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달인' 전국 주택 12억 털었다…'완전범죄 수준' 도대체 어떻게 가능했나 ('스모킹 건') 작성일 11-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uboMraehv">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V7KgRmNdlS"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128dc0839ec129aa0d6af83ab3e0a2dad1c743908a32c928543de92685ce0a" data-idxno="1175003" data-type="photo" dmcf-pid="fz9aesjJ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Hankook/20251118104448508ruvz.jpg" data-org-width="600" dmcf-mid="Khhu54zt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Hankook/20251118104448508ru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4q2NdOAiTh"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2652f70c7b4525d33f149cf849531141f8797e1a60eafe2a0ea83bc43c1077f1" dmcf-pid="8BVjJIcnhC"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380cf512d0fdbc91fd710c3bec2d4a1a5028059a4e145c9656d433a789645e3d" dmcf-pid="6bfAiCkLhI" dmcf-ptype="general"> <p>4년간 전국을 돌며 38건, 12억 원을 훔친 '전원주택 연쇄 절도단'의 정체가 한 형사의 끈질긴 추적 끝에 드디어 드러났다.</p> </div> <div contents-hash="ae6d7c089b91a78c19aa8200292a800466cfbf986452e314c04c6ef61301be9e" dmcf-pid="PK4cnhEoTO" dmcf-ptype="general"> <p>18일 방송되는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모킹 건'은 서울·수도권을 시작으로 부산, 진주, 양산까지 전국을 돌며 대담한 연쇄 강·절도 행각을 벌인 3인조 일당의 실체를 추적한다. 2011년 여름, 서울 인근 고급 전원주택 단지에 2인조로 보이는 강도가 침입한 사건이 발단이었다. 이후 용인·분당 등 인근 지역에서도 동일한 수법이 이어졌고, 결국 4년 동안 최소 38건의 피해가 확인되며 총 피해액은 12억 6천만 원에 달했다.</p> </div> <div contents-hash="7834493c0bfa94eb22216dad20b9e52f253c6be94fb6e52dca0163645c2ea1a9" dmcf-pid="QTHV7d4qTs"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6b0a1cc7f5541ca7c992c867c5af6b6302c9e35c9561014952f1cf50af88c7" data-idxno="1175004" data-type="photo" dmcf-pid="xyXfzJ8B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Hankook/20251118104449816uyyz.jpg" data-org-width="600" dmcf-mid="9Y8kLlDg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poHankook/20251118104449816uy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69a0ca48f5eda428b446a635fe5c17b70585779ae2ae87465d3bc74751cccc" dmcf-pid="yxJCEXlwTr"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bc68fd80ec4a996b8c2a13a75c307287ecea5cc5d9ece920761d7ad3ae2b49c" dmcf-pid="WMihDZSrCw" dmcf-ptype="general"> <p>이들의 범행은 '생활의 달인'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치밀했다. 현장에는 지문, 족적, 심지어 작은 흔적 하나조차 남기지 않았고, 대낮에도 사람이 있는 집에 침입해 금품을 갈취할 만큼 대담했다. 전국 각지에서 비슷한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하자, 지방 경찰뿐 아니라 전국 형사들이 수사에 뛰어들었지만 범인 특정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목격자도 있었고 CCTV 영상도 확보했지만 이는 결정적 단서가 되지 못했다.</p> </div> <div contents-hash="d70253092a17cddafa2003bd38c13ea7a7e55301280a244fdbd32e0da1359f4f" dmcf-pid="YRnlw5vmhD" dmcf-ptype="general"> <p>그러던 2015년, 서울 광진경찰서의 한 형사가 사건 기록을 처음부터 되짚던 중 수상한 정황 하나를 포착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다른 수사팀이 놓쳤던 작은 단서를 근거로 그는 전국 사건을 다시 대조했고, 미세한 패턴과 움직임을 추적하며 3인조 일당의 존재를 조합했다. 그 끈질긴 추적은 마침내 범인들의 정체를 밝히는 결정적 스모킹 건이 됐다.</p> </div> <div contents-hash="ecf3fc819048339cff88e3a795a0618ec1bc9941360a138254114a47a5624ec5" dmcf-pid="GeLSr1TslE" dmcf-ptype="general"> <p>방송에서는 당시 광진경찰서 강력계장이었던 권근원 형사가 출연해 수사 과정에 얽힌 난관과 긴박했던 검거 당시 상황을 직접 재구성한다. 또한 방원우 프로파일러가 4년간 정체를 숨기며 범행을 이어온 3인조 절도단의 기상천외한 수법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며 범죄의 실체를 파헤친다.</p> </div> <div contents-hash="dfb1f7f402daffd1586ae70a5bf4cbcab36d0c6ce671e7c8b3a1ebc4ba1b5008" dmcf-pid="HdovmtyOlk" dmcf-ptype="general"> <p>한편, 스튜디오에선 이지혜가 "대낮에 사람이 있어도 침입하는 걸 보니 거의 프로 범죄자 수준"이라며 탄식했고, 안현모는 "흘려 보기 쉬운 단서를 집요하게 좇아간 담당 형사의 눈이야말로 사건 해결의 진짜 스모킹 건이었다"고 감탄했다.</p> </div> <div contents-hash="c50588d1d251c58d03831b6c76296a155b3e51dec77250baa3bce3b1e80df761" dmcf-pid="XJgTsFWITc" dmcf-ptype="general"> <p>4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전원주택을 노리고 절도·강도 행각을 이어온 3인조의 최후는 11월 18일 화요일 오후 9시 45분, KBS2 '스모킹 건'에서 공개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위너 강승윤, “존박에게 오랜 자격지심…존박은 2등, 저는 4등” 11-18 다음 유이 “다이어트 포기?” 식탐 폭발 女 출연자에 일침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