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필리핀 팬미팅 2주 앞두고 취소…마닐라 대규모 시위 여파 작성일 11-1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ReCpHlX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3025bf09851f8964eacab32f829ac48a2a3862464fa4a8c7582acf934e2628" dmcf-pid="uMedhUXS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는 30일 예쩡된 이종석 필리핀 팬미팅이 마닐라 대규모 시위 여파로 취소됐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moneytoday/20251118101540521mbkp.jpg" data-org-width="1200" dmcf-mid="pH51QDoM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moneytoday/20251118101540521mbk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는 30일 예쩡된 이종석 필리핀 팬미팅이 마닐라 대규모 시위 여파로 취소됐다.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02df67e3ab4aa7e48a1e30a631893edd88b9909c89c05d5d2e608582e27978" dmcf-pid="7RdJluZv1o" dmcf-ptype="general">배우 이종석(36) 필리핀 팬미팅이 2주 앞두고 취소됐다.</p> <p contents-hash="bde7fb99f879cc2a4f2ccd395b7d0e002cd60377a2091dbb094ac8d87b44400d" dmcf-pid="zeJiS75THL" dmcf-ptype="general">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7일 "오는 30일 마닐라 아라네타 콜로세움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이종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93f937e1367408d5425aa9b3d2c24fdf2cfbff7374e746fa649be34befc1c005" dmcf-pid="qdinvz1y1n" dmcf-ptype="general">이어 "동일 날짜에 예정된 집회로 인해 팬과 아티스트, 전 스태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중히 검토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이종석이 가까운 시일 내 다시 필리핀 팬을 찾아뵐 수 있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f1b5afe79d4c937b277d9063f194f389677a2967c86a8e6394df2b3ccbeae11" dmcf-pid="BJnLTqtWGi"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팬미팅 취소는 현지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선 정부의 '홍수 예방 사업' 관련 부패 의혹이 제기되며 이를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d66b579b4a5e6106a429f0f0d0ba001b676c03602d9ec3af371d8c96b9f882b" dmcf-pid="biLoyBFYYJ" dmcf-ptype="general">필리핀 정부는 2023년부터 약 14조3000억원을 투입해 홍수 예방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15개 건설사가 담합해 모든 사업을 독식하고 상당수 사업이 부실 시공되거나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유령사업으로 확인돼 공분을 샀다.</p> <p contents-hash="c4d46788a7032f402398fd21b84b527e70d0f45eb983faa62c876401980d03ed" dmcf-pid="KnogWb3GZd" dmcf-ptype="general">대통령 직속 조사위원회가 지난 7월 부패 스캔들 관련자 37명을 뇌물과 횡령 혐의로 고발했지만 석 달이 넘은 지금까지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p> <p contents-hash="722d0a545f30c6884827641548f26cbe46560e8463cd3548d4db3ef7d7a13eca" dmcf-pid="9LgaYK0HZe" dmcf-ptype="general">여기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의 사촌 등 정치인 수십 명의 뇌물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정부 전반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한 상태다. </p> <p contents-hash="a5d5de3a256b9b16b242be28e4fc913a36a2a0393318d2b2987231d76d17a748" dmcf-pid="2oaNG9pXZR"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극의 셰프’로 복귀한 백종원…대중 반응은 싸늘 “사명감?” 11-18 다음 제46회 청룡영화상, 19일 여의도 KBS홀 개최…이병헌→박정민 수상 후보[공식]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