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 전략 제시 작성일 11-18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AI 디지털 전환 시대 보안 전략’ 이슈브리프 발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8VKfjd8t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0aeb72a32fdb51819ca756dddcbfb1a418b72f60fd24f1d715ef0860c4bf11" dmcf-pid="f8VKfjd85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095540122twhg.png" data-org-width="842" dmcf-mid="2W2bVNe4X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d/20251118095540122twh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3eff21adfecaf58a47791ad5a0cd588f39d49d990b66b6550dcc611f78e98a" dmcf-pid="46f94AJ6Xp"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고도화되는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보안 위협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다룬 KISTI 이슈브리프 제85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7ef93c8820088836093ee61b1bbb92513c499d0b45622defb834265e5dfedc6" dmcf-pid="8P428ciPY0" dmcf-ptype="general">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글로벌 연결성의 확대는 사회 전반의 공격 표면을 넓히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이버 위협은 점차 복합화·지능화되어 기존 보안체계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p> <p contents-hash="228762a6672980131b1d46dab23f9245842aa7719eb9faa506bdf31b77dc603c" dmcf-pid="6Q8V6knQ53" dmcf-ptype="general">이번 이슈브리프에서는 AI 도입 이전 전통적 보안체계의 한계를 짚고, AI 기술이 가져온 사이버 공격·방어 패러다임의 변화를 분석했다. 특히 사이버 공격·방어가 서로 영향을 주며 발전하는 ‘공진화(co-evolution)’ 단계에 접어든 만큼, AI 기반 보안체계에서 신뢰성과 자율성 확보가 중요한 연구 과제로 부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cddae08f2bc47f5494e6627a389a20ae6282052ac320df7c86a2fb0387ec7d9" dmcf-pid="Px6fPELxHF" dmcf-ptype="general">AI 기반 자율형 보안운영센터(SOC; Security Operations Center),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설명 가능한 AI(XAI; eXplainable AI) 등 주요 대응 기술의 발전 방향과 함께, 미래 지능형 보안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적·정책적 과제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22b44ebd1010a2338f6c467616039e4725ac733a0b8fb5e77bbc0813fb46bbae" dmcf-pid="QMP4QDoMtt" dmcf-ptype="general">KISTI는 ‘과학기술분야 정보보안체계 구축·운영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와 우주항공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운영하며 과학기술 및 우주항공 분야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축적한 보안관제 경험과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보안기술을 개발·적용하며 국가 연구망과 공공 인프라의 보안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e230981ad6330de1e6674587fb5d17731271245b98ee5f120d0d291db2e037a" dmcf-pid="xRQ8xwgRt1" dmcf-ptype="general">KISTI는 AI 기반 위협 탐지·대응 모델 개발, XAI 기반 의사결정 지원기술 고도화 등 AI 보안기술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으며, 암호화 사이버 위협과 같은 최신 공격 기법에 대응하기 위한 범부처 데이터 공유·협력 플랫폼 구축도 추진 중이다.</p> <p contents-hash="5c0763fdcf37856f71e0935f75c3f8d61c050bc0c8c4782e5e7d42b0c1390e26" dmcf-pid="yYTlyBFY15" dmcf-ptype="general">향후 사이버보안은 AI를 중심에 둔 ‘AI-네이티브 보안 생태계’로 빠르게 재편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KISTI는 기술 개발과 더불어 기관 간 정보 공유체계 마련, 공급망 보안 강화,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거버넌스 마련에도 주력해 국가 차원의 지속 가능한 AI 보안체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8a2b410aabb4234f850890d6c85c57e85332a3bd40f2e24e7488c89d07297de" dmcf-pid="WGySWb3GHZ" dmcf-ptype="general">이식 KISTI 원장은 “AI 기반 보안기술은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 국가 보안 역량을 높이고, 자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보안체계로 전환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KISTI는 AI·데이터 기반 보안기술의 신뢰성과 자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가 사이버안보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법제화 한다더니 처벌?…정부는 비대면진료 키운다는데, 與 ‘닥터나우 방지법’ 상정 11-18 다음 슈퍼컴퓨팅 센터, 엔비디아 NVQ링크 도입 잇따라⋯양자–GPU 통합 본격화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