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 '205만 채널 폭파범' 윤형빈 재회 "정말 삭제할 줄 몰랐다" 작성일 11-1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ITQt6B3I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2b2bc08bc2e978a45ef6f0d0c0f4ad896c79d4d75e48cb75ffcb633a72bc1c" dmcf-pid="pTXJuefzr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버 밴쯔(왼쪽)와 개그맨 윤형빈./ 유튜브 '밴쯔 BANZZ'"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mydaily/20251118085234112rkmw.png" data-org-width="640" dmcf-mid="Ff2ORmNdm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mydaily/20251118085234112rkm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버 밴쯔(왼쪽)와 개그맨 윤형빈./ 유튜브 '밴쯔 BANZZ'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77efe4e81f349073f2bd6c8f7e8b9df54c4b3a6c2fc1fe2d5e6228899de8a0" dmcf-pid="UyZi7d4qs5"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유튜버 밴쯔와 개그맨 윤형빈이 격투기 경기에서 내걸었던 '채널 삭제' 공약 이행 후 오랜만에 재회했다.</p> <p contents-hash="ffa04a0c615f698d884748b2e0196091dd19d3c5c383ff32780c3f8d192cef33" dmcf-pid="uW5nzJ8BDZ"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밴쯔 유튜브 채널에는 '채널 삭제빵 왜 하셨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밴쯔는 채널에 게스트로 초대한 윤형빈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p> <p contents-hash="c98675a9bedaf80df411e67d1ca6f503f55bf16549253e4e9b138be30901798d" dmcf-pid="7Y1Lqi6bDX" dmcf-ptype="general">윤형빈은 자신을 '채널 폭파범'이라고 소개하며 "어쩌자고 이 채널에 와가지고, 송구스럽다"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밴쯔와 윤형빈은 지난 6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3’ 스페셜 이벤트 매치에서 격투기 대결을 펼쳤다.</p> <p contents-hash="31aedca6389e4899c4c71b0a1abe626bd4b7ca4e068cb47092dc090e3eefb1b8" dmcf-pid="zGtoBnPKrH" dmcf-ptype="general">경기 전, 패배할 경우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밴쯔는 1라운드 1분 42초 만에 TKO로 패했다. 결국 지난 7월, 밴쯔는 '205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을 삭제하며 공약을 이행해 화제가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115bbe1847d8bc4576ae68a78edada1b5e0b6e03305ad82e39e7988ecb2e14" dmcf-pid="qHFgbLQ9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버 밴쯔와 개그맨 윤형빈./ 유튜브 '밴쯔 BANZZ'"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mydaily/20251118085235423frem.jpg" data-org-width="640" dmcf-mid="3WKmxwgR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mydaily/20251118085235423fre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버 밴쯔와 개그맨 윤형빈./ 유튜브 '밴쯔 BANZZ'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7e8ebbb70f415deefa5d27be23879fb2f1b4d3d38e4b8a3ebe1691f55c7679" dmcf-pid="BX3aKox2DY" dmcf-ptype="general">윤형빈은 밴쯔가 채널을 삭제했을 때 "너무 (마음이) 무거웠다"고 이야기하며 "저는 마지막까지 '채널을 삭제하지 말자'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밴쯔는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제가 채널은 잃었지만 형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이렇게 모실 수도 있게 됐지 않나, 저희 사이가"라고 긍정적으로 말해 윤형빈을 감동하게 했다.</p> <p contents-hash="e2c7eee37c97f05971054eb15c8f7e9e39863cdcbbc2eeede2320af14de40aff" dmcf-pid="bZ0N9gMVEW" dmcf-ptype="general">고기를 먹으면서 윤형빈은 "채널을 삭제하고 진짜 괜찮았는지 그게 늘 마음에 걸렸다"며 심경을 물었다. 밴쯔는 "괜찮지는 않았다. 10년 넘게 써 온 일기장 같은 건데, '괜찮다', '괜찮다' 생각하니 괜찮게 느껴지더라"고 담담히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655f2b18e3ce99f74cafc4e5a7ea47ffd0481ade203e5e059a22a2779c85325" dmcf-pid="K5pj2aRfmy" dmcf-ptype="general">이어 밴쯔는 "어차피 벌어진 거, 내가 약속했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로드FC라는 단체가 우스워 보이는 거다. 얘네는 연예인, 유튜버 데려다가 어그로만 끌고 약속도 안 지킨다는 인식을 줄까 봐. 저 때문에 피해받는 것도 원치 않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그것 때문에 저희 회사는 피해를 받았다"며 쓰게 웃었다.</p> <p contents-hash="2e941035c7773bfda90b3b5234441fc686881c6b509f6c0d03b2d1e5f4385e7d" dmcf-pid="91UAVNe4ET" dmcf-ptype="general">제작진 역시 윤형빈에게 "그때 왜 채널 삭제 같은 제안을 했느냐?"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p> <p contents-hash="9be6776474a1bc41a7fe9031870982a79fa8aeb02ce72b846641126432cc2352" dmcf-pid="2aEzluZvrv" dmcf-ptype="general">윤형빈은 격투기 쪽에서 오래 있었다며 "솔직히 얘기하면, 저는 격투기 쪽에 그래도 오래 있어 봤잖나. 격투 프로그램도 많이 했다. 본능적으로 아는 게 ‘이슈를 만들어야 한다’ ‘어그로거리가 있어야 한다’였다. 제가 어그로거리를 한 4개 정도 던졌다, 하나만 걸려라 하고. 그런데 삭제빵, 채널에 관한 이슈가 커졌다"고 비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697840775d51ce742675023a3b3a17c5698c491ceeb6c9caa8696f90d5f74551" dmcf-pid="VNDqS75TDS" dmcf-ptype="general">그는 "솔직히 채널을 정말 삭제할 줄은 몰랐다. 재밌게 돌려서 풀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들 미연 '아침 햇살에 세력 강한 눈부심 주의보 발령' [한혁승의 포톡] 11-18 다음 이경실, 달걀 사업 뭇매…"난각번호 4번인데 가격은 1번"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