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교도소서 만난 절도범 도발했다가…"집 싹 털렸다" [RE:뷰] 작성일 11-1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FOmtyOt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26ceeb740b2bf7c18ca15dac2f2c80f94a880218a1501907305b57baaffa78" dmcf-pid="yig2Kox2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report/20251118102341402zodo.jpg" data-org-width="1000" dmcf-mid="K4xlCpHl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report/20251118102341402zodo.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200baf66c2ac0d7ce477249cdb205cb621a0df8e23be9ae044d2d96bbffdb9" dmcf-pid="WSWANysA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report/20251118102342850lhri.jpg" data-org-width="1000" dmcf-mid="f49rDZSr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report/20251118102342850lhr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680c68f3b995a9179fe8f005d72a634c5f65d5935431e5e1190956329821f5c" dmcf-pid="YvYcjWOcZY"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은주영 기자] 가수 전인권이 교도소 동기에게 도발했다가 집을 털린 일화를 풀었다. </p> <p contents-hash="c6eaf78f19f917ff8d9d9a70ec0339dcd15fc2746ef5997dceb8ea7976e20859" dmcf-pid="GTGkAYIkXW"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전인권과 코미디언 김준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e72cd2bd38e6747d231edfa54ea0b6946d9a970421daf1f269d04acd1a09e2ef" dmcf-pid="HyHEcGCEXy" dmcf-ptype="general">이날 전인권은 "내가 교도소에 처음 가게 됐을 때 나온 이야기다. 한 방에 열한 명이 같이 자는데 죄목도 다 다르다"며 자신의 대표곡 '돌고, 돌고, 돌고'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인지 모를 정도로 수상해 보이는 친구가 있어서 직업을 물었더니 도둑놈이라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계속 이야기를 하다가 그 친구한테 '우리 집 주소를 알려줄 테니 출소하면 한 번 털어봐라. 한 번에 싹 다 털어야지 한두 개만 가져가면 안 된다'고 말했더니 받아들이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8697b0c238c49c0f1f2f4e6f4b9d119b7a8039e0bb51f8bfe1d8be9a87ac08" dmcf-pid="XWXDkHhD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report/20251118102344313qmgt.jpg" data-org-width="1000" dmcf-mid="4OKwEXlw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report/20251118102344313qmgt.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0aedcc8f8a5e44960690483937edd311ba2cbda00783c89a244f04c0426999" dmcf-pid="ZYZwEXlw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report/20251118102345787ygia.jpg" data-org-width="1000" dmcf-mid="8ROKBnPK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report/20251118102345787ygia.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81e063d3c5f96fc75b4518af79d0c208dadc5abeef81f6caab6fd282271317" dmcf-pid="5G5rDZSr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report/20251118102347298lefu.jpg" data-org-width="1000" dmcf-mid="QpkP8ciP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tvreport/20251118102347298lef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6d1f1fc0ed28c3f6bdcada927e026f1fc2660774644696cbdc7211a43376420" dmcf-pid="1H1mw5vmGl" dmcf-ptype="general">이는 곧 현실이 됐다. 전인권은 "어느 날 집에 갔더니 정말 싹 다 가져갔더라. 실화다"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심지어 '형님, 다 가져갑니다'라는 편지까지 남아있었다고. 그는 "앰프, 고급 턴테이블까지 다 가져갔다. 그때 '같은 시간 속에 살지만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며 '돌고, 돌고, 돌고'의 가사를 쓰게 됐다고 한다.</p> <p contents-hash="9e4a1f292c895aa934d527b382546388df5f1dae0d5e908993e1015e8a57c59c" dmcf-pid="tXtsr1Ts1h" dmcf-ptype="general">'돌고, 돌고, 돌고'는 여전히 많은 이에게 사랑받고 있다. 신동엽은 "이 노래는 록 페스티벌 가면 관객들이 다 같이 떼창하면서 몇 번을 반복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인권 역시 "우리가 안 끝내면 관객들이 한다"며 맞장구쳤다. </p> <p contents-hash="ce773052d1445f1c827af8c82b3b821a62b25fc1a144a81323bc26d14cf3697e" dmcf-pid="FZFOmtyO5C" dmcf-ptype="general">전인권은 지난 1985년 그룹 들국화로 데뷔해 '그것만이 내 세상', '걱정 말아요 그대', '매일 그대와'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하지만 그는 마약 혐의로 다섯 차례 처벌받은 바 있다. </p> <p contents-hash="20ff3e8c2f9bd786bae80b4f2696443bffa393466f303bc1137b8f4369a131b3" dmcf-pid="353IsFWItI" dmcf-ptype="general">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클로즈 유어 아이즈, 초동 57만장 돌파…전작의 2배 11-18 다음 지드래곤, 아시아 아티스트 유일…'21세기 베스트 드레서' 선정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