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교도소서 만난 도둑에 집주소 알려줬다가 싹 털려" 작성일 11-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izqi6b5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76a4905ab5e3b9b07c6013f25f35df26c3837d6122d085d7dc58d354ef04ff" dmcf-pid="KcnqBnPKX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가수 전인권은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수감 생활 중 만난 절도범의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wsis/20251118102551198kdrh.jpg" data-org-width="720" dmcf-mid="BaVHXVu5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newsis/20251118102551198kdr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가수 전인권은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수감 생활 중 만난 절도범의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2025.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ec26a8ae0013be4900ad9eb496034e4b300fb726bacced18ba404c3034a2ea" dmcf-pid="9kLBbLQ9ZH"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전인권이 히트곡 '돌고 돌고 돌고' 탄생 비화를 밝혔다.</p> <p contents-hash="36cd11212b8c211c7ba82b1cd545e9eb6b5780767352ce0456515838263321b8" dmcf-pid="2EobKox2HG" dmcf-ptype="general">전인권은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수감 생활 중 만난 절도범의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7f939382d2ce9098a5c7732ec36a7cf3ddbb7f22723741e3d75a3dd938f7676d" dmcf-pid="VDgK9gMVtY" dmcf-ptype="general">그는 "교도소에 처음 가게 됐을 때 한 방에 11명이 잔다. 도대체 뭐 하는지 모르는, 직업이 없을 거 같은 친구가 있어서 '직업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도둑놈입니다'라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ba920040f376f86769f20d438481b6fefbe5fd7c062bd76dc80234d37b7665a5" dmcf-pid="fwa92aRfGW" dmcf-ptype="general">이어 "계속 이야기하다가 '우리 집 주소를 다 알려줄 테니 한번 털어봐라'고 했다"며 "우리 집은 계속 올라가는 집이었다. '한 번에 싹 다 털어야지 한두 개만 가져가면 안 된다'고 약속하라고 했더니 알겠다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645cd39c543fc422031bdd1b984d7bd607c4c828fa13d99c4907b01aa7b2d53" dmcf-pid="4rN2VNe4Gy" dmcf-ptype="general">전인권은 "어느 날 집에 갔더니 정말 싹 다 가져갔다"며 "(그 친구가) 거기다가 '형님, 다 가져갑니다'라고 편지를 써놨더라. 진짜 하나도 안 남기고 앰프, 고급 턴테이블까지 하나도 안 빼놓고 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71eee4baa22b338e2195af71715d4bb63443c8a9655b16d3eb611c8dd99f166a" dmcf-pid="8mjVfjd8tT" dmcf-ptype="general">정호철이 "신고하셨냐?"고 묻자 전인권은 "약속하지 않았느냐. 이 친구는 같은 시간 속에서도 이렇게 어떻게 다른가 심각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돌고 돌고 돌고'라는 가사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00a58b12019bb6dab0afe8f37bc065427b2959722a07a13d8819192d3ceefa0" dmcf-pid="6sAf4AJ65v" dmcf-ptype="general">전인권은 1985년 '들국화'로 데뷔해 '그것만이 내 세상', '돌고 돌고 돌고', '걱정말아요 그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c4c8312e7d479915fb37fccf2fee2a6731b6747c9b8a0a2967ec9ca19f9d4e3b" dmcf-pid="POc48ciPZS" dmcf-ptype="general">그러나 1987년, 1992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고, 1997년, 1999년, 2007년 총 3차례에 걸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됐다.</p> <p contents-hash="65afbebd15c9fd8199c6ab312a6a1f79076b48fe9013da5ee4e0a68a59eb5521" dmcf-pid="QIk86knQXl" dmcf-ptype="general">이후 2008년 3월 징역 1년과 추징금 56만4000원을 선고받았으며 같은 해 9월 만기 출소했다.</p> <p contents-hash="97bffdd2663f3bce466cbfa39b4aee730224a75bb973992aa35698eb81eaf566" dmcf-pid="xJ61t6B3Xh"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용빈, '팬앤스타' 트로트 랭킹 24주 연속 1위 11-18 다음 홍자, '팬앤스타' 여자스타 랭킹 17주 연속 1위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