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아카데미 공로상 수상 "영화는 곧 나 자신" [N해외연예] 작성일 11-1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Da8pHlZ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7f479f5e766f87ce8066210aaed7c0b6d32cb8176a8b1acc4fafab94ceae30" dmcf-pid="WsAn2tyO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톰 크루즈 ⓒ AFP=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WS1/20251118083715562wjkk.jpg" data-org-width="1400" dmcf-mid="xYxVthEo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WS1/20251118083715562wj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톰 크루즈 ⓒ AFP=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bb8666bf15570faf8216bc8347e2cf01c4d2caea32ea8a3fcdcbce7b7b52a0" dmcf-pid="YOcLVFWIXD"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아카데미 공로상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7940509060b02c3b55c105cbcdf74f16f9d70455db83b4aabcb4683b4d2284f7" dmcf-pid="GIkof3YC5E" dmcf-ptype="general">17일(현지 시각) 피플과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지난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베이션 할리우드의 레이 돌비 볼룸에서 열린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Governors Awards)에서 아카데미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p> <p contents-hash="5ca4f754c458465fb39374af2dbefab10e483d8a29606ed164dc420dfcbce65e" dmcf-pid="HCEg40GhHk" dmcf-ptype="general">이날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톰 크루즈는 연설을 통해 영화를 만드는 모든 이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영화가 가진 ‘사람을 하나로 묶는 힘’을 강조했다. 그는 "영화는 제게 전 세계를 보여줬다"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가르쳐줬고 동시에 우리가 얼마나 닮아 있는지도 보여줬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410f968a1d1f243c565d03263d8a5ae818826d9eab96208a4431ea25a76c54f" dmcf-pid="XhDa8pHlHc"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가 어디에서 왔든, 극장 안에서는 함께 웃고, 함께 느끼고, 함께 희망을 품는다"며 "그것이 이 예술의 힘"이라고 전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그래서 영화가 중요하다"며 "제게는 더욱 그렇다, 영화 만들기는 단순히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라고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a0c186e66665f3df4b0e30c7ac65da6c2a0d57fc219f50ccbadbe6632d83982" dmcf-pid="ZlwN6UXS5A" dmcf-ptype="general">톰 크루즈는 자신의 어린 시절과 영화 사랑의 시작도 회상했다. 그는 "제가 기억할 수 있을 만큼 아주 어린 시절부터 영화에 빠졌다"며 "어두운 극장에서 위쪽을 스치는 빛줄기를 보며, 그 빛이 스크린에서 폭발하듯 펼쳐지는 것을 지켜봤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24d39bf385e2aa04700c346762be71ddd5dfaad82a8c9169b0d4bd97bfd5d2d5" dmcf-pid="5SrjPuZvZj"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그 순간 제가 알던 세상보다 훨씬 더 큰 세계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다양한 문화·삶·풍경이 눈앞에서 펼쳐졌고 그것이 제 속에 무언가를 일깨웠다, 모험에 대한 갈망, 지식에 대한 갈망, 인간을 이해하고 캐릭터를 만들며 이야기를 전하고 세계를 보고자 하는 갈망"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 빛줄기는 삶의 경계를 넓혀줬고 그 이후로 저는 그 빛을 따라가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dfae96a8f2af41c9fb63f9b48d1667f11c4dea21b2623f216072b0d1ea32465" dmcf-pid="1vmAQ75TZN" dmcf-ptype="general">aluemcha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혼자 프린스’, 이틀째 한국영화 예매율 1위…이광수표 로코 통했다 11-18 다음 ‘다음생은없으니까’ 한혜진 현실 인물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