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에스와이 꺾고 '10연승'… 4라운드·정규리그 선두 작성일 11-18 1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11/18/0001113833_001_20251118100115717.jpg" alt="" /><em class="img_desc">SK렌터카가 PBA 역대 두 번째 10승에 성공하며 4라운드와 정규리그 1위에 올라섰다. 사진은 SK렌터카에서 활약 중인 에디 레펀스(왼쪽)와 조건휘.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PBA팀리그 3라운드 우승팀 SK렌터카가 4라운드에서 2승을 추가해 10연승을 완성했다. <br><br>SK렌터카는 지난 17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5-26 4라운드 2일 차 경기에서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2로 꺾었다. 2연승을 거둔 SK렌터카는 승점 6점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br><br>맏형 에디 레펀스(벨기에)의 활약이 빛났다. 레펀스는 1세트(남자 복식)에서 조건휘와 합을 맞춰 최원준-서현민을 11-8(5이닝)로 꺾었다. 세트스코어 2-2 동점 상황에 나선 5세트(남자 단식)에선 모리 유스케(일본)를 상대로 1이닝째 퍼펙트큐(한 이닝 모든 득점)를 달성하며 11-0으로 완승했다. SK렌터카는 6세트(여자 단식)에 나선 강지은이 한지은을 9-6으로 제치며 승리를 챙겼다. <br><br> 3라운드에서 8연승을 질주한 SK렌터카는 4라운드에서도 2연승을 추가해 도합 10연승을 완성했다. 이는 PBA 팀리그 역대 2번째 10연승이다. PBA 팀리그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은 2023-24시즌 NH농협카드가 기록한 14연승이다.<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11/18/0001113833_002_20251118100115817.jpg" alt="" /><em class="img_desc">휴온스가 하나카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사진은 휴온스 팀 리더 최성원.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SK렌터카는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종합 순위도 1위(20승9패·승점 57)로 올라섰다. 하나카드(19승10패 승점 56)는 이날 경기에서 패하며 종합 2위로 추락했다. PBA 팀리그 정규리그 종합 1위 팀은 포스트시즌 파이널에 직행한다. <br><br>휴온스와 크라운해태, NH농협카드도 4라운드에서 나란히 2연승을 수확했다. 휴온스는 팀 리더 최성원의 2승을 앞세워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1로 꺾었다. 4라운드 선두 SK렌터카와 승점, 승수, 세트 득실률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점수 득실률에서 밀려 2위에 올라있다. <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11/18/0001113833_003_20251118100115923.jpg" alt="" /><em class="img_desc">크라운해태가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사진은 크라운해태에서 활약 중인 백민주.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 웰컴저축은행을 만난 크라운해태는 백민주가 2승을 쓸어 담으며 세트스코어 4-0 대승을 거뒀다. 하림을 만난 NH농협카드도 김현우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4-1 승리를 챙겼다. 이밖에 하이원리조트는 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4-1로 제치고 4라운드 첫 승을 거뒀다.<br><br> 대회 3일차인 18일에는 낮 12시30분 크라운해태-SK렌터카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에는 에스와이-하이원리조트(PBA 스타디움), 하림-우리금융캐피탈(PBA 라운지) 대진이 이어진다. 저녁 6시30분에는 휴온스-NH농협카드, 밤 9시30분에는 웰컴저축은행-하나카드 경기가 펼쳐진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성북구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꿈을 키우는 스타트업 2025 (2) 11-18 다음 이상화의 500m 세계기록, 12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깨져...새 주인공 콕 "이상화의 레이스 수백번 돌려봐"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