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피렌체’ 촬영 비하인드 “가장 어려운 한국무용 도전” 작성일 11-18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fVacGCEM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81806fa49a634e36b76edf698c4716e9cbc02f174fd557ab4c139e26b28371" dmcf-pid="Y4fNkHhD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지원, ‘피렌체’ 촬영 비하인드 “가장 어려운 한국무용 도전”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bntnews/20251118095747802sime.jpg" data-org-width="580" dmcf-mid="xdt8xwgR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bntnews/20251118095747802si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예지원, ‘피렌체’ 촬영 비하인드 “가장 어려운 한국무용 도전” (사진=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fd47cee02ab2dda94064f8feaaedc4547cb6dc83f812a45a3c6589330274adf" dmcf-pid="G84jEXlwdQ" dmcf-ptype="general"> <br>배우 예지원이 영화 ‘피렌체’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 피렌체 현지에서 한국 전통춤인 살풀이를 선보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92eb5c2b9c6b3274eed6d1fe428e98431f09b3426b6b00d9a08a41be6c3dd94f" dmcf-pid="H68ADZSriP" dmcf-ptype="general">예지원은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영화 ‘피렌체’로 함께 출연한 배우 김민종과 게스트로 나와 촬영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7bd0e557946d2d25dd6f4545e761de294ea086cf2e3b93f4486cf0675c24adc" dmcf-pid="XP6cw5vmd6" dmcf-ptype="general">예지원은 “감독님께서 센 숙제 두 개를 주셨다”며 “이탈리아어와 살풀이를 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이탈리아 시(로렌초 데 메디치의 시)를 대사로 한 달 반 전에 주셨고, 과거 무용을 전공하긴 했지만 한 달 반 전에 가장 어려운 살풀이를 하라고 하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55837355ca375c788f0a516e7dbdc87f722478f51090f0e5bcb7f06cd03175d9" dmcf-pid="ZQPkr1TsR8" dmcf-ptype="general">특히 예지원은 승무로 대체하고자 2주간 설득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무용 장면은 20초 정도였다. ’그럼 승무도 어렵지만 긴 자락으로 몇 번 표현하면 어떨까요?’라고 2주간 설득했는데 안 되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17104d293e60e4f3c7d6791e7391734a20aa8359eac0c2e92b1cec3c1474d1" dmcf-pid="5xQEmtyOJ4" dmcf-ptype="general">결국 예지원은 대가 선생님을 찾아가 안무를 받았고, 감독의 요구로 준비한 세 개의 안무를 모두 사용하게 됐다. 그는 “한국무용이 영화에 담긴다고 했더니 선생님이 너무 좋은 안무를 3개 주셨다. 감독님께 보여드렸더니 갑자기 너무 좋아하시면서 다 쓰시겠다고 하더라. 그게 7분이 됐다”며 “한 달 반 만에 하려니 선생님 세 분을 모시고 했어야 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8d37d6d11fe1880fcfa33d6c0ad1c6e4cdacee82395f270306c97c4211758f8d" dmcf-pid="1MxDsFWIMf" dmcf-ptype="general">함께 출연한 김민종은 “예지원 배우 아니었다면 그 누구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2e3dc95ece56de3bd59d501be8306e8b262b8535e18b568b2ea50f1a15490e96" dmcf-pid="tRMwO3YCnV" dmcf-ptype="general">예지원은 피렌체 현지에서 촬영할 당시 상황도 전했다. “현지 관광객들은 카메라가 없으니 퍼포먼스를 하나, 무당이 살풀이를 하나 의식을 하나 싶었을 것”이라며 “저는 몰랐는데 영화 끝나고 관객들이 박수를 치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8d80ceab36ddb5c9e5bab5340ac4ae83a33f81a7675d1074e4ba6a42852e9d79" dmcf-pid="FeRrI0Ghn2" dmcf-ptype="general"> 한편 영화 ‘피렌체’는 지난 10월 미국 할리우드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열린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 2025’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중년 남자가 이탈리아 피렌체로 떠나는 치유와 힐링을 담은 이 영화는 11월 26일부터 사전 개봉을 거쳐 내년 1월 7일 정식 개봉한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373b69c73a2d042fdc38e4342082dffd9915d80fa543dabe2a2d097981bc5e" dmcf-pid="368ADZSrR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피렌체' 포스터 (사진=영화로운형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bntnews/20251118095749164oqoh.jpg" data-org-width="680" dmcf-mid="yrzdLlDg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bntnews/20251118095749164oq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피렌체' 포스터 (사진=영화로운형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9b76caa4b646c3908481d27dc15d3cc1a44a04d930909bb22577ce9e2dc63cf" dmcf-pid="0P6cw5vmRK" dmcf-ptype="general"> <br>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스카 무관' 한 풀었다…톰 크루즈, 데뷔 44년만에 감격의 아카데미 공로상 11-18 다음 "더 빨리, 더 쉽게, 더 저렴하게"…델, 'AI 팩토리' 전면 업그레이드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