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간 끈끈함 확인한” 83년 전통명문 재경 경남중고동문 당구대회 작성일 11-18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8/0005591840_001_20251118105907544.jpg" alt="" /><em class="img_desc"> 83년 전통의 명문 재경 경남중고동문당구대회가 동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챔프당구장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동문들이 단체 촬영하고 있다.</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15일 서울 양재동 챔프당구장서<br>제18회 용마기별당구대회 개최,<br>78~56세 동문 100여 명 참가,<br>1위 28A(김종섭 김태영 주광식)</div><br><br>올해로 개교 83주년을 맞는 경남고등학교는 부산의 대표적인 명문고등학교다. 김영삼 전 대통령, 전설적인 투수 최동원을 배출한 학교다. 아울러 동문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으로도 유명하다.<br><br>재경 경남중고 동문이 참가한 ‘제18회 용마기별당구대회’가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챔프당구장에서 열렸다. 대회 이름의 ‘용마’는 경남고 교정에 있는 용마 상(像)에서 따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8/0005591840_002_20251118105907584.jpg" alt="" /><em class="img_desc"> 재경 경남중고동문당구대회인 ‘제18회 용마기별당구대회’ 모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8/0005591840_003_20251118105907622.jpg" alt="" /><em class="img_desc"> 재경 경남중고동문당구대회인 ‘제18회 용마기별당구대회’ 모습.</em></span>중고등학교 동문당구대회가 18년째 이어져온 거 자체가 대단하다. 그만큼 선후배간 결속력이 탄탄하다는 반증이다.<br><br>이번 대회에는 78세(20회 졸업, 1947년생)부터 56세(42회 졸업, 1969년생) 동문까지 100여 명이 32개팀으로 나눠 참가했다. 대회는 4팀 8개조로 예선 풀리그를 거친 뒤 본선 16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결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8/0005591840_004_20251118105907658.jpg" alt="" /><em class="img_desc"> 재경 경남중고동문당구대회인 ‘제18회 용마기별당구대회’ 모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8/0005591840_005_20251118105907697.jpg" alt="" /><em class="img_desc"> 재경 경남중고동문당구대회인 ‘제18회 용마기별당구대회’ 모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8/0005591840_006_20251118105907738.jpg" alt="" /><em class="img_desc"> 재경 경남중고동문당구대회인 ‘제18회 용마기별당구대회’ 모습.</em></span>치열한 경기 결과, 28회 졸업생인 28A(김종섭 김태영 주광식)가 결승에서 31회 졸업생인 31B(백재왕 조성제 조정제)를 꺾고 우승했다. 경기당구연맹 강현욱(35회 졸업) 동문이 심판위원으로 경기 진행을 도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8/0005591840_007_20251118105907782.jpg" alt="" /><em class="img_desc"> 재경 경남중고동문당구대회인 ‘제18회 용마기별당구대회’ 모습.</em></span>우승을 차지한 28A 김종섭 동문(70)은 “퇴직 이후 수출 컨설팅을 하는 도중에 당구를 취미로 즐기고 있다. 3쿠션 핸디 27점인데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용마기별당구대회 대회 박모철(30회)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100여명의 당구동호회 선후배를 모시고 제18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기쁘다”며 “모든 동문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천안아산역 인근에 '5만석 규모 야구+K팝 돔구장' 건립 추진 11-18 다음 대한체육회, 지방체육회장선거 잰걸음 '올해 안 규정 개정' 1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