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122억원 원전 투자로 K-원전·K-방산 시너지 창출 작성일 11-18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6까지 내진시험설비 등 122억원 규모 원전분야 신규시설 투자 결정<br>신한울3·4호기 및 신규SMR 건설 등 원전 개발계획에 발맞춘 시험설비 구축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ISLlDgE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387ac79619cc35c2e2e4ba02f1c881a634a56ebad4e81a648fe7cb583f70aa" dmcf-pid="2HCvoSwaO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이치시티 회사 전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etimesi/20251118083947955tpgq.png" data-org-width="700" dmcf-mid="K62854zt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etimesi/20251118083947955tpg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이치시티 회사 전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b995fb2dbe2ca8d5a8b3d386c4e9b391807df960c882811cc62fff72059ff1" dmcf-pid="VXhTgvrNmg" dmcf-ptype="general">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 에이치시티(대표 허봉재)는 원전분야 시험수요 확대에 따라 총 122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단행한다고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p> <p contents-hash="3ecf940d5cc3e293b2193c0e86ae00838a85b4b6fa41539c5a70d0cb41bc89bd" dmcf-pid="fZlyaTmjEo" dmcf-ptype="general">이번 신규 시설투자는 기존 원전 성능검증 서비스 영역을 전자파에서 내진시험 분야까지 확장함으로써,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원전 부품 성능검증 수요를 전자파, 내진시험, 내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형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p> <p contents-hash="23884e804e4b31aa44a8866287f5f4794817a688fcbf4c8384ee1dc264000663" dmcf-pid="45SWNysArL" dmcf-ptype="general">에이치시티는 2026년까지 122억원을 투입해 대형 내진시험설비와 더불어 내환경시험설비, 신규 시험동 건축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원전 건설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시험인증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ffee7a49ea5a318c3f4dbdecf2cca7db1143502eedfd82ad40d2868a12d39c8" dmcf-pid="81vYjWOcsn" dmcf-ptype="general">에이치시티는 이번 원전 분야 대규모 투자를 통해 확보한 최첨단 시험인증 인프라를 방위산업 부문과 연계해 핵심 사업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올해 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84억원 규모의 '화생방정찰차-Ⅱ 창정비요소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K-방산의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다졌다. 여기에 원전 부품 안전성을 검증하는 극한 환경 시험기술(내진, 내환경, 전자파 등)을 접목해 방산 제품 시험 역량을 강화하면, 두 산업 간 기술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가 전략산업 전반 기술 신뢰도를 제고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ab4be8d6a021025d28988edf1a209df293b9efbfccfc2b24eaea7f22d6211282" dmcf-pid="6tTGAYIkwi"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투자는 현재 건설 진행 중인 신한울 3·4호기를 2033년까지 준공하고, 이어서 정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6년까지 소형모듈형원자로(SMR) 1기, 2038년까지 신규 대형원전 2기 건설 등 정부 계획과 맞물려 있다. 현재 가동 중인 원전의 사용 허가 기간 도래에 따른 계속운전을 위한 설비개선 사업도 매년 2기씩 계획돼 있어 원전 성능검증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28103067f082be3de2de8c11346a40ec7fbc2d54c9c60e6a8d40cd23b48ae015" dmcf-pid="PFyHcGCEDJ" dmcf-ptype="general">이번 투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수행하는 '원전생태계 금융지원사업'을 통해 1.75% 저금리로 자금조달할 예정으로, 유동성 부담 없이 원전 분야 수익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p> <p contents-hash="fb3696afa784adf1a4f6f86e42c33e3d6e08334682c6898a71daff5333e8ca79" dmcf-pid="Q7ZFmtyOmd" dmcf-ptype="general">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는 “원전 분야의 대규모 신규 시설투자는 단순한 원전 사업 확장을 넘어, 우리가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방위산업 분야의 기술적 신뢰도와 지속 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략적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K-원전과 K-방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시점에, 에이치시티는 통합된 검증 인프라를 바탕으로 두 핵심 산업의 안정적인 운용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18fd8e5518b77498de5d8e6de4e44626aca8ca109dd80692ec19f4a06734977" dmcf-pid="xz53sFWIOe" dmcf-ptype="general">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에 피 안묻히고 숙주개미 여왕 '존속 살해' 유도하는 기생개미 11-18 다음 안세영 '36억' 초대박 터지나?…'세계 8위' 日 배드민턴 여신도 기권→올시즌 10관왕 달성 유력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