" dmcf-ptype="general">가수 G-DRAGON이 미국 Complex가 선정한 ‘21세기 베스트 드레서’에 유일한 아시아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 클래스를 입증했다.</p> <p contents-hash="7bea9b5da0d3b18cba5b1b9a0c6d6a2ce226e8fe1225fdfceea17c89d7546335" dmcf-pid="6jzWo4zt3S" dmcf-ptype="general">G-DRAGON이 지난 11월 12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의 패션∙문화 전문 미디어 Complex Networks(이하 ‘Complex’)에서 공개한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16위에 선정됐다.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리한나(Rihanna), 퍼렐(Pharrell),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 등 세계 패션을 움직이는 이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하는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확고한 존재감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6bd73f94e4054ff3f49cd8493c2007d9281731784000535e91560e52d4408726" dmcf-pid="PAqYg8qFFl" dmcf-ptype="general">Complex는 G-DRAGON에 대해 “K-POP이 전세계 열풍을 몰고 오기 전부터 패션의 기준을 세운 인물이다. 언제나 트렌드에 한발 앞서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 “데뷔한 지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G-DRAGON은 여전히 K-POP에서 ‘스타일’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며, 경계를 허물고, 패션을 자기표현의 한 가지 형태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한 세대 전체에 영감을 주고 있다”고 전하며 한국 아티스트가 패션 산업 전반에 미친 선구자적 영향력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72ae13c50ed0055ece63f8b84f1a69becb24d39a6226be11814ec5131e1db55" dmcf-pid="QcBGa6B3Fh" dmcf-ptype="general">G-DRAGON은 데뷔 초기부터 독보적 감각으로 스타일 아이콘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여전히 ‘패션의 기준’을 제시하며 문화의 중심에 서 있다. 데뷔 초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스컬 스카프,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Nike Air More Uptempo)’ 등 시대를 앞선 아이템을 소화하며 하이패션과 스트리트웨어의 경계를 허물었다. 특히 2016년 샤넬(CHANEL)의 첫 아시아 남성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나이키(Nike)·제이콥 앤 코(Jacob & Co.) 등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제품들은 곧바로 세계적 트렌드로 확산되며 G-DRAGON의 독보적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p> <p contents-hash="cac83c4ba939316f45ff52f5934c5d16bb4c6a5f03a2c8c4f4c49c23a31fe761" dmcf-pid="xkbHNPb0UC" dmcf-ptype="general">또한 G-DRAGON은 지난 20년 동안 패션계의 흐름을 새롭게 정의해왔다. 공항에 등장하는 순간 전 세계 SNS를 뒤흔들며 ‘공항 패션’을 하나의 글로벌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게 했고, 남성 아티스트에게는 파격적이던 젠더리스 스타일을 주류 트렌드로 이끌어냈다. 또한 ‘PEACEMINUSONE × Nike’ 협업은 단순한 스니커 출시를 넘어 전 세계 패션 소비 문화를 변화시킨 결정적 계기로 평가되며, 이후 럭셔리 브랜드들의 K-POP 아티스트 협업이 본격화되는 흐름을 만드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p> <p contents-hash="65cf5b6c311637f2b441e476186467d6047d0b904aba578120ff0b47afdc9e61" dmcf-pid="y7rd0vrN3I" dmcf-ptype="general">이번 선정은 G-DRAGON이 지난 20년간 패션과 문화 전반에서 구축해온 영향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K-POP을 넘어 세계 패션 신에서 축적해온 그의 위상이 앞으로도 계속 확장될 것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fbb0db51cfd9aac874417180f7a22cecd5854d494cdc11fc7cdec174eb0cd33a" dmcf-pid="WzmJpTmjzO" dmcf-ptype="general">한편, G-DRAGON은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36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의 서울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f29037d2d7ecb56ad284fe8e54b0f8fd9cf66120b489859cfb95c8e783aed252" dmcf-pid="YauTnVu5Fs"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레전드의 귀환…규현·김성철, 뮤지컬 '데스노트' 합류 11-18 다음 올데이 프로젝트의 청춘, 비주얼 합 미쳤다…독특 혼성 케미스트리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