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리, 더 쉽게, 더 저렴하게"…델, 'AI 팩토리' 전면 업그레이드 작성일 11-18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C25·MS 이그나이트 사전 온라인 브리핑<br>"AI 도입 최대 난제 ‘속도·복잡성·비용’ 해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83PWb3GlN"> <p contents-hash="2d0b06fb969a151d8d8f7b78d0e8b908d72e807300ebc9461e623ddf8548b433" dmcf-pid="f60QYK0HSa"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기업들의 AI 도입에서 가장 큰 난제로 꼽히는 속도·복잡성·비용 문제를 풀기 위해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 전략을 강화했다. 고밀도 GPU 인프라, AI 특화 네트워크, 데이터 플랫폼, 자동화된 모델·에이전트 배포 기능까지 전 계층을 손본 ‘AI 운영화(Operationalize)’ 패키지가 핵심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9735b1c3daa26ef7ce49a531879838cf02cb6217f9948f1134819b6fc38df0" dmcf-pid="4PpxG9pX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룬 차브라 델 ISG 제품 마케팅 수석부사장이 13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inews24/20251118094948013hegx.jpg" data-org-width="580" dmcf-mid="9S0o0x9U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inews24/20251118094948013heg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바룬 차브라 델 ISG 제품 마케팅 수석부사장이 13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323b9291406c71bc9a6d26f6d96171c991f4376862515dad5a5f527f489fb3" dmcf-pid="8QUMH2UZvo" dmcf-ptype="general">바룬 차브라 델 ISG 제품 마케팅 수석부사장은 13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에서 "AI 도입의 최대 장벽은 기술 역량 부족, 복잡성, 비용 부담”이라며 “전 세계 고객 3000곳 이상과 함께한 AI 팩토리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인프라에서 데이터·자동화·서비스까지 엔드투엔드 혁신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p> <h3 contents-hash="0e47e50bf750b2bca55d1f91aa99705d23e398c41f663c83ff72ac42ffa35eb4" dmcf-pid="6xuRXVu5hL" dmcf-ptype="h3">"단일랙에 144개 GPU…클릭 10번으로 AI 배포"</h3> <p contents-hash="35958da72fccc55666531b38851f810aa85713cfb2b31d81b0afd6875b5d68e7" dmcf-pid="PxuRXVu5Cn" dmcf-ptype="general">이번 업그레이드의 하이라이트는 이달 말 출시되는 ‘델 파워엣지 XC8712'다. AI와 고성능컴퓨팅(HPC)을 위해 설계된 이 시스템은 단일 50U 랙(서버 선반)에 최대 144개의 엔비디아 B200 GPU를 탑재할 수 있다. 경쟁사 대비 2배의 GPU 밀도다.</p> <p contents-hash="1fa1df0b8e52faa21143b598d17da442851868f771fef61df782718e5285f1a5" dmcf-pid="QM7eZf71Wi" dmcf-ptype="general">차브라 수석부사장은 "액체 냉각과 통합 네트워킹으로 가장 무거운 AI 워크로드에서도 일관된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91bbf977fabc35fee51fd763799d7cdb7d097987d43c6dd92d51a0ae8fddccb" dmcf-pid="xRzd54ztTJ" dmcf-ptype="general">업계 최초로 자체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랙 스케일 플랫폼으로, 20마이크로리터(물방울 반 개 크기) 수준의 미세 누수까지 수 초 내 감지해 대응한다. 통합 랙 컨트롤러를 통해 콘솔 하나로 최대 2만5000개 장치를 관리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13d3856356625323829efbb43bffa93b90571f295b3aa341115ee303978ac0b" dmcf-pid="yYEHnhEoSd" dmcf-ptype="general">소프트웨어 자동화 기능도 강화했다. 델 자동화 플랫폼을 AI 팩토리로 확장해 Cohere AI 에이전트, 태브나인 코드 지원 같은 솔루션을 단 10번의 클릭으로 배포할 수 있으며, 30개 이상의 수동 작업을 자동화해 설치 시간을 최대 66% 단축했다.</p> <p contents-hash="ecafe816dbf2cfbe7ed080904f15646fb97f47e7058caa2426107a285efdee7a" dmcf-pid="WGDXLlDgSe" dmcf-ptype="general">데이터 저장 분야에서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GPU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메모리 오프로드 기술을 적용했다. 차브라 수석부사장은 “13만1000개 토큰(약 10만 단어) 문서를 넣어도 AI가 1초 만에 첫 응답을 시작한다”며 “기존 17초 대비 19배 빠르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75acff84d8d73d035eec0ecc4cc1a507056731cf68c5d9478f4c3d5052b6678" dmcf-pid="YHwZoSwahR" dmcf-ptype="general">델 파워스케일 스토리지는 2026년 상반기 출시되는 신형 모델에서 50% 성능 향상이 예상된다. 오브젝트스케일의 S3 테이블즈는 데이터 수집을 2배, 쿼리 응답을 4배 개선하며 S3 벡터는 수십억 벡터를 1초 이내 검색한다.