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베트남 진출 제조기업 기술지원 확대 작성일 11-18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lCE8ciPo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a1f11daeb538addd3d9c3bae20783a072b54a8693ab6c5d2da8b01c35b5048" dmcf-pid="qShD6knQj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7일 하노이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코참) 회의실에서 열린 ‘베트남 진출 한국 제조기업 간담회’ 모습.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fnnewsi/20251118085230143aceg.jpg" data-org-width="800" dmcf-mid="7qoM3QKpa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fnnewsi/20251118085230143ac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7일 하노이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코참) 회의실에서 열린 ‘베트남 진출 한국 제조기업 간담회’ 모습.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41c331a0f844f189d24ec01e3bb506358d83c0f8bbcf144d5e172dbda1feae4" dmcf-pid="BvlwPELxoH"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베트남사무소를 기술지원 거점으로 활용해 베트남 진출 한국 재조기업의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div> <p contents-hash="15e1f8ecd7ec045787ee34658e86f074c71a365f066f7c96b60c7116179ee97e" dmcf-pid="bTSrQDoMAG" dmcf-ptype="general">생기원은 지난 17일 하노이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코참) 회의실에서 ‘베트남 진출 한국 제조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은 아세안 10개국 중 한국과 무역 비중이 가장 큰 교역국이자 1만 개에 이르는 국내기업이 진출해 있는 최대의 투자 대상국이다. 그중에서도 하노이는 전기·전자·자동차 부품 분야 기업들이 포진한 베트남 북부의 핵심 생산기지로, 최근 자동화, 스마트 제조, 에너지 절감 이슈가 부각 되면서 현지 진출 기업들의 제조혁신 수요가 늘고 있다. </p> <p contents-hash="f8340b250dbea94ce9e57e1347a38acf375440d221ef19293d3ca3bfb9fde230" dmcf-pid="KyvmxwgRaY" dmcf-ptype="general">간담회에는 희성전자, 두남화학 비나, 수산 비나 모터를 비롯한 9개 제조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긴박한 기술 수요를 설명하고,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업들은 특히 자동화,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자율 제조 전환, 숙련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122aa154b1f79c3e1beaf44149510a0dd0e93fe303fb99053f16a48b17245684" dmcf-pid="9WTsMraecW" dmcf-ptype="general">이상목 생기원 원장은 전문 연구인력 매칭, 현장 기술 진단, SDF(Self-Driving Factory) 기반 공정혁신 컨설팅, 초기 실증(Pilot) 지원 프로그램을 제시해 기술·공정 고도화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싣기로 했다. </p> <p contents-hash="713b3565c4ca2f0b0afdb078b42a28977fbdb7eea6a3f90ba0db113b1a3b7ca1" dmcf-pid="2YyORmNdNy"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생기원 베트남사무소를 기술지원 거점으로 활용하는 한편, 코참의 지역별 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현지 수요 및 산업 생태계에 적합한 기술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b16af3f7038094a5b5d2036d4d915eea43a7a95e0213693d0486d76567b358c1" dmcf-pid="VGWIesjJaT" dmcf-ptype="general">간담회에는 하노이를 비롯, 베트남 북부 진출 360여 개 기업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고태연 하노이 코참 회장도 함께 했다. </p> <p contents-hash="07ba0f895c573cb8a6104a9dcfacc15d3c023aa52e94c54de41ffe80671a84af" dmcf-pid="fBztw5vmgv"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호치민 KOCHAM 제조기업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현지 간담회다. 생기원은 당시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원 요청을 취합해 경량소재 성형, 자동화 공정 설계, 표면처리 품질 향상, 스마트 제조 데이터 구축에 대한 다양한 기술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이후 생기원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 제주기술실용화본부, 제조AI센터 연구인력을 연계해 현지 적용성 검토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기술 지원을 진행 중이다. </p> <p contents-hash="b9417cd387e5550510202c14e6752932c82a99c49fc2af3842c39aae9c42c605" dmcf-pid="4bqFr1TsNS" dmcf-ptype="general">이상목 원장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생산기지 다변화 추세 속에서, 진출국 내 기술 확산 및 자율화된 제조 인프라 지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생기원 베트남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지 수요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1만 개에 달하는 베트남 진출기업의 제조혁신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f6ae4cc721cbb12dfb8c9689a706368e760aa9c2b21d09bd13d95c21b61620f" dmcf-pid="8KB3mtyOcl"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스오브라이프, 신곡 공개…日 데뷔곡 한국어 버전 11-18 다음 [파워컴퍼니]‘백신 강자’ GC녹십자, mRNA 플랫폼으로 신성장동력 다지기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