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티빙 손 잡았다…OTT 게임 체인저 될까 작성일 11-18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즈니+·티빙 , 국내 첫 글로벌-로컬 OTT 파트너십 체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JjACpHlT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7d82100eb8130414e0eb00bc7c19bf0b3ea0fbaeab43785ec44376d4ab8bfa" dmcf-pid="9iAchUXS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ked/20251118101141563vzcx.jpg" data-org-width="1200" dmcf-mid="B8OIH2UZ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ked/20251118101141563vzc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40acef9024b2a9d6d7b06cac68ce1d0235cfc09a077a626eebd575ee211e2f" dmcf-pid="2nckluZvvV" dmcf-ptype="general">글로벌 OTT 시장의 절대 강자로 꼽히는 넷플릭스가 한국에서도 견고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와 티빙이 손을 잡으며 국내 OTT 시장 판도가 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p> <p contents-hash="f1e1fde22442de14e1948b30f40eac1b3aa9b468787be3682746c2175a0afb4d" dmcf-pid="VwlS18qFT2" dmcf-ptype="general">디즈니+와 티빙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와 로컬 OTT가 통합된 구독 경험을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웨이브까지 아우르는 번들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5db7189f371b03733da4e40f3f55d994b575436b42fedfa183c5d2f8bc1504fd" dmcf-pid="frSvt6B3T9" dmcf-ptype="general">디즈니+와 티빙, 웨이브 플랫폼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디즈니+·티빙·웨이브 번들(스탠다드)'은 월 2만 1500원으로 개별 구독 대비 37% 절감 효과가 있다. 또 '디즈니+·티빙 번들(스탠다드)'은 월 1만 8000원으로, 디즈니+(월 9900원)와 티빙(월 1만 3500원)을 따로 구독할 때보다 최대 23% 저렴하다. 여러 OTT를 동시에 구독하기 부담스러운 이용자에게 실질적 대안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e8084caba02ab7825094e76f1f567c5e26e716550e2fd639712968299237f2f1" dmcf-pid="4mvTFPb0SK" dmcf-ptype="general">번들 출시로 이용자들은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훌루 등 글로벌 브랜드의 콘텐츠는 물론, 디즈니+ 오리지널 한국 작품, 여기에 티빙·웨이브·CJ ENM의 인기 드라마·예능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내외 콘텐츠를 아우르는 방대한 라이브러리가 하나의 구독으로 묶인 셈이다.</p> <p contents-hash="c1549014578bf1250e3388c5dad68f6994f437447c3525322098348fc2b81ec0" dmcf-pid="8sTy3QKpCb" dmcf-ptype="general">디즈니+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 창구 역할도 본격화한다. 일본 디즈니+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응답하라 1988',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등 60여 개의 CJ ENM·티빙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92199c5811c0f2139fe6ca0ed9767d090c721af764788df66f8dfa721c2a14" dmcf-pid="6OyW0x9U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ked/20251118101142866dgfx.jpg" data-org-width="1200" dmcf-mid="bNDwTqtW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ked/20251118101142866dgf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a6645d4585900cef7a4e7baaea8b12fc154824cdbab463d005d134cb44d2cba" dmcf-pid="PIWYpM2uCq" dmcf-ptype="general"><br>토니 자메츠코프스키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DTC 총괄 수석부사장은 "이번 협업은 한국 시장에서의 대담한 발걸음이자 아태지역 전략의 핵심"이라며 "플랫폼 영향력을 확대하고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053496bbc264679b31a7994813e926c3c6d360a3ac6e338a1ce365606eec9c9" dmcf-pid="QCYGURV7Wz" dmcf-ptype="general">김소연 디즈니코리아 대표 역시 "국내 스트리밍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파트너십의 의미를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3834ef02b7e231497a1928ae2b22bc15e52d229f8835d8890952448dd7fbc42" dmcf-pid="xhGHuefzC7" dmcf-ptype="general">최주희 티빙 대표도 "K-콘텐츠와 디즈니 프리미엄 콘텐츠의 결합이 이용자에게 더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3296c9fe9fd2d94cc6ec4487ef5897c2447fce5d9753a636c2cbf780fe4aca7" dmcf-pid="y4edcGCElu" dmcf-ptype="general">한편, OTT 사용 행태를 보면 넷플릭스의 독주 체제는 여전히 굳건하다. 와이즈앱·리테일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장 오래 사용한 OTT 앱은 넷플릭스로 9804만 시간을 기록했다. 이어 티빙(2738만 시간), 쿠팡플레이(2107만 시간), 웨이브(966만 시간), 디즈니플러스(482만 시간) 순이었다. 디즈니+의 브랜드 파워와 티빙·웨이브의 로컬 경쟁력이 결합한 이번 번들이 '넷플릭스 대항마'가 될 지 관심이 쏠린다. </p> <p contents-hash="8c5ccb81eb90027d765563e0ce2cb29a5e33f9e2e96f8acb017f8c903adb263b" dmcf-pid="W8dJkHhDSU"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멀티모델·RAG·에이전트 통합 실전형 AI 운영 플랫폼 '디딤AI스튜디오'…보안·비용 관리까지 포함 AX 전환 가속 11-18 다음 싸인랩, AI로 선박설비 고장 예측…유지보수 효율 15% 향상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