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로 건강검진·환급 안내까지…통신 3사, 전자고지 서비스 개시 작성일 11-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800만 플랫폼에 전자고지 합류<br>화면 디자인 개선해 열람 기한 한눈에 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FhQzJ8BN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458c4ce315fad4838a8e17f81453a467e04d74ba6fcc7ab8dd02f07669ca90" dmcf-pid="tYD9t6B3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모바일 인증 플랫폼 PASS 앱을 기반으로 PASS 전자고지 서비스를 출시하며 공공 및 금융기관 디지털 업무 영역 확대에 기여한다고 18일 밝혔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akn/20251118092426639ekcm.jpg" data-org-width="745" dmcf-mid="5He5CpHlN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akn/20251118092426639ek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모바일 인증 플랫폼 PASS 앱을 기반으로 PASS 전자고지 서비스를 출시하며 공공 및 금융기관 디지털 업무 영역 확대에 기여한다고 18일 밝혔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06b8e174d2434e7801cf0793fd63579a78639d119b97fd627eb5198a1caa10" dmcf-pid="FGw2FPb0g2" dmcf-ptype="general">통신 3사가 인증 플랫폼 '패스(PASS)'에 전자고지 기능을 일제히 도입하며 공공·금융기관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문자 기반 공인알림문자에 이어 앱 기반 패스 전자고지까지 더해지면서 국민 생활에 밀착한 '디지털 고지 체계'가 본격 구축된 것이다.</p> <p contents-hash="e57b5b07a35d83cbb519d86096f48d1962391dac9a65fdb6ad9c78c83af0e100" dmcf-pid="3HrV3QKpN9" dmcf-ptype="general">18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패스 앱을 기반으로 한 '패스 전자고지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건강검진표, 자격 변동 안내, 환급금 신청 안내 등 공공·금융기관이 발송하는 각종 고지 문서를 패스 앱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수백 종 이상의 종이 문서를 전자고지 형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0c03562193232ded2bf2ebd4b7984a9054ec9334a1ad3b86c851f831bd98198" dmcf-pid="0Xmf0x9UNK" dmcf-ptype="general">패스는 국내 대표 본인확인·인증 플랫폼으로, 가입자 수는 총 3800만명에 달한다. 스마트폰 기반 본인확인 체계를 활용해 보다 안전한 고지 송달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p> <p contents-hash="4c0b3add4ce68388fadeb74978fff3899cb2d4536fe49ae7a7e59b8d24a4329b" dmcf-pid="pZs4pM2ucb" dmcf-ptype="general">특히 패스 전자고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공인 인증서를 적용해 전자서명 신뢰성을 확보했다. 패스 앱은 본인확인·인증 앱 특성상 이용자 다수가 푸시 알림을 'ON' 상태로 유지하고 있어 높은 고지 열람률이 기대된다. 실제 패스 기반 '국민비서' 서비스의 필수 고지 문서 열람률은 약 55%에 달한다.</p> <p contents-hash="477ebf75d978d06fa4389cbb9effb51f6f4bc82cd702d13809daa11f957b0725" dmcf-pid="U5O8URV7NB" dmcf-ptype="general">사용자 편의도 강화했다. 패스 앱 메인 화면에서 전자고지 메뉴에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UI/UX를 개선했고, 문서별 열람 기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용자가 고지 문서를 확인하지 않은 경우 추가 알림을 보내 중요한 안내문을 놓치지 않도록 구현했다.</p> <p contents-hash="db5b1f3aaed33e9b07d185b884d55ee46dcbe756731e319ab58f13d88cbb821b" dmcf-pid="u1I6uefzgq" dmcf-ptype="general">그동안 통신 3사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패스 전자고지 추가로 문자와 앱 기반 고지를 병행하는 '투트랙 발송 체계'를 구축하게 된 셈이다. 기관은 상황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채널을 선택하거나 병행 발송해 도달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p> <p contents-hash="9f78d9635791b873cc2b397e318380f1bda3d70dcc8961dcc1a26a3685f0926e" dmcf-pid="7tCP7d4qcz" dmcf-ptype="general">통신 3사는 "패스 전자고지 출시로 공공 디지털 행정에서 패스 플랫폼의 활용성이 한 단계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지 문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27208f6c9d798907fca452b991bd3617fd5d65ad799e9a497e09992b3eaff36" dmcf-pid="zFhQzJ8Ba7" dmcf-ptype="general">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범룡 "전 재산 한 방에 날려…행사 열심히 다닌다" 11-18 다음 김국진, 프로골퍼 도전 15번 낙방 후…"강호동이 더 잘 친다고?" AI에 '분노' (국진이도 하는데)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