</p> <p contents-hash="b2a2e1bd542d3c29fe87df32f7e4e7d1d74084cee9cf7ba41c8ad28a6d46e582" dmcf-pid="GXr5gvrNvM" dmcf-ptype="general">네트워킹에서는 브로드컴 칩 기반의 ‘파워스위치 Z9964' 시리즈가 최대 13만1000개 GPU를 연결하며, 스위치 수를 67%, 광케이블 부품을 40% 줄였다.</p> <p contents-hash="9b32ebe602d48f74fe461931f4253f48774c2301a064d70c7e66220a49ae374f" dmcf-pid="HZm1aTmjvx" dmcf-ptype="general">AMD 인스팅트 MI355 GPU를 탑재한 XC9785(공랭식)와 XC9785L(액체냉각)도 출시된다. XC9785L은 GPU당 288GB 메모리로 기존 대비 50% 증가했고, MLPerf 5.1 기준 2.7배 향상된 학습 성능을 제공한다.</p> <h3 contents-hash="2d55d3ec8e6638811f95717d67a45612cf7d9fcbb853c92353069965148df32c" dmcf-pid="X5stNysATQ" dmcf-ptype="h3">“스토리지 4배·복원력 2배…MS 애저 기반 AI 확장”</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4c5b40cf7cfc7ed42c9f7b80b61abbae7bc8c4d5e1b9c0cedabaad8e13cf4b" dmcf-pid="ZTAWdOAi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룬 차브라 델 ISG 제품 마케팅 수석부사장이 13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inews24/20251118094949304xxhk.jpg" data-org-width="580" dmcf-mid="2M5fS75T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inews24/20251118094949304xx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바룬 차브라 델 ISG 제품 마케팅 수석부사장이 13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8a10272d53065bd8ec45fd3fbe4032c16ffc1024842c14438a8ca90716496b" dmcf-pid="5ycYJIcnC6" dmcf-ptype="general">델 프라이빗 클라우드(Dell Private Cloud)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로컬(Microsoft Azure Local)과 통합돼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유연하게 연결한다. 파워스토어(PowerStore)는 애저 로컬과 연동돼 컴퓨팅·스토리지를 독립적으로 확장한다.</p> <p contents-hash="a2d1494eff70406defeb7255020a2708481e43bdecacd0bddd4866f7db28588c" dmcf-pid="1WkGiCkLC8" dmcf-ptype="general">이번에 발표된 ‘델 파워스케일 포 마이크로소프트 애저(Dell PowerScale for Microsoft Azure)’는 파워스케일 소프트웨어를 Azure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로 제공하는 모델이다. 델이 배포·모니터링·유지보수를 담당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요금을 청구한다.</p> <p contents-hash="6d3f705049684872ae1c68fea93f85118c7416fd9209dee41e165e605eb61db1" dmcf-pid="tYEHnhEov4" dmcf-ptype="general">차브라 수석부사장은 "이 서비스는 8.4PB 저장 용량을 제공하며, 경쟁사 대비 용량 4배, 성능 4배, 복원력 2배를 지원한다"며 "SMB·NFS·S3 멀티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데이터를 단일 화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ae93fd3a438b77827442e4b487ffd5e51a4a126dfa284d1aa7c934890df71bd" dmcf-pid="FGDXLlDgvf" dmcf-ptype="general">델은 실제 고객 데이터로 효과를 검증하는 ‘AI 유스케이스 파일럿(AI Use Case Pilot)’도 신설했다. 엔비디아 에이전트IQ(NVIDIA AgentIQ)를 활용한 리서치 어시스턴트 파일럿은 대량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 분 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p> <p contents-hash="3c0d995764dad00cf4cc3e8d0747f6d98f87c49d6e5e405228238b95590734af" dmcf-pid="3HwZoSwaCV" dmcf-ptype="general">실제 사례로 샌디스크의 △95% 공장 무인화 △CO₂ 45% 감축 △운영 비용 32% 절감과 조호(Zoho)의 △1억3000만 사용자 대상 서비스 가속화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9f9c2209961e4bc1d14c9dcde841fd443e662b6cb7b4b2198cdaab1345e7bd30" dmcf-pid="0Xr5gvrNT2" dmcf-ptype="general">차브라 수석부사장은 "델의 차별점은 엔드투엔드 통합"이라며 "AI 운영화를 가장 빠르고 쉽게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p> <address contents-hash="a974b51b852a2d5c3d94e570fa5ac56ff85ef3f547fc4291c4d890087bc38358" dmcf-pid="pZm1aTmjl9" dmcf-ptype="general">/윤소진 기자<span>(soji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예지원, ‘피렌체’ 촬영 비하인드 “가장 어려운 한국무용 도전” 11-18 다음 네이버,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5’ 참가…사우디 부동산·건축에 첨단 기술 ‘이식’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